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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가 중요
2024-11-06 1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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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9회 범죄예방대상에서 모든 분야 수상 성과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 BLINK]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30일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인천의 4개 단체가 각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공동체치안, 사회적 약자 보호, 셉테드 분야에서 경찰과 관련 기관이 협업해 지역 주민의 안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기관을 시상하는 자리로 매년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켜온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을 격려한다.
이번에 ‘공동체치안’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10년 단위의 마을계획 수립 및 운영을 통해 주민이 함께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들은 ‘건지골 상상+ 365’라는 공동이용 시설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율적이고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셉테드’ 분야에서는 부평구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평구청은 경찰과 협력해 안심마을 2곳을 조성해 범죄 예방 환경을 마련했고 인천테크노파크는 안전한 출퇴근길 조성 사업을 시행해 주민과 근로자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남동구청은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안심홈세트’ 지원사업과 여성 1인 점포를 위한 비상벨 설치 사업을 통해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인천의 경찰, 자치단체, 민간단체, 기업이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모든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개최 이래 처음 있는 성과다.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수상 단체들은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제의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며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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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문가들과 함께 장애 차별적 용어 개선 방안 마련한다
인천시, 전문가들과 함께 장애 차별적 용어 개선 방안 마련한다
[ BLINK]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주최한 ‘인천시 자치법규와 정책의 장애인 차별적 용어 사용 실태에 대한 최종 연구보고회 및 토론회’ 가 10월 30일 열렸다.
이 자리는 자치법규 내 장애 차별적 용어의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 변호사,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에 자치법규상 장애 차별적 표현을 바로잡고자 전수조사를 통해 개정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연구는 그 후속 조치로 관련 조례에 실제 개선이 반영되었는지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지혜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자치법규의 장애 차별적 표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1년 연구에서 개정 필요성이 제기된 조례는 총 69개로 ‘장애를 이유로 자격 박탈 사유에 해당하는 조례’ 53개, ‘장애인을 부정적으로 표현한 조례’ 10개, ‘적극적 차별행위 및 합리적 편의 미제공 조례’ 6개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시의회와 군·구에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조례 개정을 권고하며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개정 요청을 받은 조례 중 19개를 제외한 대부분의 조례에서 장애 차별적 용어가 개선되었거나, 관련 조례가 폐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경우 보호자 1명 포함’ 대신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경우에는 동행인 1명 포함’ 으로 ‘이동약자에 대한 무장애길 설치’ 와 같은 새로운 개선안도 제안됐다.
전지혜 교수는 “인천시의 연구 결과가 타 지자체에도 공유되어 자치법규의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박판순 시의원은 “이번 토론회로 장애인 권익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가 됐으며 조례 개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승기 변호사는 “조례 개정으로 비장애인의 권리가 침해되거나 과도한 의무가 부여되지 않도록 용어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가 선도적으로 장애 차별적 용어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각 부서와 산하기관에 공유해 조례 개정과 정책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 마련 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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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소통의 축제 한마당, 인천 주민자치박람회 11월 2일 열린다
참여와 소통의 축제 한마당, 인천 주민자치박람회 11월 2일 열린다
[ BLINK]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는 11월 2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2024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하나로 이어진 주민자치 세상'을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일반 시민을 비롯해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 10개 군·구와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주민자치위원과 시민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람회 주요 행사로는 △군·구별 우수사례 및 지역 특산품 전시 △지역 특색 음식 나눔과 자치센터 프로그램 체험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문화행사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자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부족했던 시민들이 인천 주민자치의 우수성과 발전 과정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승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자치의 발전상을 한눈에 보고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박람회가 민·관 공동협력으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주민자치 한마음체육대회와 주민자치박람회 등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간 화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전체 156개 읍면동 중 142개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시범 전환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전환율을 기록하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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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의 개최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의 개최
[ BLINK]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인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인천시 및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과 인천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군·구 협의체 간 협력 방안과 2025년 인천시의 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굴해 지역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인천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군·구 연합회의 정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두 번째 정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려는 민관 네트워크가 한층 더 견고해졌다”며 “지난 3월 제정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협의체 중심의 지역복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군·구별로 운영되며 지역 사회보장 서비스의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9월 기준 인천지역에는 10개의 군·구 대표협의체와 156개의 읍면동 협의체가 운영 중이며 총 4,095명의 위원이 협의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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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치안산업전시회‘2024 국제치안산업대전’ 성료
국내 유일 치안산업전시회‘2024 국제치안산업대전’ 성료
[ BLINK]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전시회 ‘2024 국제 치안산업대전’ 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전시회에 약 18,700명이 참관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를 통해 4억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5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현대자동차, 케이티, 에스앤티모티브, 엑손 등 치안산업 대표 기업과 엘마인즈, 지슨, 코콤, 엠아이케이스캔, 인섹시큐리티 등 첨단 물리·정보보안 기업 205개 기업이 834개 부스로 참여했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역대 가장 큰 규모다.
‘국민을 위해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연대 ’를 부제로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세계 각국의 치안 및 보안 산업 관련 혁신 기술과 제품들이 선보였다.
