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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카톡 채널 추가하고 영화 할인 받으세요. 매월 1만원에 영화 4번 관람
금천구청 카톡 채널 추가하고 영화 할인 받으세요. 매월 1만원에 영화 4번 관람
[ BLINK] 금천구는 롯데컬처웍스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10월 21일부터 금천구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영화 및 매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천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영화를 1만원에 볼 수 있는 할인 쿠폰 2장과 팝콘 2천 원 할인 쿠폰 1장을 매월 받을 수 있다.
영화 쿠폰은 본인 할인 1장, 동반 1인 할인 1장으로 구성됐고 각 쿠폰별로 2회 사용할 수 있다.
한 달에 영화를 1만원에 4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쿠폰은 주중과 주말, 공휴일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고 쿠폰은 제공받은 달에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1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영화 관람료는 9천 원, 매점 콤보는 5천 원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단체 관람 신청은 쿠폰 하단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금천구민뿐만 아니라 금천 생활권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 내 롯데시네마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구로구,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 광명시, 안양시의 지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금천구청 카카오톡 채널 홈에서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롯데시네마 앱 또는 누리집에서 사용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구정 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접하고 문화생활을 더 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구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7월에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정보와 주요 행사 등 구정 소식을 매주 제공하고 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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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체육대회 ‘DreamPick’ 개최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체육대회 ‘DreamPick’ 개최
[ BLINK] 금천구는 10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육대회 ‘DreamPic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reamPick’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여가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7개 종목의 미니올림픽이 열린다.
‘릴레이 공 옮기기’, ‘지압슬리퍼 2인 3각’, 단체 줄넘기 등의 경기에 참여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2부에서는 꿈드림 대표청소년, 우수 참여자, 인식개선 최다 기여자 등의 성과를 낸 우수 청소년 시상식과 꿈드림 청소년동아리 수료식이 진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장기자랑 공연이 이어지고 공연에 대한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전후에는 추첨 행사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학교 밖 청소년 네트워크’ 가 행사를 주관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알려 청소년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 네트워크’는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중심으로 금천구청, 금천경찰서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금천교육복지센터, 청춘삘딩,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시립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금천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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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고등학교 선택 가이드. 유튜브 고교 진학설명회 개최
금천구, 고등학교 선택 가이드. 유튜브 고교 진학설명회 개최
[ BLINK] 금천구는 10월 31일 오후 7시에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교 진학설명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독산고 문일고 금천고 등 지역 일반계고 3개교와 특성화고인 서울매그넷고의 교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대화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묻고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강의는 학교별 개요와 주요 운영 프로그램 소개, 대입 진학 결과, 학교별 선택교과목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시간에 맞춰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입장하면 누구나 고교 진학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금천구의 고등학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을 덜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번 진학설명회뿐만 아니라 2025학년도 대비 수시 대비 논술특강, 면접특강 등 진로진학 관련 유익한 정보를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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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금천구 생활문화축제 ‘어울씨구나’ 개최
금천문화재단, 금천구 생활문화축제 ‘어울씨구나’ 개최
[ BLINK] 금천문화재단은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생활문화축제 ‘어울씨구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활문화축제로 ‘생활문화포럼 ’과 ‘생활문화체험’ 으로 진행된다.
11월 1일 오후 6시부터는 ‘생활문화포럼’ 이 진행된다.
△어울샘에서 활동하는 지역 동아리의 축하공연 △‘어울샘링크’ 프로젝트 결과공유회 △어울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원탁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N개의 금천’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어울샘 링크’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세대·젠더·공동체 갈등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이 직접 생활문화 기획자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어울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원탁회의’는 재단과 금천구민, 생활문화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운영협의회’의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다.
다양한 전문가와 주민이 모여 2025년 어울샘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교류한다.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는 ‘생활문화체험’ 이 진행된다.
△생활예술 작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 △연필 각인, 접시·도자 만들기 체험 △실크인쇄 △보드게임 한마당 등 다채로운 생활문화 활동 체험이 준비돼 있다.
금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확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울샘은 지역의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금천구를 대표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주민들의 일상을 동행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울샘은 2020년부터 금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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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노년기 ‘늙어도 늙지 않는 법’. ‘잘사는 건강특강’ 진행
금천구, 노년기 ‘늙어도 늙지 않는 법’. ‘잘사는 건강특강’ 진행
[ BLINK] 금천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년기 건강관리 강의 ‘박미보건지소 잘사는 건강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0월 30일 11월 8일 오후 2시에 동네방네 마을이음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노년기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를 위한 강의를 준비했다.
노인질환과 심리학 분야의 전문 교수를 초빙해,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법을 배우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10월 30일에는 현 분당서울대학교 노인의료센터장 김광일 교수가 ‘늙어도 늙지 않는 법’을 주제로 노년기 신체 관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노년기 7대 질병의 예방법과 생활 속 위협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11월 8일에는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한성열 교수의 노년기 마음 건강관리 강의 ‘마음도 건강하게 삽시다’ 가 진행된다.
‘노년’의 기준을 제시하고 감정의 응어리를 풀거나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제안한다.
65세 이상 금천구 거주 어르신이나, 어르신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금천구민은 박미보건지소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준비한 특강으로 금천구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천구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운영하는 주제별 건강특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박미보건지소는 영양교육과 조리실습, 노인질환 특강, 걷기 소모임과 같은 운동교실 등 어르신을 위한 건강장수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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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산동 문화복합공간 개관. 주민 주도의 소통공간으로 새단장
금천구, 가산동 문화복합공간 개관. 주민 주도의 소통공간으로 새단장
[ BLINK] 금천구는 오는 30일 오후 3시 가산동 주민센터 2층에서 지역주민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복합공간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산동 문화복합공간은 기존 협소하고 노후화된 주민센터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재조성됐다.
