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LINK]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11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4주간 ‘2024 찾아가는 문학전시 : 올해의 안성 문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학전시’는 박두진문학관과 안성 문학 진흥사업 선정 ‘올해의 안성 문인’ 홍보를 위한 관내기관 순회전시이다.
이동식 전시패널과 퀴즈 부스가 설치되며 구체적인 전시장소 및 일정은 △안성맞춤박물관·중앙대학교도서관 △안성시립중앙도서관·보개도서관 △남사당공연장·진사도서관 △안성맞춤아트홀·안성시 관광지원센터 순이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이 운영하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는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김동균 시인·이날아 소설가·이진하 아동문학가를 선정해 시민 대상 문예 창작 교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을 진행했고 수강생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을 발간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3일에는 문집 출판기념회와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안성 문학의 위상을 실감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매년 진행되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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