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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민 걷기대회 ‘함께 걸어갈 남산’ 개최
중구민 걷기대회 ‘함께 걸어갈 남산’ 개최
[ BLINK] 단풍이 물드는 가을, 서울 중구가 11월 2일 오전 8시 30분 국립극장에서 중구민 걷기대회 ‘함께 걸어갈 남산’을 개최한다.
걷기대회는 걷기운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8시 30분에 다같이 모여 준비체조로 몸을 풀고 8시 5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 행사를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사회는 조영구 씨가 맡는다.
걷기코스는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필동쉼터에서 반환해 다시 국립극장으로 돌아오는 남산 북측순환로 4.5km 구간이다.
올해 코스는 기존 보다 단축해 더 많은 주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반환점에서는 경품응모권을 배부하니 끝까지 완주해보자.코스 중간중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석호정에서 가위바위보 게임인 ‘남산 호랑이를 잡아라’ 코너가 열리고 함께 걸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도 준비했다.
또한 걷기대회 사진을 SNS에 해시태그 ‘#2024 중구민 걷기대회 #함께 걸어갈 남산 #내편중구’를 달아 인증샷을 올리면 행사종료 후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케이크 교환권 1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30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걷기대회 코스를 완주하면 중구 건강마일리 1,000포인트도 적립된다.
이날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는 오전 8시부터 중구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된다.
△중구SNS친구맺기, △AI내편중구, △아동이 행복한 중구,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맞춤형 운동 처방 등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와 협업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남산”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남산과 함께해치, 남산도감 DAY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장 가치 가득한 귀여운 선물도 증정한다.
걷기 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오면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인기 트로트 가수 김나희와 혼성 중창단이 축하 공연을 펼쳐 대회의 흥을 돋운다.
이후 반환점에서 배부한 경품권 추첨이 이어져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호텔숙박권, △공기청정기, △호텔식사권, △전기압력밥솥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협찬은 △CJ제일제당,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롯데호텔 서울, △새마을금고 중구이사장협의회, △우리은행 중구청지점, △은주정,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 △그린프린팅, △성우음향정보통신에서 후원한다.
구 관계자는 “남산의 아름다운 가을과 함께 중구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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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호텔종사자 4기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중구, 호텔종사자 4기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 BLINK] 서울 중구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호텔종사자 4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관광산업의 중심지 중구는 업계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관광특화 일자리로서 호텔종사자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4기 양성과정은 호텔 취업을 원하는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직무설명회부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취업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11월 15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객실관리, F&B, 조리보조이며 교육과 실습은 중구청 중구홀과 관내 호텔 현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까지 진행한 1~3기 양성과정을 통해 165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58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49%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직종특화 교육 후 일자리 알선 취업 비율이 전국 평균 14.2%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괄목할 만한 성과다.
구 관계자는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이 중구의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참여 호텔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취업자와 미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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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 어르신 프로그램 진행 오감으로 만나는 공예 교육
중구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 어르신 프로그램 진행 오감으로 만나는 공예 교육
[ BLINK] 서울 중구는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중구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만나는 공예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서울공예박물관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해서 경증치매 어르신의 치매 진행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자, 유리, 금속, 나전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공예품을 눈과 손으로 직접 탐색하고 새로운 문양으로 그릇을 장식하거나 나전으로 보석함을 장식하며 시각과 촉각을 자극한다.
유리화병에 향기로운 꽃을 꽂고 화병을 장식하며 후각과 시각을 자극하고 금속판을 오리고 두드리며 풍경을 만들고 그 소리를 들어보며 촉각과 청각을 자극한다.
매 교육마다 내가 만든 작품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매주 월요일 1시간 30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서울공예박물관 교육강사가 치매안심센터로 찾아가서 진행되며 지난 21일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서울공예박물관을 찾아가 박물관 소장품을 관람했다.
이종윤 센터장은 “이번 공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창의적 경험과 함께 사회적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해 준다”며 “앞으로도 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치매 예방프로그램과 함께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이 더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돌봄가족의 부담을 완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돌봄가족에게도 든든한 중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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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체납 징수 추진하는 중구, 상습·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 BLINK] 서울 중구가 고강도 체납징수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11월 20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대상자는 1천만원 이상 금액을 1년 이상 체납한 자이다.
지방세 체납자의 경우 지난 4월 1차 공개 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까지 납부 및 소명기회를 부여했다.
오는 24일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공개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개항목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와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이 포함되며 법인의 경우 대표자 정보도 함께 공개된다.
공개된 명단은 위텍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고의적인 지방세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체납특별징수팀을 꾸려 고액·상습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하고 동산을 압류하고 있다.
