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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동, ‘성원크린’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 체결
녹양동, ‘성원크린’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 체결
[ BLINK]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0월 21일 청소업체인 ‘성원크린’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기 후원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 기관이다.
이를 위해 녹양동은 6월부터 8월까지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등 주민생활 밀접 업소와 병원·한의원·약국, 복지시설 등 총 32개소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원크린에서는 매월 저장강박으로 인한 쓰레기집 등 청소 및 방역을 필요로 하는 주거환경 취약가구 1곳에 청소·방역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성원 대표는 “청소·방역 서비스로 녹양동 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쾌적한 삶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위해 도움을 주시기로 한 성원크린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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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서계 박세당과 수락산 석천정사 재조명하는 ‘서계학술문화제’ 개최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 BLINK] 의정부시는 조선 후기 실학자 서계 박세당과 수락산 석천정사를 재조명하는 학술문화제가 10월 24일 장암동 소재 서계 박세당 사랑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계학술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역사인물 중 한 명인 서계 박세당 선생의 업적과, 석천동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자 마련됐다.
의정부시립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건국대 김기덕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술제를 진행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김학수 교수와 신한대학교 김남용 교수가 각각 ‘의리의 양성 및 실천 공간으로서의 석천동’과 ‘석천정사의 가치 재조명’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도현 교수, 신한대학교 임승희 교수, 홍재사상연구회 김해영 회장 및 의정부문화원 박정근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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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 멘토링’ 진행
의정부시,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 멘토링’ 진행
[ BLINK] 의정부시는 전년도에 이어 11월 15일 청년들의 취업목표 설정을 위한 ‘현직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한대학교 취업준비생 및 의정부 거주 청년까지 참여를 확대한 이번 교육은 소그룹으로 진행하며 참여 지도자는 △재무 회계 △디자인 △제약 생명 등 각 분야의 현직자로 구성했다.
근무 현장의 직무 이해, 업계 동향과 비전 등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해 청년들의 올바른 취업준비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여 희망자는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터넷 주소나 정보무늬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의정부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도자와의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목표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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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15차 교통정책 전략회의 개최
의정부시, 제15차 교통정책 전략회의 개최
[ BLINK] 의정부시는 10월 18일 시장실에서 시장, 부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과 의정부경전철 순환선을 중심으로 한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상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 △민락2지구 상업지역 주차환경 개선 △민락 요금소 우회도로 개설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미래 철도망 구축은 실현 가능성이 있는 최적의 노선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은 많은 재정이 필요한 사업인 만큼 노선 개편을 포함한 노선의 효율화 방안도 함께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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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건강 걷기 챌린지 운영
광명시, 건강 걷기 챌린지 운영
[ BLINK] 광명시가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40일간 도심 속 공원에 조성한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광명시 황톳길을 알려 더 많은 시민이 황톳길 맨발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하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황톳길 맨발 걷기를 인증한 사진과 함께 20만 걸음을 걸어야 하며 하루 인정 걸음 수는 최대 8천 걸음으로 제한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시는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4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황톳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와 운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광명시에는 △구름산 산림욕장 △도덕산 △서독산 △도덕산 △철망산근린공원 △현충근린공원 △왕재산근린공원 △너부대근린공원 △도덕산근린공원 △광덕산근린공원 △덕안근린공원 △일직수변공원 등 12곳에 황톳길이 조성돼 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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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한국철도공사와 KTX광명역 철도부지 복합개발 추진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 BLINK] 광명시가 한국철도공사와 손잡고 KTX광명역 철도부지를 복합 개발한다.
시는 22일 오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한국철도공사와 ‘KTX광명역 철도부지 복합개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복합개발 대상지는 한국철도공사가 소유한 2만 6천㎡ 규모의 광명역 A주차장 부지를 포함한다.
시와 공사는 이곳에 상업·업무시설과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 성장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곳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는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복합개발에 대한 개발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50%씩 분담해 공동 시행하고 개발 가이드라인을 함께 수립하기로 했다.
개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면 공사는 공간혁신구역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시는 사업 관련 공간혁신구역 지정, 도시관리계획 변경, 관련 인허가 등을 지원한다.
