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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 BLINK] 구리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도로보수, 외벽도색, 노후 승강기 교체 등 31개 사업이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 이하로 최대 지원한도는 5,000만원이다.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 총사업비가 500만원 이하는 최대 90%까지 지원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주차장 증설 및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화된 각종 부대시설 등 개선을 계획하고 있는 단지는 사업에 신청하기를 바란다”며“보조금 지원사업의 시행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되어 구리시민들의 생활 편익이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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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시즌 임시 개방
가평군,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시즌 임시 개방
[ BLINK] 가평군은 단풍시즌을 맞아 오는 10월 21일부터 3주간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벚꽃시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청평에 위치한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지난 벚꽃시즌 14일간의 짧은 개방에도 불구하고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는 휴식처로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지난 2021년 중앙내수면연구소가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한 이후 부지는 그대로 남아 있지만 현재까지 상시 개방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주민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상시 개방해줄 것을 관계부처에 요구하고 있다.
군은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봄과 가을에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관계기관에도 상시 개방을 건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평면 주민들의 연구소 부지 상시 개방 요청을 중앙내수면연구소에 전달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가을 단풍 시즌에 개방 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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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면주민자치회와 북한강 환경정화 실시
가평군, 청평면주민자치회와 북한강 환경정화 실시
[ BLINK] 가평군은 청평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15일 ‘2024년 북한강 환경정화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평면주민자치회에서 주민투표로 선정한 2024년 자치사업 중 하나다.
북한강 환경정화 사업을 통해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청평호반과 북한강 수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청평면주민자치위원회, 청평면사무소,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청평·설악 수상레저조합, 청평의용소방대, 청평신협 등과 각 기관단체에서 15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수상보트를 이용해 도보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부유물 약 3톤을 수거하며 북한강 일대 환경을 정화하는 데 힘썼다.
특히 서태원 군수와 김경수 의장은 직접 보트에 탑승해 수거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서태원 군수는 “북한강의 수변 환경오염을 해소하고 청정 가평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북한강 환경정화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군의장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깨끗한 청평호반을 유지하고 북한강 수변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며 “오늘의 노력이 북한강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류임상 청평면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들이 북한강 환경정화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사업이 청정 가평과 북한강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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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찾아가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여주시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찾아가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 BLINK]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8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여주대학교와 이마트 여주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82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꽁꽁 언 마음 위로 우리가 함께한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퀴즈인 ‘꽁꽁 언 마음 1010% 녹이기’ 와 사진 촬영을 통해 건강한 마음을 표현하는 ‘건강한 마음 1010% 채우기 포토존’ 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음료와 쿠키가 제공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임정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정신건강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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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융합예술 교육 운영
2024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융합예술 교육 운영
[ BLINK] 여주시는 2024년 10월 19일 오후 3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아트&뮤직 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술품 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2024년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여주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공연예술 단체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제목은 ‘강신영 개인전: 나무로 만든 쇠’ 이다.
이번 전시는 강신영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으로 작가는 금속을 매개로 자연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강신영 작가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한 레이저 컷팅과 단조 기법을 통해 20년 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아트&뮤직 려’ 10월 프로그램에서는 강신영 작가의 조각 작품과 탱고 선율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0월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의 주제는 ‘아코디언으로 만나는 가을의 탱고’ 이다.
콘서트 가이드를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세영과 함께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 바이올리니스트 송정민, 피아니스트 박영기, 콘트라베이시스트 오정택이 참여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고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한다.
전시 및 공연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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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안’발의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안’발의
[ BLINK] 파주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에서 최창호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전쟁 이후 미국 부대의 주둔으로 미혼모가 급증하고 사회적 인식 부족으로 많은 아이들이 해외로 입양되는 아픔을 겪었던 파주시의 역사적 배경을 반영해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해외입양인 단체와 지역사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해외입양인들을 위한 사회적 지지 쳬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관련 시책 사업 및 지원 대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가 가진 아픈 역사를 성찰하며 해외입양인 단체들이 모국을 찾을 때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파주시가 해외입양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국내 입양 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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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19일 ‘제38회 안양만안문화제’ 개최…어린이 과거시험 재현 등
안양시, 19일 ‘제38회 안양만안문화제’ 개최…어린이 과거시험 재현 등
[ BLINK] 안양시가 오는 19일 문화의 날을 맞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덕공원에서 ‘제38회 안양만안문화제’를 개최한다.
안양문화원이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안양만안문화제는 안양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행사로 지난 1986년부터 매년 문화의 날에 열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전통혼례와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을 시작으로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안양시립합창단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안양만안답교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통혼례 재현은 혼례자 1쌍이 직접 우리나라 전통혼례인 전안례, 교배례, 근배례 순으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어 어린이 과거시험은 안양시 관내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해 과거를 치르고 장원급제자가 왕에게 홍패와 어사화를 하사받는 의식인 방방례 등을 재현한다.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에는 가야금, 판소리, 난타반 등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펼친다.
아름다운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할 안양시립합창단의 공연과 태권도 시범단, 안양검무, 향토가수의 무대, 안양만안답교놀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전통의상 체험, 부채·공예품 만들기, 우리집 가훈 쓰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김용곤 안양문화원장은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총 6주간 안양문화원 전시실에서는 전통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전시가 열린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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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원, ‘파주시와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발의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원, ‘파주시와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발의
[ BLINK] 파주시의회는 이성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와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7일 개회한 제250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7년간 단 한 차례의 개정도 없었던 조례를 현대적 환경에 맞춰 보완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번 개정안은 파주와 다양한 국내외 도시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체결을 통해 활발한 교류사업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 개정의 주요내용은 ‘파주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의 조건·절차 구체화’,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한 상호교류 및 지속 가능한 발전 여건 조성 방안 마련’,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의 특성을 반영한 교류활동과 지역 간 교류사업을 촉진’하는 등의 지원방안을 신설했다.
이성철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파주시가 국내외에서 그 위상을 더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더 확대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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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 ‘파주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발의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 ‘파주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발의
[ BLINK]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을 지난 14일 개회한 제250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사용에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발의 됐다.
이혜정 의원은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안이 마련되고 있지만 여전히 탄소중립까지 갈길이 멀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출이 탄소중립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분석한 자료조차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파주시의 재정이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분석·평가를 하고 이에 기반한 인센티브 등을 마련해 파주시가 탄소저감에 적극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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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경기도의원,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와 ‘종사자 처우개선’ 한 목소리
황세주 경기도의원,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와 ‘종사자 처우개선’ 한 목소리
[ BLINK]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5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가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 개최한 ‘2024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전문성 강화 워크샵’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현장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대표해 표창을 시상하고 퍼포먼스에 동참하는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세주 의원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활동하고 계시지만, 근무 여건 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며 “열악한 근로 환경과 인식 개선은 기본이며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처우개선비’ 와 같이 기존 지원 정책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작은 성과도 있었다 경기도가 장기요양요원 7만 2천명여명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게 됐다”며 “모든 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셨으면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 측도 행사 중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종사자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어필했다.
행사에 참석한 약 200여명 전체가 ‘직원 처우개선서비스 질 향상’, ‘적정 임금최상의 돌봄서비스’, ‘직원 행복어르신 행복’ 등의 내용이 적힌 유인물로 카드섹션을 벌였다.
끝으로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어르신들도 행복하다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일터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