또한 징수 과정에서 발견되는 부동산과 회원권 등 재산은 자산관리공사를 통해 공매 처분하고 있다.
또한 압류부동산 일제 정리 기간을 정해서 사망자, 소재불명, 해외거주 등인 체납자의 부동산에 대해 공매를 진행하고 전국은행연합회에 체납자료를 제공해 은행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시 제한을 두도록 했으며 아울러 출국금지, 검찰 고발 등도 실시해 체납근절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9월 말 기준 구세 체납액 15억 5천 8백만원을 징수했으며 이는 연간 목표액인 8억 5천만원의 183%에 달한다.
전국 법원 공탁금 압류 추심을 통해 2억 2천 3백만원의 체납액도 징수했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가상자산과 전국 법원 공탁금 등을 조사해 압류하는 등 징수 활동을 강화해 9월 말 기준 체납액 35억 9천 3백만원을 징수했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조사와 현장검증을 통해 고액의 상습·악성 체납자를 엄격하게 조치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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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구 청소년 축제 개최
2024 중구 청소년 축제 개최
[ BLINK] 서울 중구가 11월 2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청소년 축제 ‘야호’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청소년 축제 ‘야호’는 청소년의 다양한 능력과 숨겨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보컬·밴드, 댄스 경연대회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포함된 활동한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된다.
중·고등학생의 끼와 재능을 겨루는 경연대회는 10월 말 예선을 거쳐 확정된 10개 내외의 팀이 덕수궁 돌담길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치른다.
청소년 활동한마당에서는 △청소년 참여활동 △여가·취미 △재능기부 △경제야호를 주제로 31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웹툰 그리기 체험 △AI 직업체험 △코딩로봇 △책갈피 만들기 등 청소년 동아리팀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을 청소년·학부모 동아리도 참여하며 중구 금융경제교실과 연계한 특별 체험존도 마련된다.
청소년 놀이마당에서는 AI 포토부스, 레이저태그 스포츠, 드론빙고 등을 친구들과 즐기며 그간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축제를 즐기고 재능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중구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비롯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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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당10구역 조합에 처분 권고안 통보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 BLINK] 서울 중구는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중 불법 홍보 행위와 관련, 지난 15일과 17일 이틀간 도시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처분 권고안을 결정하고 21일 조합에 통보했다.
처분 권고 내용은 △합동 홍보공간 운영 기간 단축 △재발 방지 교육 실시 △권고 이후 신규 위반행위 발생 시 즉시 입찰 배제 등을 담고 있다.
구는 위반행위 시기나 사안의 경중 등을 고려해 시공사별 처분 범위를 차등 적용했다.
이번 도시분쟁조정위원회는 불법 홍보 의혹과 신고가 끊이지 않자 신당10구역 조합 요청으로 소집됐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6조에서는 정비사업 시행 중 발생한 분쟁을 조정하는 도시분쟁조정위원회를 자치구에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구는 변호사, 교수,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 정비사업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처분 검토 수위는 부정행위 의혹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재발을 원천 방지하기 위해 처음부터 엄중하게 논의됐다.
처분 권고안을 통보받은 신당10구역 조합은 향후 대의원회를 개최해 최종 처분을 결정할 계획이다.
중구는 지난 9월 신당10구역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 이후 단속기준 합동 교육, 부정행위 단속반 운영 등으로 불법행위에 단호히 대처하면서도 시공자 홍보 라이브 생중계, 조합 SNS 홍보 지원 등 홍보공영제를 앞세워 홍보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힘써왔다.
구는 처분 이후 불법 홍보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합동 홍보방안을 마련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도록 할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시 시공자 선정 기준이 강화되면서 시공자 홍보 위반에 따른 갈등이 빈번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구의 이번 조치는 시공자 선정 갈등에 직면했을 때 공공지원자인 행정청의 적극적 개입을 통해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여러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시공자가 불법 홍보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해 재발 방지에 노력함으로써 공정하고 분쟁 없는 시공자 선정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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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장충단길 불멍 캠핑 개최
중구, 장충단길 불멍 캠핑 개최
[ BLINK] 서울 중구가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22시까지 장충단길에서 ‘장충 불멍 캠핑’을 개최한다.
남산, 장충단공원, 남소영광장, 장충체육관, 다산성곽길 등 역사문화자원이 주변에 풍부한 장충단길은 태극당, 족발집 등 살아있는 역사인 노포들이 자리잡고 있어 모든 세대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에 구는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금요일 저녁 장충단길에서 구민과 방문객들이 영화 관람, 캠핑클래스, 오락실, 추억의 문방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선 캠핑 테이블, 의자, 조명, 미니 난로 등이 배치된 야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담소도 나누고 불멍을 할 수 있다.