전 세계 해외경찰 구매담당관 및 해외 민간 바이어 등 총 30개국 83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이뤄진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458건의 상담을 통해 약 4억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엘마인즈, 아이메디신, 트렉스타, 에스투더블유 등 산업별 대표 기업들은 현장에서 해외 경찰 및 바이어들과 총 11건, 약 7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체결 MOU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5건의 비즈니스 상담회, 인터폴 미래치안 국제회의와 국제CSI콘퍼런스 등 40여 개의 콘퍼런스와 세미나, 치안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30여 건의 시민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기업들과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국제치안산업대전은 K-치안산업의 우수성과 치안안전 도시,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인천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관련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행사 최적지 인천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치안 전문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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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매립지정책 홍보콘텐츠 전 국민 공모전 열어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정책 홍보콘텐츠 전 국민 공모전 열어
[ BLINK] 인천광역시가 수도권매립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수도권매립지 정책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매립·처리하는 곳으로 1992년부터 30년 이상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300만 인천시민, 특히 인근 주민들은 매립지 운영에 따른 극심한 피해와 고통을 감내해 왔으며 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인천만의 과제가 아닌,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인 2,600만명에 달하는 수도권 주민 모두의 문제이다.
국가 폐기물관리정책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범정부적, 범국민적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번 공모전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적, 범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 인천시민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창의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콘텐츠를 발굴해 이를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인천시의 수도권매립지 정책에 대해 알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를 제출할 수 있다.
주요 정책 홍보 내용에는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대체 매립지 조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관할권 이관 등이 포함된다.
공모작 접수는 2024년 11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관심이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영상과 이미지로 나뉘며 심사를 거쳐 총 16개의 작품이 선정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2,300만원의 상금과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참여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소통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광역시 매립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추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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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발전을 이끈 인천시 기업인·우수기업 발굴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 BLINK] 인천광역시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6명의 기업인과 73개 중소기업을 ‘중소기업인대상’ 및 ‘우수기업’ 으로 선정하고 10월 30일 미추홀타워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대상’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기업 선정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발굴해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 실사를 거친 후 심의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중소기업인대상은 △대상 △우수상 △장려상, 우수기업은 △중견성장사다리기업 △비전기업 △유망중소기업으로 구분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중소기업인대상의 대상 수상자로는 ㈜현대밸브 최호정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최 대표는 1988년 설립 이후 상하수용 밸브 및 수문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특허 취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 지역 경제 및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원복지를 위해 장학금 지원 및 기숙사 설치, 복지관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우수상에는 나이프플러스 이은우 대표이사와 ㈜포시스 이노훈 대표이사가, 장려상에는 케이피나인㈜ 이영숙 대표이사, ㈜가온 양자복 대표이사, ㈜모던씨앤비 장만순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업으로는 △우영유압㈜ 등 중견성장사다리기업 7개 사 △휴미텍코리아㈜ 등 비전기업 27개 사 △대한유압 등 유망중소기업 34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자금 우대 지원, 시의 각종 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올 7월 개소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기업이 만드는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결과에 따라, ‘인천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활성화를 위한 첨단 V2X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을 제안한 ㈜이씨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위니팩과 ㈜에스앤지코텍, 장려상에는 ㈜미래엔피아와 강운공업 등 5개 사가 선정됐다.
기업에서 제안한 정책들은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경제 불황 속에서도 인천경제를 지탱해 준 중소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시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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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
서구,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
[ BLINK] 인천 서구는 ‘백석시천지구’의 조정금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고자 29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의결은 ‘백석시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면적의 증감이 있는 토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올해 6월말 조정금을 통지해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를 실제 이용현황과 토지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 감정평가 후 조정금을 재산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지적불부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감정평가액 기준의 조정금으로 정산하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점유에 의한 경계조정으로 이웃 간 갈등이 해소되고 토지의 경계선을 반듯하게 만드는 토지정형화 등으로 토지 가치가 상승될 수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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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놓고 마을에서 돌보는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개소식 성황리 종료
마음놓고 마을에서 돌보는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개소식 성황리 종료
[ BLINK]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26일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약 500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관리사무소의 협조로 ‘와글와글’ 골목행사가 진행됐다.
개소식에서는 아동이 참여하는 ‘도전 아파트벨’퀴즈 행사와 체험 5종이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위탁 법인인 재단법인 성해에서는 간식을 대접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 모두가 따뜻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9월 2일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청라29블럭 호반베르디움 아파트에 설치됐으며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정원은 20명이며 입소 문의가 많아 대기자가 있는 상황이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넓은 활동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해 아동의 안전과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평일 9시부터 19시까지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급식을 제공해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심이 시작되는 순간, 한 아이의 꿈이 실현된다”고 말하며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마을에서 마음 놓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의 즐거움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한 법인과 관계자에도 고마움을 전달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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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서구청장,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전력
강범석 서구청장,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전력
[ BLINK] 인천 서구가 인구 63만에 걸맞게 주민과의 소통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서구는 29일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 주민 200명을 상대로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성료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의회의장, 서구의회의원, 인천시의원,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과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들은 주민들에게 검단의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구 출범을 위한 행정체제 개편과 검단구 임시청사 확보 방안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며 이날 참석한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행복주택과 같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택을 많이 제공해달라”, “복지사각지대나 힘들고 간절한 사람을 위한 정책을 해달라”, “서구 문화행사나 콘서트를 자주 열어달라”, “맞벌이에게 혜택을 달라”, “중장년 취업설계 및 은퇴정책 좀 세워달라”,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대한 인천시의 의견을 듣고 싶다”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 주민에게 문화행사나 콘서트를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데 공간이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다”며 “앞으로 구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민들께서 잘하는 것에는 아낌없는 칭찬을, 개선해야 할 부분에는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신다면 이를 구정에 반영하도록 모든 서구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