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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 BLINK] 하남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 협조를 통해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 27명이 5개 조를 이뤄 순환 근무를 하고 34개 부서가 21개 취약지역을 집중관리 하는 ‘부서별 취약지역 담당제’를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 상시 감시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여명을 채용해 지역 내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14개소 및 감시탑 7개소를 중심으로 산불감시와 예방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시 전역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과 함께 산불의 잠재적 위험 요인인 불법 소각 등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노력도 펼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발생하면 그 피해가 엄청난 산불은 담뱃불 실화와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실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산행 시, ‘인화 물질 소지’,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등 행위를 하지 말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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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규제혁신·적극행정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안양시, 규제혁신·적극행정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BLINK] 안양시는 소속 공무원들의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안양시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규제혁신·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초빙된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은 ‘만화’라는 소재를 활용해 ‘규제혁신·적극행정을 위한 창의적 시점’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강에 이어 규제혁신·적극행정 관련 퀴즈를 푸는 시간을 통해 직원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동기를 부여했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퀴즈를 직접 출제하며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 공무원들에게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사회와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공무원들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전국 최고의 규제개혁, 적극행정 도시라는 자부심을 갖고 힘써주시고 저도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올해 6월 2024년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1위로 대통령 표창,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유일 6년 연속 수상 2022~2024년은 최우수상, 적극행정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 등 규제혁신·적극행정 도시로서의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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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서울·인천 양 날개로 직주 근접 자족도시 비상”
조용익 부천시장 “서울·인천 양 날개로 직주 근접 자족도시 비상”
[ BLINK]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4일 MBN 전국 네트워크 뉴스 특별대담에 출연해 과학고 설립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첨단과학 중점도시 비전과 주거·교육·일자리·문화를 한 곳에서 누리는 미래 부천의 모습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올해 제26회를 맞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축제를 소개하며 “부천시는 국가 지정 문화도시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학창의도시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를 비롯해 부천 비보잉&K-댄스 페스티벌 등 사시사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는 도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천시의 산업생태계를 연구 중심 R&D 도시이면서 첨단 과학도시, 교육 도시로 전환하고자 한다”며 “부천시는 문화예술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수학·과학도 뛰어난 창의 융합형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경기형 과학고 설립 최적지”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새로운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시민이 거주하기 좋은 주거단지를 만드는 직주근접 자족도시 구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인천항이 인접하고 향후 새로운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며 “이곳에 문화와 소비가 모이도록 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중동 1기 신도시 재건축 관련해서는 “도시 밀도를 낮추고 쾌적함과 녹지를 높여 시민 삶의 환경이 좋아지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용적률과 건폐율을 적정하게 조정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부천아트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간이 있고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좋은 기업을 유치하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며 “부천시와 인접한 인천 부평구·계양구를 합친 150만 인구가 서울에 가지 않고도 함께 어울리고 생활할 수 있는 자족기능을 갖출 수 있다”는 구상을 밝혔다.
메가시티에 대해서는 “국가의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 등 여러 가지 관점에서 고민해야 하며 단순히 지역을 서울로 흡수하는 개념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소신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부천시가 시민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울과 인천을 양 날개로 두고 여러 장점과 잠재력을 가진 도시인 만큼 미래세대에게 더 좋은 부천을 물려주기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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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다음달 7일 민관협치 토론회 개최…다음주까지 참가자 모집
안양시, 다음달 7일 민관협치 토론회 개최…다음주까지 참가자 모집
[ BLINK] 안양시는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관협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가 함께하는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 안양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정철진 경제평론가가 ‘도시도 늙는다’를 주제로 최신 경제 경향과 도시발전 방향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강연을 펼친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위한 우리의 대응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안양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참가자 모집 중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 인원은 최대 100명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양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이 협력해 안양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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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환경은 이론이 아닌 실천, 1회용품 줄이기 공공부문부터 앞장서야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환경은 이론이 아닌 실천, 1회용품 줄이기 공공부문부터 앞장서야
[ BLINK]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이 24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의정부시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서 경기도의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환경은 이론이 아닌 실천”임을 강조했다.
이영봉 의원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지구환경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경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을 금지하고 청사 주변 상가와 협력해 다회용기를 보급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등의 성과가 있다고 했다.
