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가 중요
2024-11-06 16:41:29
-
- 계양구, 서부간선수로 산책로에 ‘치매안심존’ 조성
- 계양구, 2024년 하반기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 추진
- 인천시, 차세대 순환경제형 엘이디 산업 전환 업무협약 체결
- 인천시, 영종대교 폭설 교통사고 대비 합동 훈련 실시
- 서구의회 연구단체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 비교시찰 진행
- 인천 동구, 간부공무원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 인천 동구,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 옹진군,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 섬 속의 섬 문갑도, 오지 트래킹, 아카이브 전시 선보여
MORE NEWS
-
계양구, ‘2024년 제4차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계양구, ‘2024년 제4차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 BLINK]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일 지역 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4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민관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돕기 위한 회의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도로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계양구 가족센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자녀 소속 중학교, 아동보호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논의된 사례 가구는 부의 가정폭력과 자살 이후 트라우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이다.
회의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의 일상생활 유지와 정서적 지원 방안, 학령기 자녀의 은둔생활 성장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각 기관별 역할과 효율적 서비스 연계 및 개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가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종합적인 지원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04
-
청정 옹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만나보세요
청정 옹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만나보세요
[ BLINK] 옹진군은 김장철을 맞이해 7일부터 8일 까지 2일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2024년 제2회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고구마, 흑미, 버섯,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과 꽃게, 새우젓, 말린 생선, 김, 소금, 미역·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수산물, 그 외 다양한 섬 지역의 특산물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옹진군은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인근지역에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해당화 음료 시식회,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부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옹진군에서는“맛과 품질이 좋은 청정한 섬 농산물과 수산물을 옹진군 7개면 섬의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동안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1-04
-
인천서구문화원 2024. 인천서구민속행사 지원사업 검암동 당제 개최
인천서구문화원 2024. 인천서구민속행사 지원사업 검암동 당제 개최
[ BLINK] 인천서구문화원장은 오는 11월 5일 화요일 오후 3시, 서구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검암동 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검암동 당제’는 농사가 끝나는 음력 10월 중 추수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평안을 부르고 액운을 막기 위해 마을의 당산목에서 지내는 동제였다.
검암 세 곳의 마을 사람들이 번갈아 가며 제를 올렸고 마을의 한 해 갈등과 부정을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향할 수 있는 하나의 마을 행사였다.
검암동 당제의 역사를 살펴보면, 원래는 천신제였으나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미신타파운동이 벌어지면서 각 지역의 동제도 미신으로 취급되어 탄압을 받았는데 이는 검암동 당제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검암동 당제는 이를 피하기 위해 천신제가 아니라 산제사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러한 검암동 당제는 인천서구문화원과 검암동당제추진위원회의 공동 주관하에 인천광역시 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함께울림’ 이라는 풍물동아리의 사물놀이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예전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지금까지 양광모 선생님을 비롯한 검암동당제추진위원회에서 지켜오던 검암동 당제를 이제부터는 저희 인천서구문화원과 함께 지켜나가며 옛 선현들의 선행과 지혜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제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검암동 주민들께서 지켜온 민속행사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11-04
-
인천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가입자 모집
인천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가입자 모집
[ BLINK] 인천광역시가 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의 참여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 감축에 대한 시민의식 증진을 위한 이벤트는 11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가정과 상업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절감률을 포인트로 환산해 현금 등의 포상을 지급하는 제도로 과거 1년~2년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 시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1인당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기후재난으로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자녀 세대의 미래를 위한 탄소 중립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로 인천 시민의 즉각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벤트 진행 취지를 설명했다.
이벤트 참가 대상은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인천 시민으로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회원 가입 후 누리집에서 가입확인서 저장 안내 링크 주소로 가입 확인서를 제출하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응모하는 시민 1,000명에게는 고급 무릎담요, 보온보냉백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며 현금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며 “기념품과 함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이번 신규가입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11-04
-
인천시, SK인천석유화학과 환경안전 동행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 BLINK] 인천시가 사회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SK인천석유화학과 힘을 모은다.
인천광역시는 11월부터 실내 환경 유해인자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개선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유해인자 :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TVOC, HCHO, CO2, PM10, PM2.5환경성질환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 등을 측정하고 실내 환경 현장 진단을 통해 환경보건 컨설팅을 진행한 후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곰팡이 등을 제거해 실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한다.
시는 최근 군·구별로 추천을 받은 가구 중 환경 유해인자 측정과 컨설팅을 마친 47가구를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가구는 주택이 노후되고 낡은 장판과 벽지, 곰팡이 발생 등으로 실내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일부 가구는 환경부 사업과 연계하고 서구 소재 가구는 SK인천석유화학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서구 지역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사업은 인천광역자활센터가 맡아 진행한다.
