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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슬로건 공모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슬로건 공모
[ BLINK] 여주시와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최초의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해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총 13일간이며 여주 관광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홍보와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여주’ 의 비전을 나타낼 수 있는 15자 이내의 문구로 여주의 매력을 어필하고 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참신한 표현이면 된다.
공모신청서는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슬로건 공모 페이지에서 신청서식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하고 서명 또는 날인 후 공고문에 안내된 전자우편주소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1차 서면,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되며 대상 1작, 최우수 2작, 우수 2작 총 5작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작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의 구심점이 될 대표 슬로건으로 채택된다.
총 시상금 규모는 200만원이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대상 1작 100만원, 최우수 2작 각30만원, 우수 2작 각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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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근 부위원장, “끼 발산을 통한 업부 스트레스 해소” 격려
윤성근 부위원장, “끼 발산을 통한 업부 스트레스 해소” 격려
[ BLINK]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이 지난 4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소방예술제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가 소방관계자 여러분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밝혔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이번 소방예술제가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소중한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뒤 “경기도 의회에서도 소방공무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후 윤성근 부위원장은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박종원 한국소방산업협회장 등 참석한 내빈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뒤 내빈석에서 내려가 출연한 소방공무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제2회 경기소방예술제’는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로 진행됐고 신임소방교육생,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비롯해 예술제,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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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문성곤 선수, 의왕시 청계동 취약계층에 백미 320kg 후원
프로농구 문성곤 선수, 의왕시 청계동 취약계층에 백미 320kg 후원
[ BLINK] 프로농구의 간판스타 문성곤 선수가 지난 10월 30일 청계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 32포를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문성곤 선수는 지난해에도 청계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문성곤 선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계동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문성곤 선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프로농구에 입성한 후 현재 수원 KT 소닉붐 소속으로 포워드 역할을 맡고 있는 문성곤 선수는 4년 연속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하는 등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특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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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의왕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 BLINK] 의왕시가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의왕시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하고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3만 4천여 가구이며 △주소 △거처 종류 △주거 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을 태블릿 PC를 활용해 현장 조사와 방문 면접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최석우 정보통신과장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며 “이번 조사는 100주년을 맞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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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총사업비 5600억원 의왕월암지구에 앵커를 품다
의왕시, 총사업비 5600억원 의왕월암지구에 앵커를 품다
[ BLINK] 의왕시가 총사업비 5,600억원에 달하는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유치사업에 앵커기업 2개 사를 포함해 반도체, 4차산업혁명 분야 기업 등 29개 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시의 자족 기능 회복과 경제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지구 인근은 현대자동차연구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의왕테크노파크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R&D 중심지로 의왕시 산업 성장의 메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의왕시가 유치한 주안이엔지는 반도체 분야 우량기업으로 삼성전자 등의 다수의 반도체 FAB & GCS 설계 및 바이오 공정에 적합한 구조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총 3개 동, 연면적 19만㎡ 규모로 첨단 연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주안이엔지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1,100㎡ 규모의 ‘창업지원 공간’ 및 ‘의왕시 창업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의왕시와 손을 잡아 눈길을 끈다.
또한 앵커기업인 비앤비코리아, 인익스를 포함한 에코민, 나이스엔테크 등 4차산업혁명 분야의 건실한 기업들이 의왕월암지구에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하고 이와 연관된 협력사 등도 추후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져 월암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는 이번 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을 통해 건설·운영 단계에서 약 250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과 운영 단계에서 510억원 수준의 세수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부동산 시장의 위축과 금융 경색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의왕시가 핵심 인재 확보가 가능한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며 “의왕시에 입주한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에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력산업 및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투지 유치로 의왕시가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자족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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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보건소, 장애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성료
의왕시보건소, 장애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성료
[ BLINK] 의왕시보건소가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말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8주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특히 ‘행복과 건강 만점’ 이라는 목표로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지수 향상을 위해 많은 지역 사회 인적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 힐링 프로그램은 △트럼펫 연주자 초청 작은 음악회 △추석 송편 만들기 △보건소 치과의사와 한의사가 진행하는 구강관리 및 환절기 건강관리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를 위한 유용한 지식을 습득한 참가자들은 특히 체험프로그램이 매우 좋았다고 입을 모았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대다수가 매우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슐런 건강 스포츠 게임에서 우승한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활짝 웃는 시간이었고 행복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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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콜택시 배차 대기시간 너무 길어 경기도차원의 대책 내놔야” 주장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콜택시 배차 대기시간 너무 길어 경기도차원의 대책 내놔야” 주장
[ BLINK]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개최된 “양주시특별교통수단 동그라미 토론회”에 참석해 2023년 10월부터 시행중인 광역이동시스템으로 인해 장애인 및 사회적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배차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이용자의 불편이 지나치게 크다며 경기도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1일부터 10일까지 조사한 양주시특별교통수단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용자인 장애인 당사자들과 운영사인 양주시, 도시공사측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어 일문일답 방식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의원으로서 장애인콜택시를 자주 이용하면서 불편 사항을 많이 느꼈다”며 “장애인콜택시의 가장 큰 문제는 배차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이용자의 불편이 크다는 점”과 이를 개선할 대안으로 “근접해 있는 인근 시·군은 장애인콜택시를 서로 공유·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저상버스를 활성화해 교통수요를 분산하고 와상장애인 별도 교통수단 구축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지연 양주시의원, 채정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대옥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등 단체대표들과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는 양주시와 양주시도시공사 관계자 및 장애인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를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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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및 제2회 경기소방 예술제 참석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및 제2회 경기소방 예술제 참석
[ BLINK]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지난 4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및 제2회 경기소방 예술제”에 참석해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과 윤성근·김규창·안계일·강웅철·이영봉·이은미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소방공무원·의소대 천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 진행된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은 소방발전 유공자 표창 등 소방공무원들의 의로운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2부에 열린 “제2회 경기소방 예술제”는 소방공무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비보이 소방관 축하 공연 및 합창·사물놀이·인형극 등 소방기관별 예술동호회 총 12팀이 참여해 경연 대회를 진행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기반 조성은 물론 복지혜택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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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美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서.道 스타트업 25개 사 혁신기술 선보여
경과원, 美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서.道 스타트업 25개 사 혁신기술 선보여
[ BLINK]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달 28~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4’에 도내 기업 25개 사의 글로벌 진출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전시회는 세계 4대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매년 130개국에서 1만명 이상의 스타트업 관계자와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이 참여한다.
