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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가 중요
2024-11-06 1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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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강화지역 탐구기반 수업평가 역량강화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강화지역 탐구기반 수업평가 역량강화 연수’ 실시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 26일 양일간 강화지역 교원과 교육 전문직, IB 관심 학교 교원 50여명이 참여한 ‘강화지역 탐구 기반 수업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지역의 특색을 살린 탐구 기반 수업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IB 후보학교인 충남 온양한올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념 기반 탐구 학습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B 코디네이터의 역할과 후보학교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가 교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에는 충남삼성고 김도훈 교감을 초청해 IB 월드스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탐구 기반 수업 평가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감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참가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탐구 기반 수업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념 기반 탐구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교 상황에 맞는 수업 평가 운영 방안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지역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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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건강나눔페스티벌 &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학교와 교육청,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2024년 건강 나눔 페스티벌 &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안전 없이는 배움도 없다’라는 소중한 교훈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건강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개최한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 한마당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 25팀에서 올해는 42팀으로 참가팀이 증가하며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심폐소생술 경연은 이론과 실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실기 경연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평가했으며 교사들은 하트런에 참여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 중, 고 우승팀은 11월에 개최하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건강 나눔 마당에서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 건강 관련 기관들이 함께 20개의 다채로운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교육구성원 누구나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감염병 예방, 뇌 건강, 흡연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참가자들은 건강한 삶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오늘 행사가 앎을 삶으로 실천하는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권을 지키고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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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사회정서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 캠프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부터 26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강화 미래 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정책 중 하나인, 학생 주도의 사회정서 학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신만의 강점 발견하기, 이해와 존중의 말과 행동, 공동의 목표를 위한 역량 함양 등 다양한 체험과 토론 활동으로 진행됐다.
2023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되어 높은 만족도와 대상 확대 요청을 반영해 2024년에는 초·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 자신과 주변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체험한 내용을 통해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해 나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인성과 시민성을 갖춘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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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글로벌 역사기행단 역사·평화 현장체험활동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글로벌 역사기행단 역사·평화 현장체험활동 성료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평화와 공존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글로벌 역사기행단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기행단은 관내 5개 고등학교 2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상호 이해와 공존, 평화의 동아시아’를 주제로 히로시마에서 현장 답사와 한일 역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히로시마 평화공원을 방문해‘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참배하고 헌화하며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히토쓰바시 대학 가토 케이키 교수와 대학생들과 ‘일본의 역사 인식과 한일 관계’에 관한 특강 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히로시마현 아키후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모여 한일 역사 갈등 문제에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글로벌 역사기행단의 히로시마 방문이 학생들에게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의 가치를 배울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평화·공존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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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힐링 공간 ‘계양아라온’
도심 속 힐링 공간 ‘계양아라온’
[ BLINK] 최근 ‘5도 2촌’ 이라는 말이 생겼다.
일주일 중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시골에서 사는 생활을 뜻하는 신조어다.
일과 휴가를 함께한다는 의미의 ‘워케이션’도 유행어처럼 매스컴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바쁜 도시 생활 속 쌓이는 고단함으로 한주에 이틀 정도는 자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원한다.
계양구는 지역이 가진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도심 속 힐링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삶과 휴식이 균형을 맞추기 위한 공간, 그 중심에 계양의 ‘아라온’ 이 있다.
현재, 계양구는 52만㎡의 ‘서운일반산업단지’ 와 333만㎡ 규모로 인구 4만여명의 유입이 예상되는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등 급속도로 도시가 성장하고 있다.
도시화가 심화될수록 이에 걸맞은 휴식공간도 필요하다.
계양구는 도시화된 생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과 정주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계양구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갖고 있다.
‘계양아라온’은 인천의 진산 계양산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수변경관으로 최근 수도권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고 있다.
계양아라온은 공항철도와 인천1호선 계양역을 이용하면 도보 5분으로 접근성이 좋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수도권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주변 교통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어, 농촌과 하천, 문화·관광, 생활체육 등 많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적합지이다.
올초 계양구는 장기동 계양대교와 황어광장, 수향원 주변 일대의 명칭을 정하는 공모전을 열었다.
최종 선정된 ‘계양아라온’은 ‘따뜻하고 즐거운 우리 모두의 계양아라뱃길’ 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계양아라온은 산책로와 자전거길, 전망대, 공원 등 다수의 힐링 공간을 보유해 주민들을 위한 휴양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완연한 가을 아름다운 이 계절, 지금 계양아라온은 화려한 가을꽃으로 온통 꽃빛으로 물들었다.
따스한 햇살 아래 풍성하게 조성된 가을꽃들의 향연이 진풍경을 연출한다.
향긋한 꽃내음 머금고 물길 따라 걷다 보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퍼진다.
계양구는 현재 계양아라온 수향원 일원에서 ‘가을꽃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9월 30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을꽃 전시회’는 지난해까지 구청 남측광장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는 일 년 내내 각종 축제와 공연이 가득한 계양아라온에서 개최된다.
구는 이곳에서 가을꽃 전시회를 열어 도심 속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매력적인 수변관광지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움과 숨겨진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계양아라온은 국화, 야생화 등 천만 송이의 가을꽃으로 가득 채워진다.
전시회 메인 장소는 수향원 일원이다.
국화조형물, 분재, 각종 디자인 벤치와 인형 등을 계양아라온의 일출과 함께 ‘새로운 희망,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를 주제로 꾸며졌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미로 찾기’, 전통놀이 ‘투호’ 와 ‘사방치기’, ‘한복 입기’ 등 옛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가을꽃 전시회와 함께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표 꽃인 코스모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코스모스길은 목상교에서 시작해 벌말교까지 아라천 북단과 남단 총 9㎞ 구간으로 이어진다.
