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전국마라톤대회 연계 ‘앱 활용 비정형 연수’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전국마라톤대회 연계 ‘앱 활용 비정형 연수’ 진행
[ BLINK]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일 ‘2024 걷고 뛰고 나를 찾고 원격직무연수 마라톤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2024 걷고 뛰고 나를 찾고 원격직무연수’는 ‘제17회 가평 자라섬 전국마라톤대회’에 교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앱 활용 학습’을 연계해 다양한 학습 경험을 연수로 인정하는 ‘비정형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는 달리기 앱을 활용해 9월 9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연수로 △걷기 과정 △달리기 기본 과정△ 달리기 심화 과정 △마라톤 과정 총 4개 과정에 4,285명이 참여 중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이외에도 다양한 학습 경험 인정으로 교원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독서 앱 활용 연수 △인공지능 기반 영어 학습 앱 활용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걷고 뛰면서 마라톤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한 연수생께 감사드린다”며 “인공지능, 에듀테크 등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원이 자기주도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자율성을 보장함으로써 학교와 교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앱 활용 연수 외에도 학습자 자율성에 기반해 짧은 시간의 학습 시간을 누적해 연수를 이수하는 단기 학습 연수도 개발해 운영 중이다.
2024-10-21
-
책에서 찾는 재미와 감동, 도민 누구나 즐기는 ‘경기 북적북적 축제’
책에서 찾는 재미와 감동, 도민 누구나 즐기는 ‘경기 북적북적 축제’
[ BLINK] 경기도교육청은 ‘2024 경기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경기 북적북적 페스티벌’은 책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쌓는 책 축제이다.
매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도민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 △만남 △체험 세 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전시 영역은 ‘학생책쓰기’ 지역중심교에서 운영한 ‘나도 작가 프로젝트’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책 쓰기-책 출간으로 학생이 작가이자 평생 독자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와 함께 △나는 작가다 인문독서 프로젝트 △다해봄 말ᄊᆞ미 공유학교에서 그림책 쓰기 △교사 성장을 통한 교실 변화 △미래 수업에 인문학적 적용을 위한 초등 책쓰기 작품 등 학생, 교사 작품 총 300여 권을 전시한다.
만남 영역은 독서교육 축제, 출판기념회, 북토크가 오는 25일과 26일 열린다.
교사 책 쓰기 참여 교사와 지도교사 독서교육 실천 나눔을 시작으로 △수업 나눔-에듀테크로 시작하는 전교생 책 쓰기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이 이어진다.
출판기념회와 북토크에는 전시회 출품 작가 100명을 초청한다.
또한, ‘나도작가 프로젝트’에서 책 출간 과정과 소감을 나누고 ‘마음에 사랑을 품은 모든 이들을 위해’를 주제로 고정순 작가와 만나는 시간도 갖는다.
체험 영역은 △나만의 책 만들기 △재활용 체험 △나도 작가 사행시 △책갈피 만들기 △북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을 오는 26일에 경험할 수 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이 담긴 글을 쓰고 출판하는 과정에서 깊은 사고력과 창의력이 쌓일 것”이라며 “학생과 교사의 경험을 공유하며 도민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일상적 독서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 학생 먹거리’ 계산 없이 책임진다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 학생 먹거리’ 계산 없이 책임진다
[ BLINK]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급식경비 중 인건비를 전액 부담하면서 학교급식을 계산 없이 책임진다.
기초지자체의 재정과 관계없이 학생들은 급식을 정상적으로 먹게 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 악화를 토로하며 학교급식경비 분담 비율 조정을 요청하는 기초지자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학교급식경비 분담 협력 강화를 위해 기초지자체 전체의 학교급식경비 분담을 단계적으로 일괄 하향 조정한다.
학교급식경비 분담항목은 식품비, 운영비, 인건비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개년에 걸쳐 인건비를 기초지자체 분담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학교급식경비 지원 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한 복지정책이다.
관련 법령을 근거로 보호자 부담 학교급식경비를 도교육청, 경기도청, 31개 기초지자체가 상호 합의된 비율로 분담해 14년간 지원해왔다.
하지만 최근 일부 기초지자체들이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 악화를 토로하며 재정부담이 큰 학교급식경비의 분담 비율을 하향 조정해달라고 지속해서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기초지자체의 재정부담 경감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경비 분담을 위해 분담 조정 방향을 신중하게 검토했다.