장충단길 골목에는 스크린과 빔 프로젝트, 빈백, 캠핑의자를 설치해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양말목 키링 만들기, 나만의 텀블러백 만들기를 해 볼 수 있는 가을 캠핑클래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알전구 조명, 랜턴 등 캠핑용품으로 단장된 포토존도 마련되어 SNS용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장충단길 상가 곳곳에 마련된 오락실에서는 초시계로 행사 날짜 맞추기, 의자 쌓기, 물병 세우기, 속담퀴즈 맞히기 등 다채로운 미니게임을 즐기고 스탬프를 획득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장충문방구에서는 추억의 종이 뽑기로 간식을 획득할 수 있고 미니화로에서 마시멜로를 구워볼 수도 있다.
레트로 문방구 체험을 위해 설치되는 오락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충단길은 2022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골목상권으로 이번 행사는 장충단길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가 2년 차다.
구 관계자는 “금요일 저녁 가족, 직장 동료, 친구들과 함께 장충단길에서 이색적인 캠핑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불멍 캠핑을 통해 장충단길 골목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골목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구가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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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고교진학설명회 열어
중구, 고교진학설명회 열어
[ BLINK] 서울 중구가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고교진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직장인 학부모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현직 중학교 교사가 직접 고등학교 지원 방법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 학교별 입학, 홍보 담당자가 입시요강과 지원방법, 특성화된 교육 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궁금한 점을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설명회에는 중구 내 대표 고등학교 8곳과 그동안 중구 중학생의 진학 비율이 높았던 인근지역 고등학교 3곳이 참여한다.
10월 24일에는 △장충고 △성동글로벌고 △대경생활고 △덕성여고 △한양공고 △성동고가, 10월 25일에는 △환일고 △성동공고 △무학여고 △보성여고 △서울의료보건고가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설명회 기간동안 학교별 진학상담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교를 세세히 알아볼 수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학습 스타일 유형 검사'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고교진학설명회는 중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 진로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다양한 학교 정보를 얻고 맞춤형 상담 통해 명확한 진학 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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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6회 진로박람회 개최
중구 제6회 진로박람회 개최
[ BLINK] 서울 중구는 25일 훈련원공원에서 진로박람회를 개최해관내 중학생 700여명에게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며 4가지 주제 31개의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서 중학생들의 내 꿈 찾기를 지원한다.
학생 1인당 3개 부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100% 사전 예약으로 진행해 상담과 체험이 내실있게 진행되도록 했다.
미래혁신을 주제로 한 부스는 한국융합과학교육원 등이 참여해 AI 디지털 마케터, 차세대 통신 연구원, VR 메타버스 개발자, 핀테크 금융 IT 전문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 등의 직업군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예술 부스에서는 프라모델지도사, 업사이클링 공예 등의 직업을, 공공복지 부스에서는 공공외교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의 직업을 알아볼 수 있다.
연세대, 고려대, 동국대와 관내 특성화 고교가 참여하는 진학정보 부스에서는 대학 및 특성화고교 관련 진학상담과 함께 학과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중구는 한국잡월드 체험, 패션 분야 인더스트릿 잡월드, 공무원 체험교실, 여름방학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다양한 체험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람이 돌아오는 ‘교육중구’는 관내 청소년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로 진로·직업 탐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인공지능을 비롯한 신산업 기술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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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 개최
'2024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 개최
[ BLINK] 서울 중구가 오는 10월 26일 덕수중학교에서 ‘2024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약 1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 ‘이순신 탄신지 중구’라는 주제로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고 자란 중구에 산다는 중구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축제로 준비했다.
오후 2시 이순신 퍼포먼스와 함께 주민선수단이 입장하면서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어지는 개회식에서는 구민상 시상식과 함께 중구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사회는 윤지우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한다.
본격적인 ‘중구민 한마당’에서는 주민들이 각 동의 명예를 걸고 다양한 경기에 참여한다.
경기종목은 △ 바구니 공넣기 △ 신발 양궁 △대형고리 던지기 △ 한마음 줄넘기로 그동안 모여서 연습한 선수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체험·먹거리 부스도 열린다.
△이순신 장군 활쏘기 체험 △인생네컷 사진찍기 △동별 먹거리 장터 등을 마련해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주민도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모든 경기가 끝나면 시상식이 열린다.
경기 결과에 따라 총 22개의 트로피가 수여된다.
‘입장상’과 ‘품격상’도 별도로 시상해 동별 단합과 협동심을 북돋을 계획이다.
또한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다경의 축하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더욱 흥겹게 장식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은 모든 동의 주민들이 한데 모여 동별 단합은 물론 중구민으로서 소속감을 높이는 자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중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