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 일산동구,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일제 점검에 나서
고양시 일산동구,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일제 점검에 나서
[ BLINK]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강화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10일간 2024년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고정형 24대, 이동형 56대 총 80대의 점검을 통해 운영 현황과 성능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의견 조사 등을 통해 해당 카메라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점검 후, 노후화된 감시카메라를 수리하고 무단투기가 줄어든 지역의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철거한 뒤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지역에 이전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는 감시카메라의 실용성을 강화하고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감시카메라 점검을 통해 관내 무단투기 현상 개선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무단투기 근절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0-22
-
고양시 화전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
고양시 화전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
[ BLINK]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난 18일 가평군 설악면 일원에서 ‘2024년 화전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열린 '캠퍼스 마을축제'의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구성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자치위원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자유발표 시간을 가졌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이병순 화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를 계기로 주민자치회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
고양시 성사2동, 2024 주민총회 및 어울림축제 성료
고양시 성사2동, 2024 주민총회 및 어울림축제 성료
[ BLINK]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4 주민총회 및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년도 자치사업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총회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내역 보고 △2025년도 마을의제 발표 및 현장투표로 2025년도 마을 자치사업안이 선정됐다.
이어서 제9회를 맞이한 어울림축제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축제는 △주민 노래자랑 △문화공연 △체험마당 △먹거리장터 △나눔장터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고 알차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주민이 함께 만든 시민 주도형 행사로 진행됐을 뿐만 아니라 원당종합사회복지관, 고양소방서 덕양구보건소 등 유관 기관이 함께 부스를 운영해 진정한 주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문명준 성사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 간의 정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
고양시 덕양구, ‘고양 누리는 일자리 상담’ 개최
고양시 덕양구, ‘고양 누리는 일자리 상담’ 개최
[ BLINK]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양 누리는 일자리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상담으로 지하철 역내에서 월 2회 이동 상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고 △구인 업체가 많이 위치한 2개 역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로 적성검사를 통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를 적극 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고양시에 위치한 기업을 방문해 구인 등록도 진행해 구인업체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구직자들을 요청할 수 있었다.
‘고양 누리는 일자리 상담’은 구인·구직자들의 조건을 고려해 일자리 매칭을 함으로써 상호 만족도를 높여 고양시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 상담 일정은 오는 11월 5일 원당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22
-
고양시 주교동, 취약계층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홍보에 나서
고양시 주교동, 취약계층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홍보에 나서
[ BLINK]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이 덕양구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지자체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관내 취약계층에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자 외에 지자체에서 선정한 대상자에게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교동은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인 주민 100여명에게 문자와 유선을 통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고양특례시에 주소지를 둔 60~64세 중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이며 접종 기간은 2024. 10. 21.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다.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에 유행하는 감염병은 예방접종으로 개인과 집단의 면역을 형성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접종하기를 권한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유행 시기인 11월~이듬해 4월까지,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시기를 고려해 접종 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하도록 권고한다”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최근 기온 차가 커지면서 인플루엔자, 코로나가 유행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이 염려된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은 더욱이 신경 쓸 수밖에 없다 이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게 지자체 사업을 적극 홍보해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2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부 전입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제안 논의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부 전입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제안 논의
[ BLINK]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한 이영봉 현 안전행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의원은 지난 21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 관계자와 문화도시의정부 문화자치학교 사업제안서 “의정부 전입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청년 제안자를 만나 의정부시 전입청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제안자는 “최근의 자료를 토대로 많은 청년들이 전입, 전출을 오고가는 현실에서 전입청년들이 지역 정보를 얻거나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그들이 잠재적으로 고립되거나 ‘은둔 청년’ 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입청년들과 기존 의정부 거주 청년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지역 정보 공유 및 소통 △다양한 전입 교육프로그램 정보 제공과 전입 키트 지급으로 안전 대비의 사업을 제안”하고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참석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 관계자는 “경기도에는 ‘전입세대 지원에 관한 조례’ 없는데 경기도 의회에서 전입세대에 대한 지원 조례 제정을 발의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주면 각 시군에서 전입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이를 통해 의정부시 조례안에 전입청년 지원을 명시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의원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은둔형 청소년’에 대한 심각성과 개선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표하고 전입청년들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을 위해 경기도가 큰 틀에서 조례를 만들면 기초단체에서도 전입청년 지원안을 담아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며 “조례안 제정 마련을 신중히 검토해 보겠다”고 말하고 “청년들에 대한 관심과 좋은 제안 내용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4-10-22
-
동두천시의회 ‘문화유산 관광 연구회’, 주한 노르웨이 대사와 간담회 열고 노르매시 개발 방안 협의
동두천시의회 ‘문화유산 관광 연구회’, 주한 노르웨이 대사와 간담회 열고 노르매시 개발 방안 협의
[ BLINK] 동두천시의회 ‘문화유산 관광 연구회’는 지난 11일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을 찾아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을 방문한 ‘동두천시 문화유산 관광 연구회’는 권영기 의원, 임현숙 의원, 황주룡 의원 등 3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다.
동 연구단체는 동두천의 숨은 고유 역사·문화유산을 발굴해 특색 있는 관광 자원으로 개발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7월에 결성됐다.
이번 노르웨이 대사관 방문에 앞서 동 연구단체는 지난 9월 하봉암동에 소재한 노르매시 현장을 둘러봤다.
