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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치매 어르신 위한 ‘치유텃밭 음식치유 프로그램’ 성료
부천시, 치매 어르신 위한 ‘치유텃밭 음식치유 프로그램’ 성료
[ BLINK] 부천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대장분교장 치유텃밭에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식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텃밭에서의 푸드테라피 체험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유지를 돕기 위해 기획된 시범 사업으로 두 달간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6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텃밭을 둘러보며 요리에 사용할 식재료가 어떻게 자라는지 살펴보고 일부 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했다.
이후 실내로 자리를 옮겨 비빔밥, 주먹밥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과일 동과전 등 미식체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텃밭을 보니 젊었을 적 밭을 가꾸던 생각이 났다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기분이 좋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유농업의 가치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도시농업과가 주관하는 ‘치유텃밭 음식치유 프로그램’은 관내 치매 어르신,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텃밭 체험과 음식 만들기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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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캄보디아 시엠립주의회와의 교류·협력 강화 논의
경기도의회, 캄보디아 시엠립주의회와의 교류·협력 강화 논의
[ BLINK]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을 비롯한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대표단이 캄보디아 시엠립을 방문, 두 지역 지방의회 간의 실질적 교류에 물꼬를 텄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도의회 대표단과 시엠립주의회 의장과의 첫 만남이 성사되면서 향후 MOU 체결을 비롯한 두 의회 간의 국제교류에 깊이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김진경 의장과 정윤경 부의장, 김규창 부의장 등 의장단으로 꾸려진 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시엠립주의회에서 리 삼레스 의장과의 접견을 통해 기존 두 지역 사이에 추진된 국제교류 성과를 뛰어넘을 교류 협력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의회와 시엠립주의회의 만남은 지난 2019년 경기도 소방차 무상양여와 ODA 사업 지원을 통해 본격화된 가운데 두 의회 의장 간의 만남은 이번 처음이다.
김진경 의장은 “캄보디아는 경기도의 주요 개발협력국 중 하나로서 다년간 다양한 원조사업을 통해 양 국가와 지역 간 국제 교류를 지속 해오고 있다”며 “한-캄 재수교 27주년을 맞은 올해 시엠립주의회와 더욱 깊어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된 것에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에 리 삼레스 시엠립주의회 의장은 경기도로부터 소방차 무상양여를 비롯해 많은 지원을 받고 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의회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엠립의 강점을 잘 보여주는 문화,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와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경기도의회와 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에는 시엠립주에 대한 소방 차량 무상양여 기증식도 함께 진행됐다.
도의회 대표단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캄보디아 기술지원단과 함께 무상양여가 결정된 구급차 3대, 펌프차 1대 등 소방 차량 4대를 기증한 뒤 이전에 기증했던 소방 차량에 대해서도 운영 점검 및 교육을 실시, 경기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도의회 대표단은 20~25일 진행되는 캄보디아 방문을 통해 시엠립주의회 외에도 주캄보디아 대한민국대사관, ODA 대표 사업지인 프놈끄라움 수원마을 등을 찾아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의회는 이를 발판으로 향후 동남아지역과의 다양한 접점을 마련해 국제교류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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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까치울정수장 정전 대응 훈련 펼쳐
부천시, 까치울정수장 정전 대응 훈련 펼쳐
[ BLINK] 부천시는 지난 23일 수변전 설비 고장 및 전기 공급 중단으로 인한 불시 정전 상황에 대비한 ‘까치울정수장 정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전 사고 시 응급조치 및 긴급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훈련에는 부천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유지보수 업체 4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수장 내 전기설비 현황, 안전사고 발생 사례, 전기설비 고장 및 인체 감전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훈련은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조해 정수장으로 공급되는 전력을 차단하고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및 자동 부하 전환 개폐기 동작 확인 후 정수 처리 공정 과정을 정상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전기설비 안전한 유지관리를 위해 변압기 등 고압 설비와 절연·접지저항 측정, 계전기 동작상태 점검 및 전원 품질 분석 등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함께 실시했다.