경기도 내 시·군에서도 1회용품 줄이기 관련 조례를 제정해 공공과 민간 부문의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실천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다만,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명령적 규제 방식에 대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영봉 의원은 “환경은 이론이 아닌 실천인 만큼 경기도 의원으로서 1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앞장서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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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도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천지점 일일지점장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소통
이재영 도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천지점 일일지점장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소통
[ BLINK]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이 10월 24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천지점에서 일일지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영 도의원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이재영 도의원은 “경기도의 지역 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버팀목 같은 금융 지원에 힘입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지점장 활동을 통해 이재영 도의원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금융 지원을 강화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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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도의원, 서부권역 G-펀드 투자설명회에서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논의
이재영 도의원, 서부권역 G-펀드 투자설명회에서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논의
[ BLINK]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이 10월 24일 ‘경기 서부권역 G-펀드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해 부천시를 포함한 서부권역의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 확대와 성장 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축사를 통해 이재영 도의원은, “경기도 서부권역의 중소벤처기업들이 투자유치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 경제 활성화에 중소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G-펀드는 자금 지원을 넘어 중소벤처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새로운 도전을 돕는 중요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 서부권역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20여 개사가 참여해 투자자와 참가기업 간 1대1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투자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등 기업들과 투자들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한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영 도의원은, “서부권역의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아낌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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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 종합지원을 위한 소통행보” 결실 맺나
박재용 경기도의원,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 종합지원을 위한 소통행보” 결실 맺나
[ BLINK]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1실에서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와 정담회를 갖고 중애모가 제안한 ‘경기도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종합지원대책 수립방안’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들 듣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애모가 지난 8월에 제안한 경기도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 종합지원대책 수립을 위한 정책제안서에는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 평생교육, 낮활동지원 서비스기관 설치 및 운영 △뇌병변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활동지원 서비스 시간 및 수가 조정 △뇌병변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설립 △경기도 보조기기 전문기관설치 △중증뇌병변장애인 권리보장 일자리 모형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담회에 참석한 중애모 조지연 공동대표는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아이들 둔 부모로서 보조역할을 해줄 활동지원사가 나타나지 않아서 아이를 돌보는 모든 역할은 가족이 해야 하는 실정이다”며 “가족을 활동지원사로 인정해 주거나, 활동지원사의 수가를 인상해 중증 뇌병변 아이들의 활동지원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대책을 세워달라”고 요구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최현정 팀장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경기도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애모가 요구한 사항에 대해 부서별로 추진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오늘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증 뇌병변 장애인일자리 및 보조공학센터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과 정책제안 사항은 내년에 연구용역을 추진해 보완할 예정이며 경기도 재정여건에서 연구용역 예산을 어렵게 확보했다”고 말해 참석한 중애모 임원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정담회를 개최한 박재용 의원은 “나도 장애인 당사자의원으로서 활동지원사의 조력을 받는 과정에서 많은 애로사항을 느꼈으며 중증·중복장애인과 최중증장애인의 활동지원사 지원은 시간보다는 수가를 인상하는 것과 활동지원사 2명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경기도에서 중증·증복 뇌병장애인의 최중증 장애인 지원 종합대책에 대한 연구용역을 시행하는 시점에 맞춰 의회 차원의 공론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는 중애모 최버들 대표를 포함해 지역별 부대표단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지원센터 및 경기도청 장애인정책팀등 각 부서에서 참석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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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간담회 개최
광주시의회,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간담회 개최
[ BLINK] 광주시의회는 23일 의장실에서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팔당호 상수원 보호 대상 7개 시군의 수질보전과 주민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구성된 법적 협의기구로 이날 간담회에 강천심 대표 등 2명의 위원들과 광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영 관련 대응방안’ 으로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안을 논의했다.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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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공공기관 노조 위원장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공공기관 노조 위원장 정담회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24일 소속 공공기관 노조 위원장을 초청해 ’ 24년 행정사무감사 및 ’ 25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과 전석훈·심홍순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공공기관 발전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내부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 편하게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각 공공기관 노조 위원장은 기관별 현황 및 문제점, 도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개진하며 법·제도적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각 기관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의회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공통적인 애로사항으로는 인력 및 예산 문제, 고용의 안정성과 직원복지 등이 제기됐다.
전석훈 부위원장은 “경제노동위원회에 있을 때는 소관 공공기관이 많아 면밀히 살펴보지 못한 점이 있었다”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신설된 만큼 소관 공공기관의 발전과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더 집중해서 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홍순 부위원장은 “미래 지향적인 업무를 위해 각 기관의 설립 취지에 맞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도의회와 집행부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참석한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도의회에서 먼저 공공기관 노조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씀해 주신 적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제영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이제영 위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이 경기도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하며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기업들이 경쟁력을 키우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