그 결과 도교육청은 기초지자체와 함께 지원한 학교급식경비 분담항목 중 인건비를 전액 부담함으로써 기초지자체의 재정부담을 큰 폭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31개 기초지자체의 모든 경기도 학생들이 급식비 걱정 없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다만 도교육청이 추가로 부담하게 될 조정 예산 규모가 1,130억원 이상에 달하기에 재정 여건을 감안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학교급별로 달리 적용하고 있는 분담 비율을 기초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2025년도부터 지역별 식품비 소요액에 대한 기초지자체 분담액의 비율로 재산정한다.
이에 따라 예산 편성과 집행이 효율화돼 학교 현장의 업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도교육청도 기초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세수 부족에 따라 재정부담이 있지만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결정”이며 “앞으로도 기초지자체와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경기도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급식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오세풍 경기도의원, 2024 서울 도전 페스티벌 ‘모범 의회의원상’ 수상
오세풍 경기도의원, 2024 서울 도전 페스티벌 ‘모범 의회의원상’ 수상
[ BLINK]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 박물관 강당 2층에서 열린 ‘2024년 서울 도전 페스티벌’에서 ‘모범의회 의원상’을 수상했다.
‘도전 페스티벌’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 주최해 문화·예술, 교육, 의회, 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한국 사회에 도전정신과 변화를 이끌어 낸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오세풍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 촉구,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도교육청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 촉구 등 지역 교육 발전에 힘써왔으며 이어서 후반기에도 교육행정위원회에 소속되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오 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단 사회수석으로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지역 교육의 현안과 학교별 이슈를 직접 보고 들으며 현장의 소리가 반영된 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수상에 대해 오세풍 의원은 “경기도의회를 모범의회로 선정해 주신데 이어 도의원을 대표해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전정신으로 경기교육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인 만큼, 1,400만 경기도민의 대변인으로서 항상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들을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0-21
-
경기문화재단, 흥원 학술심포지엄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와 보존·활용’ 개최
경기문화재단, 흥원 학술심포지엄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와 보존·활용’ 개최
[ BLINK]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아트홀에서 흥원 학술심포지엄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와 보존·활용’을 개최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흥원 및 주변지역을 정비했으며 사색길, 석파길, 바람길, 소리길 등 4개의 둘레길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조성해 도민에게 쾌적하 게 관람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와 보존·활용’ 학술심포지엄은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를 모색하고 향후 보존, 활용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김문식 단국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병조 기호문화유산연구원 팀장 ‘흥원 문화유산 학술조사 성과와 의미’ △정성권 단국대학교 교수 ‘흥원의 천봉 과정과 조선후기 왕릉과의 비교’ △안외순 한서대학교 교수 ‘전통과 근대의 길목-흥선대원왕의 정치적 행적과 문명사적 의의’ △서종원 한국민속예술연구원 원장 ‘흥원의 보존과 활용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흥원의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문식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 전원과 김한식 LH토지주택박물관 팀장, 신영문 서울특별시 학예연구관이 참석해 심포지엄 개최 의의를 총체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와 보존·활용’ 학술 심포지엄은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이나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24-10-21
-
이채영 의원, “어린이통학차량 무공해차 일괄 전환 재검토되어야”
이채영 의원, “어린이통학차량 무공해차 일괄 전환 재검토되어야”
[ BLINK] “어린이통학차량의 무공해차 전환은 보급 지연에 따른 운행 차질 우려와, 전기차 화재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 전기차 충전인프라 부족 등을 고려해 일괄 방식이 아닌 순차적 접근이 필요한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 수원시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와 함께 위와같은 내용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2035년까지 모든 어린이통학차량의 무공해차 전환을 선언하고 24년부터 신규 어린이통학차량 구매시 버스용 경유차 구매를 금지토록 했다.
이와관련 정담회에 참석한 성혜경 수원 권선구 예랑유치원장은 “승합차의 경우 경유차에 비해 전기차는 2.5배 이상 비싸 아무리 보조금이 나온다 하더라도 아이들을 위한 운영비가 차량구입비로 쓰여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차량 출고 시기도 대기가 길어, 무더기 교체가 예상되는 2025년에는 정상 운행을 보장하기도 힘들다”고 우려했다.
