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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가을맞이 꽃심기 행사 실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가을맞이 꽃심기 행사 실시
[ BLINK]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광명6동 도란도란 숲길 및 우리어린이공원 화분에 국화 40본을 식재했다.
김은성 회장은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 “오늘 심은 꽃처럼 활기찬 광명6동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꽃 식재를 지켜본 한 주민은 “국화가 식재된 도란도란 숲길을 걸으니 가을이 실감난다”며 “아름다운 가을꽃 덕분에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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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 ‘제58회 은빛잔치한마당’ 개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제58회 은빛잔치한마당’ 개최
[ BLINK] 광명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소들녘 광명점과 함께 제58회 은빛잔치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소불고기 식사 대접, 2부 축하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들녘 광명점과 기아 오토랜드 광명 EVO 플랜트, 한국오츠카제약 등이 후원하고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결라이온스,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 열린모임 광명시민, 밀알예술봉사단, 브리지봉사단 주원유치원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58회를 맞이한 은빛잔치한마당은 1993년부터 30여 년간 4만여명의 지역 어르신들과 7천8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광명시의 대표적인 효 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효정 관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식사와 문화 공연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한마당 잔치로 많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소들녘 광명점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렇게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은빛잔치한마당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춘식 기아 오토랜드 광명 EVO 플랜트 상무는 “이번 행사에 기아자동차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31년 은빛 잔치의 전통에 기아자동차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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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문제 해결 위한 시민회의 참여자 모집
광명시, 지역문제 해결 위한 시민회의 참여자 모집
[ BLINK] 광명시는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성화 및 개선 방안 마련을 함께 논의할 ‘시민회의’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회의는 민관협치사업기획단이 마련한 지속협 혁신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광명시 시정협치협의회는 민관협업으로 지속협 혁신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8월 민관협치 사업 기획단을 구성했으며 기획단은 전문가, 관련 부서 민간 분야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와 함께 6차례 회의를 거쳐 지속협 혁신안 수립 방향을 도출했다.
시정협치협의회는 민관협치 체계 구축 및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민관협치기구이다.
광명시, 광명시의회, 시민단체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시정협치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반영한 혁신안을 지속협에 권고할 예정이다.
시민회의 참여를 원하는 광명시민은 오는 22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네이버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과 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협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민관협치 활성화 2차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협치 의제를 적극 발굴해 민관협치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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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심화반 운영 성료
광명시,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심화반 운영 성료
[ BLINK] 광명시는 지난 16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공유스쿨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심화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4년 광명시 공유스쿨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심화반’은 공유경제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청소년 교육 활동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상반기 기초반 수료자와 사회적경제 활동가 24명이 참여해 21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공유경제 심화 △공유경제와 플랫폼 △공유주택으로 알아보는 공유경제 이야기 △다양한 교수법 이해 △ 공유경제 교안 시연 등 총 8차례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교육을 받고 막연하던 공유경제를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공유의 가치를 청소년과 시민에게 널리 전파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경제문화국장은 “수료생들이 공동체 형성, 협력적 소비, 자원·에너지 절약 등 공유의 가치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수료생 대상으로 2025년에는 공유활동가 ‘실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전반까지 마친 수료생들은 관내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공유경제 학교’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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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운수업체와 협력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안전망 강화
광명시, 운수업체와 협력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안전망 강화
[ BLINK] 광명시가 운수업체와 협력해 ‘광명시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안전망’을 강화했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 및 안전한 가정 복귀를 위해 관내 운수업체와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 진행에 따라 길을 잃거나 같은 장소를 계속 배회하는 특징이 있는 치매환자의 실종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센터는 우선 시내버스와 개인택시 등에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치매로 인한 배회의 특징과 배회 어르신을 만났을 때 올바른 대응 방법을 운수업체 종사자들에게 안내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광명시 개인택시 운수 조합 관계자는 “택시를 운영하다 보면 배회하는 어르신을 만나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혹스러운 순간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로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배회 인식표를 제공하고 지문 등록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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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감사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실태 점검
광명시 시민감사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실태 점검
[ BLINK] 광명시는 지난 16일 ‘시민감사관’과 함께 광명7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점검은 철망산공원 시설 안점점검,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적정 여부, 광명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점검, 재건축 공사현장 안전관리 점검, 우기대비 빗물받이 현장 점검에 이은 여섯 번째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이다.
이날 시민감사관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신호체계와 안전· 노면표시 관리가 적정한지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교통신호 정비 등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김혜진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밀착형 현장 감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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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성 목소리 2025년 정책에 적극 반영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 BLINK] 광명시가 모두가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기 위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
광명시장 직속 여성위원회가 지난 5~7월 3차례 회의를 거쳐 제안한 18개 사업 중 7개 사업이 2025년 추진될 예정이다.
7개 사업은 △가사, 육아 등으로 지친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여성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광명시 거주 결혼예정자에게 시청에 조성 중인 정원을 야외결혼식 장소로 제공하는 ‘작은결혼식 지원’ △반려동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교육’ △접근이 쉬운 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을 빌릴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운영’ △개인의 도덕적 성장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인성강사 양성 과정 운영’ 등이다.
나머지 11개 사업은 부서 검토를 거쳐 여성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광명시 여성위원회는 그간 발굴한 사업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17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광명시 여성위원회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곽온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위원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해 여성참여분과, 일자리돌봄분과, 안전환경분과가 분과별로 발굴한 사업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여성들이 정책을 연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공공영역 의사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여성위원회가 2023년에 제안한 찾아가는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 광명시 공원 안전 및 시설 모니터링, 여성인력을 활용한 돌봄 사각지대 발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친화도시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여성소통문화공간 도란도란 운영, 공공시설 위생용품 지원, 공공화장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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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기한 1년 유예 결정
광명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기한 1년 유예 결정
[ BLINK] 광명시가 관내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시설 의무 설치 기한을 1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전기차 전용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의무 기한은 당초 2025년 1월 27일에서 2026년 1월 27일까지 1년 연장된다.
시는 이번 의무 설치 유예는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위험에 대한 시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이번 유예는 공동주택 입주민 안전을 보장하고 충전시설 화재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가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명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91개소 중 41개소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 완료됐으며 나머지는 설치 중이거나 미설치 상태이다.
시는 이번 유예 결정으로 설치 의무가 있는 공동주택이 2026년까지 충전시설을 완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관내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을 점검해 소방시설과 충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했으며 현재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22년 1월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동주택에는 일정 비율의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최근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 등을 계기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공동주택은 총 주차대수 50면 이상, 100세대 이상 아파트이면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이다.
총 주차대수의 5%에 대해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을 완비해야 한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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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 BLINK]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노태봉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숙 부녀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고추장 나눔 행사는 따뜻한 새마을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더 따뜻한 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월 반찬 나눔, 배수구 청소, 꽃 심기 등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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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4동 주민자치회, 책 속의 꽃 피우기’ 성료
철산4동 주민자치회, 책 속의 꽃 피우기’ 성료
[ BLINK]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지속가능발전 인식확산 공모사업 ‘책 속의 꽃 피우기’를 성료했다.
7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시민의 탄소중립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헌책으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팹아트 △패트병에 반려 식물 심기 △새싹 인삼 재배하기 등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회차마다 10명의 참여 시민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폐화분, 페트병, 공병에 새싹 인삼과 반려 식물 등 심고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등 다양한 재활용 방식을 체험했다.
박상기 회장은 “12회 동안 준비해 준 동 직원과 주민자치회 봉사자에게 감사하다”며 “재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미현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공모 사업에 선정된 덕분에 주민들이 이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수업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