시와 공사는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긴밀한 협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KTX광명역은 인구가 밀집하고 산업·경제활동 중심지로 성장이 예상되는 교통거점”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KTX광명역을 활성화하고 광명시가 국제·행정 업무 중심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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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름다운 거리 조성 위한 간판개선사업 본격 착수…상권 활성화 기대
광명시, 아름다운 거리 조성 위한 간판개선사업 본격 착수…상권 활성화 기대
[ BLINK] 광명시가 지역 미관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시청로 2차 간판개선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시청로 간판개선사업은 지역의 미관과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간판을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명품 간판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추진되며 지역주민의 호응도가 높았던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올해도 사업대상지 공모를 거쳐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시청로 93 창대이앤씨에서 156 기아 오토큐까지 약 687미터 구간이다.
건물 43동, 점포 115개 업소의 260여 개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업소별 특성을 살리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롭도록 간판을 디자인해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청로 2차 간판개선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철산2동 상가번영회장, 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간판 교체를 넘어 시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광명시 대표 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건물 외관에 다양한 조명을 설치하는 여러 의견을 제안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정비해 시청로 일대의 경관과 생활환경이 개선되면 원도심의 상권이 다시 살아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간판개선을 이뤄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간판 개선 사업은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2025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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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유사시 시민 보호 위해 민방위 대피시설 특별 점검 실시
광명시, 유사시 시민 보호 위해 민방위 대피시설 특별 점검 실시
[ BLINK] 광명시는 지난 17~18일 2일간 민방위 대피시설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급변하는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전총괄과 민방위 담당자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은 유사시 대피소 기능이 원활히 가동될 수 있도록 78개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내표지판 위치 및 탈색 여부 △불필요한 적치물 방치 여부 △대피시설별 담당자 지정 △진입로 정비 등이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의 보완, 지정 해체, 신규 시설 추가 지정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북한이 전시체제 준비 태세를 발표하는 등 긴장 수위가 고조되고 있다”며 “시설 점검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조치를 취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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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지원금, 50대로 대상 연령 확대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 BLINK] 광명시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평생학습지원금’ 정책 대상 연령을 50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연령이 기존 50세에서 50~59세로 확대되는 변경안을 포함한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4일 광명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50~59세로 지급 연령 확대 △지급 제한 기준 완화해 신청일 기준 거주기간 계산 및 합산 거주기간 인정 △내일배움카드 수혜자 중복 수혜 가능 등 신중년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광명시는 2023년 3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지원금’ 조례를 제정해 같은 해 9월부터 50세 광명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해왔다.
하지만 사업을 추진 과정에서 평생학습지원금 대상 및 혜택 확대에 대한 시민 요구가 있어, 이를 반영해 경력 전환 및 재교육이 중요한 50대 모두에게 지원금을 확대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한 것이다.
또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광명시에 거주해야 하는 조건도 신청일 기준으로 변경됐으며 재개발·재건축 등 타의로 거주기간이 단절되더라도 합산해 5년 이상 거주했다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50대 시민들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재취업에 도전해야 하는 시기에 접어들어,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광명시민이 슬기롭게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편적 교육 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89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며 2025년 사업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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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수 의원, 경기도 미래 친환경 축산을 위한 피트모스 활용 방안 토론회 성료
이오수 의원, 경기도 미래 친환경 축산을 위한 피트모스 활용 방안 토론회 성료
[ BLINK]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미래 친환경 축산을 위한 피트모스 활용 방안 토론회’ 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축산 냄새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피트모스를 이용한 경기도 축산농가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 축산업은 도민의 생활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산업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축산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며 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주제 발표는 하현제 송영신목장 대표가 맡아, 피트모스가 축산업에서 냄새 저감과 가축분뇨 처리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고 피트모스를 이용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축사 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향후 경기도 축산농가에 미칠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신종광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축산정책과장,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 윤영만 한경국립대학교 식물생명환경전공 교수, 이일석 돼지키움 컨설팅 대표가 참여했다.
신종광 과장은 경기도의 친환경축산분야 관련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남재작 소장은 자원 순환형 농업의 중요성과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접근을 제안했다.
윤영만 교수는 피트모스의 과학적 기반과 환경적 장점에 관해 설명했고 이일석 대표는 양돈농가에서 피트모스를 적용한 실제 사례를 통해 피트모스가 악취 저감과 가축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소개했다.
토론회를 마친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축산 지역으로 축산업의 냄새 문제는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과제이다.
피트모스를 활용한 친환경 축산 방안이 성공적으로 도입되어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앞으로 피트모스 활용 확대와 관련된 예산 확보와 정책지원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분조절재 지원 확대 및 심층 연구 사업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축산 냄새 저감과 더불어 친환경 축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