또, 성 원장은 “전기차 충전을 위한 충전인프라도 부족할 뿐 아니라 전기차에 대한 학부모의 화재 우려도 있어 어려움이 크다”고 토로했다.
수원시사립유치원 정책이사로 활동중인 이진숙 수원 영통구 예은숲유치원장은 “학부모가 등하원시 안심할 수 있는 전기차가 나올 때까지 무공해차 전환 정책을 적어도 3~5년은 유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이채영 의원은 “대기 환경도 중요하지만 당장 안전이 걱정되는 전기차로 무조건 바꾸는 건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 될 수 있다”며 “경유차량도 미세먼지 저감장치가 잘 설치되어 일정 기준을 통과하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채영 의원은 “앞으로 유보통합, 출산율 저하 등으로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유치원이 좀 더 어린이들을 돌보고 교육시킬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열심히 돕겠다”고 강조했다.
2024-10-21
-
경기도의회 김동희 부위원장, 경기도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동희 부위원장, 경기도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정담회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부위원장은 10월 17일 경기도 부천시 도의원 상담소에서 ‘경기도 느린학습자 평색교육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느린학습자들의 평생교육 기회확대와 지속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느린학습자 부모들과 시민회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느린학습자 부모들의 양육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그에 따른 정책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느린학습자들도 자신의 속도에 맞게 배움을 이어가며 사회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해 모든 도민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부 위원장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특히 느린학습자의 다양한 학습 수준을 고려한 교육과정 설계와 교재 개발이 시급하고 느린학습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와 학습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장기적인 교육 지원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재정적 지원과 교육 예산 확충을 통해 느린학습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느린학습자들에게 차별 없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사회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 마련에 나설 것을 약속하며 마무리 했다.
2024-10-21
-
파주시 법원읍 대표 축제‘제7회 달달한 희망 빛 축제’ 성황
파주시 법원읍 대표 축제‘제7회 달달한 희망 빛 축제’ 성황
[ BLINK] 파주시 법원읍의 대표 축제인 ‘제7회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 가 10월 18~19일 법원읍 빛마루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법원읍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발표 △율곡고 학생 공연 △법원여중 동아리 발표 △태권도 시범 등이 진행됐으며 법원읍 관내 군부대 공연과 학생들의 공연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법원읍 별빛 가요제에서는 주민들이 노래와 댄스 실력을 뽐내며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이 밖에 먹거리 공간과 인생네컷 사진관, 유리병 정원·비누·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를 준비한 김인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간의 유대감이 한층 깊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1
-
파주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 실시
파주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 실시
[ BLINK] 파주시는 지난 17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관내 협력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은 이론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 실천 현장에서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역량 강화를 촉진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최연선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위기 상황 재발생 시 민관 사례관리사들의 적절한 개입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사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관리가 끝난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연계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진호 J비주얼스쿨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생각ˑ정리기술을 창의적ˑ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사회복지 업무로 지친 담당자들의 회복과 치유를 지원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문제를 다루는 복지 종사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파주시 교하도서관, 어린이 고전 깊게 읽기 두 번째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파주시 교하도서관, 어린이 고전 깊게 읽기 두 번째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 BLINK]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초등 고학년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고전 깊게 읽기를 지난 6월에 이어 10월에 두 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고전 읽기를 하는 작가는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로 오스트리아 아동 문학작가다.
뇌스틀링거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과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작가로 아이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 아동 인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고 해학적인 묘사로 풀어냈다.
1차시 수업에서는 ‘수호유령은 내 친구’라는 책을 통해 2차 세계 대전 당시와 오늘의 현실에서 살펴보는 시민의 자질에 대해 이야기했다.
2차시에는 수많은 논술 교실에서 다루는 도서 ‘깡통 소년’을 읽고 어린이다운 어린이, 인간다운 인간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3차시에는 ‘뚱뚱해도 넌 내 친구야’라는 작품을 통해 외모 지상주의와 왕따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4차시에는 책 ‘오이대왕’을 읽고 행복한 가족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수업에서는 책을 읽고 작성한 독후 활동지를 온라인으로 인증하며 매일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 경기도가 지원하는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예산으로 운영되며 마지막 4차시 수업은 11월 9일까지 운영된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