한국전쟁 당시 UN군 소속으로 의무 병력 총 623명을 보내왔던 노르웨이는 이동외과병원인 노르매시를 설치하고 국군과 유엔군, 북한군과 포로 민간인 등 총 9만 여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이후 노르매시는 휴전 이후 국립의료원의 모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쟁의 역사와 상흔을 간직하고 있는 노르매시는 지난 4월에 경기도 등록 문화유산 제23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동두천시 문화유산 관광 연구회’는 전쟁 중 국적을 초월한 사랑과 헌신으로 인도주의를 실천한 상징적 가치가 높은 노르매시와 그 일대를 고유의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정책연구원 리더스 진행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주한 노르웨이 대사와 마주 앉은 시의원들은 현재 사실상 폐허로 방치된 노르매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인근에 잔디광장을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노르웨이 대사관 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나아가 노르웨이에서 한국을 찾는 외빈과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유적으로 조성해 정기적인 기념행사를 마련하는 방안도 소개했다.
이를 토대로 전쟁 속에서 피어난 노르웨이-한국 간 협력과 우정의 연대를 굳게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는 이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개발에 필요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필요하다면 동두천을 방문해 직접 돕겠다고 약속했다.
‘문화유산 관광 연구회’ 대표인 임현숙 의원은 “노르매시를 비롯해 역사적 의미가 긍정적이고 깊은 동두천의 숨은 역사·문화유산들을 찾아내고 이를 개발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보존하고 계승할 가치가 뚜렷한 동두천의 역사적 흔적을 찾고 가꾸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2
-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 “동두천 반려마루의 성공을 위해 제안한다”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 “동두천 반려마루의 성공을 위해 제안한다”
[ BLINK]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이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인 ‘동두천 반려마루’ 사업 성공을 위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지난 22일에 열린 제33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 의원은 반려마루 인근 지역 주민에게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과 반려동물 추모시설을 자연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시장과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동두천 반려마루’라는 이름으로 동두천에 들어서게 된 것을 축하하며 노고에 감사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동두천 반려마루’에 설치될 예정인 반려동물 화장·추모시설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우려를 소개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지역 이미지 훼손, 지가 하락 등 재산권 피해, 환경 오염과 자연재해 위험 등을 걱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지지와 참여 없이 ‘반려마루’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단지 소극적으로 해당 지역에 발생할 피해와 손실을 차단하고 보상하는 것 이상으로 ‘반려마루’ 운영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이 의원은, 마을 주민들이 주주가 되는 마을회사 설립을 통한 수익 배분,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등 펫 관련 자격증 소지자 양성, 시설 관리 권한과 반려동물 장례용품 판매권 부여, 시설 관련 일자리에 대한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을 내세웠다.
덧붙여 이 의원은, 혐오·기피 시설이라는 통념을 깨도록 반려동물 장례·추모시설을 ‘치유와 추억의 고품격 생태공원’ 으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추모시설을 야생화 등 자생식물과 자연석 등을 갖춘 힐링 식물원으로 만들어 자연생태 복원의 명소로 단장하자는 것이다.
이은경 의원은 “저출산·고령화 흐름 속에서 반려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 동두천이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2024-10-22
-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 “상우아파트 노인정 뒤편 도로 개설해야”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 “상우아파트 노인정 뒤편 도로 개설해야”
[ BLINK]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이 상우아파트 노인정 뒤편 도로 개설을 제안했다.
22일에 열린 제33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이다.
권 의원은 “행정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도 최우선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이라며 “작고 사소한 문제를 내버려둘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라는 하인리히의 법칙을 상기시켰다.
권 의원에 따르면, 상우아파트와 조흥아파트 등 주민 154명이 상우아파트 노인정 뒤편에 도로를 개설해 달라는 집단 민원을 시청과 시의회에 제기했다고 한다.
이들은 “해당 지역은 15년 전부터 도로표시는 되어 있지만 도로가 없고 길이 너무 험하다.
그 때문에 노인 낙상 사고와 일부 청소년들의 탈선 행위, 심지어는 성범죄 등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권 의원은 “예산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모든 도로 민원들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는 없겠지만, 단순한 ‘불편 해소’ 차원이 아닌 ‘시민 안전에 대한 위험’을 제거해 달라는 요청은 시급히 처리해야 할 사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아가 권 의원은, 관내 도로 관련 민원 중에서도 특히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은 현장을 꼼꼼히 살펴 조속한 예산 수립과 도로 개설·정비로 해결해 줄 것을 시 집행부에 당부했다.
2024-10-22
-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 “경기 남·북부 격차해소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 “경기 남·북부 격차해소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21일 '경기도 남부-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남·북부 간의 경제적, 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는 경기도의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창준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다.
오창준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경제적·정치적 논의를 넘어, 사회적·공간적 요인까지 심도 있게 분석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마련해 남북부 간 격차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오창준 회장을 비롯해 김정호 의원, 양우식 의원, 이은주 의원, 김영기 의원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논의했다.
연구용역 수행업체인 스페셜스페이스의 유재은 책임 연구원은 "기존 선행 연구의 성과지향적 관점에서 다루지 못한 요인들의 중요성을 밝혀내고 공간적 요소에 따른 정책 파급 효과와 이를 상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해야 할 사항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이원준 팀장은 "경기 북부는 도시와 농촌, 접경지역, 규제 중첩지역, 인구 감소 지역 등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연구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 양정은 팀장은 "기존 선행 연구들이 성과지표 위주의 행정기관 관점에서 진행되었으나, 이번 연구는 가치지향적 관점으로 접근해 매우 유의미할 것 같다"고 평가하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유의미한 연구 결과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창준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용역 수행 기관에서는 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최대한 수렴·반영해 경기도 남부와 북부 간의 발전 격차를 줄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포함한 다양한 해결 방안이 마련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제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