기부금은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인천시와 민간이 힘을 모아 환경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민감한 계층의 건강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4
-
인천시, 지역농산물 활용 건강한 식문화 체험 교육생 모집
인천시, 지역농산물 활용 건강한 식문화 체험 교육생 모집
[ BLINK]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5일부터 지역농산물 활용한 건강한 식문화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알아보고 이를 이용한 건강한 가정식 요리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전통식문화를 이해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3회 진행되며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11월 4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식문화 교육이 고물가 시대에 건강한 집밥 문화를 확산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4
-
인천시, 블록체인 기업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순항
인천시, 블록체인 기업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순항
[ BLINK] 인천광역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사업이 지역 내 블록체인 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으로 오는 12월 초 송도국제도시에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단계별 기업육성과 글로벌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기술 고도화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컨설팅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1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단계별 기업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5개 기업은 약 60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 지역 액셀러레이터인 탭엔젤파트너스를 포함해 7개 투자사의 투자지원을 확정했고 이들 기업 외에도 추가 투자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31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블록체인 특화 펀드 운용 투자기관 및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IR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6개 기업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우수 발표 기업 3개 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진흥주간 ‘IR피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 인천의 블록체인 기업들은 지난달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된 ‘자이텍스 노스 스타’ 참가해 해외기업들과 19건의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775만 달러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퓨처센스, 엔에프타임, 마이스타픽 등 7개 기업은 중동 현지 및 글로벌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올해 추진한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사업이 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고 올해 말 개소를 앞둔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조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4
-
인천지역 대학 연합축제‘대학예술로 소통페스티벌’ 성료
인천지역 대학 연합축제‘대학예술로 소통페스티벌’ 성료
[ BLINK] 인천광역시는 11월 2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너울가지공원에서 인천 소재 10개 대학과 협업해 ‘2024 인천대학예술로 소통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대학: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경인교육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인하대학교, 청운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인천시와 인천지역 12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에서 청년 세대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인천소재 대학교 14개 중에서 6개의 대학이 위치하고 ‘대학예술로’라는 명칭이 어울리는 송도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0개 대학교 12개 동아리 팀의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대학교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향후 행사 참여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인천 대학생만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연합축제에 참여해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행사가 대학생들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아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대학생과 청년들의 제안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시 인천에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민선 8기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소통’을 강조하며 지역 대학과의 소통 네트워크를 이어가고 청년들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04
-
어린이들에게 전통 식품의 소중함을, 인천시 김치 담그기 행사 열어
어린이들에게 전통 식품의 소중함을, 인천시 김치 담그기 행사 열어
[ BLINK] 인천광역시는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관내 26개 유치원을 방문해 약 3,200명의 어린이와 함께 ‘찾아가는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김치의 우수성을 교육하고 김치 버무리기와 시식 등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 식품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김치 문화의 계승과 가치를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유치원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청을 통해 모집됐으며 선정된 유치원에는 어린이 1인당 2kg의 절임 배추와 양념 속이 무료로 제공된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김치는 체험 후 유치원에 배부되며 이번 체험행사에는 국내산 배추와 양념 재료들만 사용해 진행된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 인천김치절임류조합 소속 15개 업체 중 농가식품, 성원푸드, 우리김치, 정우식품 등 4개 업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지는 가운데, 특히 여름 폭염으로 배추 수급이 어려워져 김치 제조업계가 큰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이번 체험행사는 지역 업체의 활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천김치절임류조합은 김치 제조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23년 8월 통합브랜드 ‘소성채’를 출시했으며 내년에는 이 브랜드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김치와 전통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인천 지역 김치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김치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4
-
인천시, ‘인천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성과 논하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 BLINK] 인천광역시는 11월 4일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직무 능력 향상의 기회 제공과 진로 지원을 위한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인천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대한 인증식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선정된 10개 인천형 여성친화기업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인증식을 통해 그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도 여성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성과보고회에서는 경력단절 예방사업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직장문화 개선 및 일과 생활의 균형에 관심을 둔 기업들의 성공 사례가 공유되어 사업의 의미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특히 식산과 몬스터레코드의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식산은 인천광역새일센터의 지원을 받아 소통강화 교육과 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이뤄지는 직장문화를 조성했으며 가족친화기업 인증 준비 과정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복지 제도를 마련해 여성 근로자들의 경력 유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몬스터레코드의 한 직원은 “직무 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개인의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관리하는 역량을 키웠고 이를 통해 업무 만족도와 직장 내 자신감이 크게 향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을 통해 얻은 지난 2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경력단절 예방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양성평등적인 기업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과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여성 고용의 안정적 유지와 인천 지역 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