부천시 상하수도자원사업단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업무 담당자들의 사고 대처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향후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련사고를 예방하고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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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4년 4분기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부천시, 2024년 4분기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BLINK] 부천시는 지난 23일 2024년 4분기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천시보건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14개 의료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가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의 성과가 중점적으로 발표됐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유치업체와의 협업, 특화 검진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한 부천시 브랜드 홍보와 부천의료설명회를 통해 220여 건의 상담을 성사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
원민 부천시 건강도시과장은 “내년에도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부천시가 외국인환자 유치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시범사업을 통해 ‘부천시 브랜드 찾아가는 홍보 마케팅’, ‘프리랜서 코디네이터 교육’, ‘신규 의료기관 대상 국제의료 컨설팅’ , ‘국내 유치사업자 대상 부천시 의료 홍보설명회’ 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한편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현재 총 16개의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신규 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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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보건지소, 영양플러스 10월 정기교육 ‘우리아이 편식 바로알기’ 진행
안중보건지소, 영양플러스 10월 정기교육 ‘우리아이 편식 바로알기’ 진행
[ BLINK]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서부지역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우리아이 편식 바로알기’를 주제로 10월 정기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의 편식 원인을 알아보고 유형별 해결책을 제공해 주는 이론교육과 아이들이 식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 수업으로 아이들의 편식에 대한 지식 습득과 아이와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월 1~2회 필수 영양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며 매달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연중 신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평택 서부지역 임산부와 영유아이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 위험인자를 보유한 자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 후 안중보건지소 4층 건강상담실로 방문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지역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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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보건지소, 생명사랑 캠페인 추진
안중보건지소, 생명사랑 캠페인 추진
[ BLINK]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농촌지역인 현덕면 덕목1리 등 5개소를 대상으로 농약 음독사고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2023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8.4명으로 경기도 25.1명, 전국 27.3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농약 음독은 자살 수단 중 4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농약 음독사고 예방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안중보건지소는 ‘생명사랑 캠페인’ 으로 △올바른 농약 보관함 사용법 △음독 사고 발생 시 올바른 신고 요령 및 응급처치법 교육 △두통, 구토, 호흡곤란 등 농약 중독 증상 △우울 선별 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센터 홍보 등을 진행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가 더 확산돼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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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가루쌀 수확 시연 행사 열려.
평택시, 가루쌀 수확 시연 행사 열려.
[ BLINK] 평택시가 정부의 쌀 적정생산에 발맞춰 조성된 오성면 일원의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지난 23일 수확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루쌀 생산단지 농업회사법인지푸라기 주최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을 비롯해 김인숙 기술보급과장, 강성식 오성면장, 임미정 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사무소장,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 가루쌀 단지 농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루쌀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수입 밀가루 대체와 식량자급률 향상,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식재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대개 5월 중순~6월 중순 모내기를 하는 일반 쌀에 비해 6월 하순~7월 초순 모내기가 가능해 밀, 보리 등과의 이모작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평택시는 농업회사법인지푸라기,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가루쌀 생산단지 80㏊를 조성했으며 약 400톤의 일반벼 공급을 줄여 쌀값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루쌀은 수확 이후 순차적으로 안성곡산RPC에서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될 예정으로 농업인이 판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농가의 가루쌀 수확 소득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모작에 용이하고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새로운 식량자원인 가루쌀 재배를 처음으로 시작했고 올해 수확은 농업인들께서 흘린 땀방울의 결실로 풍성한 수확을 이루기까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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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도서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퇴근길 인문학’ 운영
안중도서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퇴근길 인문학’ 운영
[ BLINK]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오는 11월, 12월에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한다.
‘문해력’을 큰 주제로 해 한국 고전, 인공지능, 미디어와 관련된 주제로 온라인 비대면 강연을 마련했다.
11월 5일 12일 19시에 ‘박제가 된 고전 : 길동과 춘향’과 ‘고전이 들려주는 福 이야기’라는 주제로 유광수 교수의 강연이 2회 연속 운영된다.
유광수 교수는 연세대학교 학부 대학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연세대학교 공로상 및 우수강의 교수상 등을 수상했다.
11월 28일 19시에는 요즘 가장 뜨거운 분야인 인공지능 관련해 ‘인공지능이 우리의 읽기, 쓰기를 어떻게 바꿀까?’라는 주제로 김성우 작가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김성우 작가는 상실과 소통, 연대의 언어 교육을 꿈꾸는 응용언어학자로 문해력의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비판적으로 읽어내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12월 3일 19시에는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 ‘슬픔의 방문’의 저자로도 유명한 장일호 기자의 ‘뉴스를 읽는 마음 : 미디어 리터러시 기르는 법’ 강의가 마련된다.
장일호 기자는 현재 시사IN 편집소통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궁금해서 독서하고 있다.
‘퇴근길 인문학’은 모두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10월 18일부터 4개의 강의 모두 접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택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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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동 한빛지역아동센터, 동네 어르신을 위한 매실청 기부
서정동 한빛지역아동센터, 동네 어르신을 위한 매실청 기부
[ BLINK]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서정동에 있는 한빛지역아동센터 아이들로부터 손수 만든 매실청을 기부받았고 밝혔다.
한빛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매실청이 동네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는 보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담근 소중한 매실청을 기부하게 되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나눔 활동이 된 것 같다”며 “취약계층 어르신께 정성스럽게 마련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들이 이용하는 센터로 다양한 학습 및 자기개발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배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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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전통예절 2탄 유아다도교육 추진
평택시, 전통예절 2탄 유아다도교육 추진
[ BLINK]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흥방에서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예절 2탄 유아다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통예절 수업은 2024년 상시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로 품격있는 행동 예절을 포함한 기본적인 유아다도교육 강의로 이루어졌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예절에 대해 다시금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다도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설문을 통해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이번 수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