공간은 자치회관, 공유주방, 마을방송국, 빨래방, 자원봉사캠프 등으로 구성됐다.
가산동 주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예정이다.
특히 가산동 지역 소식과 주요 구정 사항을 전달하는 마을방송국을 신설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캠프 사무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공유주방 및 빨래방을 개선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공유주방에서는 봉사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빨래방에서는 집에서 빨래가 어려운 주민에게 세탁과 건조를 지원한다.
개관식에는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대표 등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가산동 마을방송국이 제작한 인터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자치회관 운영계획, 공간소개, 다과회가 이어서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산동 문화복합공간이 지역주민의 손으로 직접 운영되고 주민을 위한 행복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문화복합공간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교류의 중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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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치매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 진행
금천구, 치매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 진행
[ BLINK] 금천구는 10월 30일 오후 2시에 금천구청 광장에서 치매 인식개선 행사 ‘행복한 기억 찾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관악구, 구로구, 동작구,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연합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치매 바로알기 오엑스 퀴즈’ 와 퍼즐 맞추기, 초성 단어 퀴즈 등 치매예방 인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치매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지원 사업을 안내해 치매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면 관리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구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운영하는 이동형 카페 ‘기억다방’도 운영한다.
기억다방은 주문한 메뉴와 다른 음료가 나와도 서로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카페다.
카페 직원 어르신은 근로를 통해 용기와 보람을 얻고 주민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다.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치매 친화적인 금천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르신들이 치매가 있어도 금천구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조기 검진, 등록관리, 치료비와 검사비 지원 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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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전기차 불나면 대응하는 방법”. 29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금천구, “전기차 불나면 대응하는 방법”. 29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BLINK]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29일 가산동에서 전기차 화재 재난 상황을 가정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35조에 따라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최근 화두인 전기차 화재가 중점재난으로 선정됐다. 참여 기관들은 가산동 디폴리스 지식산업센터에서 전기차를 충전하던 중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상황처럼 훈련하면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금천구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금천소방서 금천경찰서 등 13개 관련 기관, 국민체험단 등 총 500여명이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훈련이 시작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접수와 전파를 담당하고 현장에는 헬기, 드론, 로봇개가 투입돼 인명구조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구는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관련 기관과 초기 대응부터 수습, 복구까지의 모든 과정을 신속히 공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가산동 대성디폴리스 지식산업센터(서부샛길 606)에서 훈련 현장 인근의 도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라며 “운전자들은 차량 우회 요청에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형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훈련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29일 금천종합복지타운에서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해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화재 상황처럼 자위소방대의 초기 소화 활동부터 주민대피, 화재진압,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전파와 구 통합지원본부의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 시 전반적인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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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마을을 그린 안심거래존'에서 안전하게 중고거래 해요"
금천구, "'마을을 그린 안심거래존'에서 안전하게 중고거래 해요"
[ BLINK] 금천구는 1인 가구나 청소년 등 구민들이 중고물품을 안심하고 직거래할 수 있도록 ‘마을을 그린 안심거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중고 거래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기 등 범죄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활발하게 중고물품을 거래함으로써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를 마련했다.
‘안심거래존’은 독산1동 복숭아마을 수다방, 독산1동 분소 금하마을주민공동이용시설, 시흥3동 박미사랑마을회관 등 3곳의 외부에 설치됐다.
각 장소는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공공장소로 안전성이 높고 건물 밖에 조성돼 누구나 연중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 구역에는 마을별 특색을 반영한 조명조형물과 바닥 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복숭아마을 수다방에는 복숭아나무와 고양이, 금하마을주민공동이용시설에는 토끼와 달, 박미사랑마을회관에는 푸른 자연을 상징하는 나무를 표현해 각 장소의 상징성을 더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롭게 조성한 ‘마을을 그린 안심거래존’을 통해 쓰던 물건을 안전하게 나누며 자원순환의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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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난 금천폭포공원. 금천구 지역 명소로 탈바꿈
새롭게 태어난 금천폭포공원. 금천구 지역 명소로 탈바꿈
[ BLINK] 금천구는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금천폭포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10월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금천폭포공원이 위치한 시흥동은 서울 서남권 관문지역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시흥대로를 지나는 수많은 차량이 마주하는 지역이다.
지난 2008년 조성된 폭포는 너비 32m, 높이 12m의 규모로 공원의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로 누수와 균열 등이 발생해 2020년 재조성이 결정됐다.
구는 재조성 과정에서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특화공원을 조성했다.
기존 어둡고 낡은 폭포는 호암산 명물인 칼바위를 형상화해 너비 33.5m, 높이 14m, 약 4,835㎡의 규모로 재조성됐다.
폭포의 3개의 물줄기는 금천구의 가산동, 독산동, 시흥동 3개의 동을 상징하며 △ 보행데크 △ 물놀이시설 △ 휴게시설 △ 장미정원 등의 시설이 새롭게 추가됐다.
공원 상부와 하부를 연결하는 155m의 보행데크에서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산책하며 폭포수를 가까이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폭포공원 상부에는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금천문화원과 함께 벤치, 운동기구 등 문화생활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시흥동 지역에 부족했던 어린이 물놀이터가 새롭게 조성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하부 시흥대로 변으로는 인도를 걷는 주민들이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를 감상하며 통행할 수 있다.
또한, 공원 곳곳에는 주민들이 선호하는 장미와 함께 매력 정원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흥대로 변, 금천구 얼굴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길목에 자리 잡은 폭포공원이 구의 명소로서 발돋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폭포공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도입해 공원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3일 금천폭포공원에서 유성훈 구청장, 이인식 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천폭포공원 명소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