올해 14번째로 지난 2011년 처음 개최됐다.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에 G-펀드 운영을 담당하는 기회펀드팀과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전담하는 스타트업 육성팀이 참여해 도내 25개 사의 전시회 참가와 현지 투자 상담회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회펀드팀은 G-펀드 운용사와 협력해 선발한 G-펀드 투자기업 5개 사를 대상으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 라이브 피치 무대를 선보였고 통합한국관에 참여해 글로벌 VC와 바이어들에게 혁신 기술을 소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VC와 바이어들에게 혁신 기술을 소개하며 현지의 관심을 받았다.
30일 전시회 종료 후에는 경과원이 주관한 'WIXG in Silicon Valley'에서 현지 VC들과 투자유치 IR 및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 스타트업 A사는 글로벌 기업 보쉬와 마이크론과 전략적 투자 및 기술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
B사 역시 미국계 투자사인 RPS 벤처스와 협력해 현지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스타트업 육성팀은 AI, 바이오, 데이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0개 사를 선발해 ‘샌프란시스코 인베스트 지스타트업 IR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지 투자자 25명과 진행한 투자 상담회에서는 총 78건의 상담이 성사됐으며 AI기반 부동산 조각 투자 서비스 기업 O사와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 기업 T사는 Pre-A 시리즈 투자 제안을 받아 구체적인 조건을 협의하고 있다.
또한 참가 기업들은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밋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했으며 산업 제어망 보안 분야의 유니콘 기업인 노조미 네트웍스를 방문해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성천 경과원장은 노조미 네트웍스의 창업자 안드레아 카르카노와 함께 미주 시장 진출 전략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참가 기업들을 독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은 “실리콘밸리 현지 투자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며 “현지 VC들이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스타트업의 우수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올해 AI, 바이오, 반도체, 탄소중립 분야를 중심으로 4천억원 규모의 G-펀드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G-펀드의 총 규모는 1조 2천억원으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투자상담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경과원 기회펀드팀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은 스타트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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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 필요해”
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 필요해”
[ BLINK]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은 4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개선 방안 회의’에 참석해 인삼 영농폐기물 재활용 및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해 내년도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허원 위원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천시는 인삼 재배면적이 도 내 1위 규모로 그 생산량 만큼이나 영농 후 폐기물도 많이 배출되고 있어, 영농 후 폐기물 처리에 대한 농가의 어려움도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가의 비용 부담 경감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던 중 오늘의 인삼 영농폐기물 재활용 방안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되어 기대가 크다”며 “오늘 회의가 인삼 영농폐기물의 적정처리에 대한 중앙정부와 도, 시군의 관심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 인삼 재배 규모는 전국의 15.7%로 전국 4위 규모다.
그 중 이천의 인삼 재배는 540ha로 도 내에서 가장 많다.
그동안 인삼 영농폐기물은 재활용이 안 되는 품목으로 인식되어 생활폐기물에 준해 종량제 방식으로 농가에서 부담해서 배출해 왔다.
그러나, 물량이 많은 농가는 수거 처리 비용도 만만치 않고 규격봉투 사용도 힘들어 비용부담 경감의 목소리가 컸다.
허 원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인삼 영농폐기물의 처리는 고스란히 농민 몫이었던 현실에서 오늘의 회의는 그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첫걸음을 딛는 자리였다”며 인삼 영농폐기물에 대한 처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방성환 농정행양위원장과 경기도청 자원순환과장,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그리고 인삼 생산지역 시·군 담당자, 농협 관계자, 재활용 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