계양구는 매년 ‘국악제’ 등 규모 있는 행사를 계산체육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계산체육공원은 주택 밀집 지역인 도심지에 자리 잡고 있고 인조잔디축구장 내 무대를 설치해 각종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행사 진행 시 소음과 주변 교통 혼잡 등으로 새로운 문화공간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현재 계양아라온에 ‘문화광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광장은 41,800㎡의 규모로 잔디광장과 야외공연장, 어린이물놀이터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구는 이곳 사업 대상지 내 유휴지에 잔디원, 수목포지 등 다년생 작물을 재배하고 향후 공원부지 조경용으로 활용하고자 기존 논으로 사용하는 토지에 양질의 토사를 성토해 잔디밭 6,800㎡, 수목과 초화포지 2,000㎡, 작업로 1,200㎡, 총 1만㎡의 잔디원 조성 공사를 추진 중이다.
또한 작업로를 마사토로 조성해 향후 맨발걷기 길로 활용함으로써 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증진할 계획이다.
계양아라온 주변 인근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벼를 재배하기 위해 5월 모내기와 10월 추수의 과정을 거치면,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는 휴경농지 상태로 있게 된다.
구는 겨울철 휴경농지에 청보리를 파종해 도심 속 자연 친화적 쉼터를 조성하고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경관 작물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수향원 앞 농경지 23,000㎡이며 축구장 면적의 3배 규모이다.
현재 겨울철 농지 사용 임대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11월 중 지반 조성을 실시하고 보리 종자를 파종해 내년 4월경에는 청보리밭을 개장할 계획이다.
구는 이곳에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청보리밭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연계한 ‘청보리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지금 계양은 지역이 가진 우수한 자원과 고유의 특색을 담아 계양만의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가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계양아라온을 사계절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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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정보시스템 재난 대응 모의훈련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정보 시스템 이중화 구성, 데이터 백업·복구 절차 점검에 이어 장기 정전 상황을 가정해 정보 시스템 복구 시간을 측정하고 복구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센터 소방 교육도 함께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최근 인천시의회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조례 내용을 반영해 재난 대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훈련이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비상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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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공립유치원 학급당 최소인원 기준 수립 및 2025학년도 학급편성 유아정원 감축’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출생아 수 감소로 인한 소규모 병설유치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립유치원 학급당 최소 인원 기준을 전국 최초로 마련하고 학급당 유아 정원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공립유치원 최소 인원 기준은 소규모 학급 운영으로 인한 교육 과정의 어려움과 행정·재정적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립된 공립유치원 학급편성 최소 기준 인원은 4명으로 유아 모집 후 4명 미만인 경우에는 해당 학급을 편성하지 않으며 이는 매년 원아 모집 시 반영될 예정이다.
다만, 도서 지역 등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경우 예외를 인정해 공교육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다음과 같은 4가지 예외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학급 당 최소 인원이 모집되지 않더라도 해당 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 지역, 반경 2km 이내에 유아교육 시설이 없는 지역 주택 개발로 인해 유아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 특수학급에 특수교육 대상 유아가 배치된 경우적용 시기는 2025학년도에는 유예기간을 거쳐, 2026학년도부터는 3세 반부터 순차적으로 최소 인원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며 2028학년도부터는 모든 학년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립유치원의 교육 환경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학급 당 유아 수를 줄인다.
학년별로 만 3세 반은 12명, 만 4세 반은 17명, 만 5세 반은 19명, 혼합 반은 15명 이하로 조정해 2024학년도 대비 1명씩 감축 조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조치가 유아들에게 더욱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립유치원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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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드림스타트, 강원도로 떠나는 우리 가족 ‘드림DAY 즐겁DAY 가족 여행’ 실시
부평구 드림스타트, 강원도로 떠나는 우리 가족 ‘드림DAY 즐겁DAY 가족 여행’ 실시
[ BLINK]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4~25일 강원도 영월 및 평창 일대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34명과 함께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청정 강원도에서 가족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가족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사랑과 긍정적 가족관계를 형성하도록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참가자들의 여행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여행에 참가한 가족들은 1박 2일간 △젊은달와이파크 △청령포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이효석문학관 등을 방문했으며 전기카트 체험 및 한반도지형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한 참가자는 “가족캠프에서 가족 모두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아 행복했다”고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이번 가족여행이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담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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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유기견 입양문화 조성을 위한 ‘유기견과 함께하는 산책행사’ 개최
부평구, 유기견 입양문화 조성을 위한 ‘유기견과 함께하는 산책행사’ 개최
[ BLINK] 부평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원적산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유기견과 함께하는 산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기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부평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선별한 건강한 유기견들과 명예동물보호관이 함께 공원을 산책하면서 구민들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반려견에 비해 외부활동이 부족한 유기견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는 행사 중 구민들에게 ‘사지 말고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 와 ‘유기동물에게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입양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이를 이어 나가기 위한 입양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키우는 반려동물은 끝까지 함께하는 책임감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유기동물 입양률 향상을 위해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동물등록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등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해 입양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 구에서는 총 656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했으며 272마리가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찾았다.
그 중 77마리에 대해 입양비 지원이 이뤄졌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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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 진행
부평구,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 진행
[ BLINK] 부평구는 지난 26일 굴포천에서 ‘2024년 하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월놀이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들과 1사 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외 12개 단체 및 부평구 주민들, 구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굴포천을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의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주민·기업·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봄·가을 2회씩 진행되는 대청소 행사를 통해 굴포천·청천천·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정화 생물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