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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급하게 맡겨야 할 때 강남구 ‘우리동네 펫 위탁소’로 오세요~
반려동물 급하게 맡겨야 할 때 강남구 ‘우리동네 펫 위탁소’로 오세요~
[ BLINK]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연말까지 우리 동네 펫 위탁소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시범 운영하는 펫 위탁소는 병원 입원이나 여행 등으로 반려견·반려묘를 급하게 맡길 곳이 필요한 구민에게 제공되는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다.
이용대상은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과 1인 가구다.
1인 가구의 경우 소득 제한이 없다.
취약계층은 최대 10일 1인 가구는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단위도 신청이 가능하다.
위탁 장소는 청담동 소재 24시청담우리 동물병원, 개포동 소재 도킹어바웃 2곳이다.
반려동물을 맡길 사람은 펫 위탁소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때 신분증, 동물등록증 사본, 3개월 이내 발급한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 및 주민등록 등본을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통해 급하게 반려동물 돌봐줄 곳이 필요한 구민들이 걱정을 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남을 만들기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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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재단-한국양금협회, ‘제17회 세계양금축제 in 서울’ 개최
강북문화재단-한국양금협회, ‘제17회 세계양금축제 in 서울’ 개최
[ BLINK] 강북문화재단은 국내 최초로 세계양금축제를 유치해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및 강북진달래홀에서 ‘제17회 세계양금축제 in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문화재단과 한국양금협회는 지난 9월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음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하며 세계양금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1월 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헝가리, 중국, 미국 등 15개국 약 200여명의 연주자가 참여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 및 구민들에게 낯설 수 있는 ‘양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양금 관련 책, 악보, 악기 등 다양한 전시와 학술대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세계양금축제’는 1991년 헝가리에서 설립된 세계양금협회를 기반으로 독일 스위스, 중국 등 총 33개 가입국이 약 33년간 이어온 세계 전통 음악인들의 축제다.
한국양금협회는 2018년 세계양금협회에 가입한 이래 매년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으며 지난 5월 중국에서 열린 ‘제1회 세계양금대회’에서는 한국 연주자들이 금상 뿐 아니라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채치성, 윤중강, 김희선, 서강석, 윤은화, 송혜진국악방송 사장), 이영찬 등 국내 전통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인사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축제를 체계적으로 기획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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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모집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모집
[ BLINK] 관악구가 ‘여성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이다.
구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여성친화도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공간·환경 △일·돌봄 △안전·건강 △홍보·문화·소통 4개 분과로 나누어 구민참여단을 운영했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요 사업 모니터링과 개선 과제 발굴 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발전적 의견 제시,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와 생활 불편 사항 발굴을 통해 균형있는 지역 발전과 여성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인원은 80명으로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관악구 소재 단체 · 기관 · 기업에서 근무하는 자로 여성친화도시의 조성과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라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민참여단 임기는 2년이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관악구청 여성가족과로 우편 송부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 양식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위촉식은 11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구민참여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구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이며 구민참여단은 관악구를 더욱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구정에 관심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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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타워㈜와 손잡고 디지털로26길 보행환경 개선
구로구, 지타워㈜와 손잡고 디지털로26길 보행환경 개선
[ BLINK] 구로구가 지타워㈜와 디지털로26길 일대 보행환경 개선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로구와 지타워는 10월 28일 구로구청에서 ‘디지털로26길 도로 확장을 위한 예치금의 공익사업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디지털로26길 확장을 위해 구에 예치했던 사업비 중 남은 잔액 약 34억원을 별도로 정산하지 않고 G밸리의 발전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활용하기로 했다.
디지털로26길 확장 사업 종료 후 차량 이동보다 보행자가 많은 G밸리의 교통 여건 등을 추가로 고려한 것이다.
이에 오는 2025년부터 2차에 걸쳐 보도 확장,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 디지털로26길 일대와 주변 지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공개공지를 활용한 문화광장을 조성하는 공익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설계는 지타워, 시공은 구로구가 맡는다.
협약식에 참석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은 “공익을 위한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와 지타워㈜는 2020년 11월 ‘G-스퀘어 개발사업에 따른 디지털로26길 확장 관련 협약’을 맺었고 디지털로26길은 최근 기존 1~2차선이던 도로 333.5㎞ 구간이 3차선으로 확장됐다.
‘사진1’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이 10월 28일 지타워㈜와 디지털로26길 도로 확장을 위한 예치금의 공익사업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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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민·관·경 야간 도시안전 합동순찰…범죄 예방 강화
강북구, 민·관·경 야간 도시안전 합동순찰…범죄 예방 강화
[ BLINK] 서울 강북구는 지난 29일 저녁 8시부터 강북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도시안전 강화를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구는 매월 1회 이상 민·관·경이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순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범죄 발생과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우이천과 인근 주택가, 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이날 순찰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포함한 30여명의 합동순찰대가 참가해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구간과 생활 불편 사항들을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안등, 가로등,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로고젝터 점등 상태 확인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의 작동 점검 △야간 불법소각과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주·정차 △도로 파손 및 보도블럭 침하 점검 △청소년 탈선 우려 지역 점검 등이다.
구는 순찰을 통해 파악된 개선 필요 사항들을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애써주시는 강북경찰서와 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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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올인원 진로 토크쇼, 라떼챗' 개최
구로구,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올인원 진로 토크쇼, 라떼챗' 개최
[ BLINK] 구로구가 오는 11월 9일 구로 청년이룸에서 ‘올인원 진로 토크쇼, 라떼챗'을 개최한다.
구는 지역 내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실무 경험과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서 청년들과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라떼챗' 프로그램은 기업 임원과 실무진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감 있는 직무 정보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올인원 진로 토크쇼이다.
토크쇼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강경원(前 풀무원홀딩스, 인사) △강승천(前 두산인프라코어, 연구개발) △심광남(現 우아한형제들, 브랜드마케터) △최인범(現 당근, 데이터애널리스트) △하정목(現 HD 현대오일뱅크, 안전·보건·환경[SHE] 기획)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정보와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진로 토크쇼 외에도 선택 프로그램으로 프로필 사진 촬영과 1:5 소그룹 멘토링을 운영하며 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11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청년이룸(☎ 070-4913-380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로구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하며 경력을 쌓는 데 있어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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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이동노동자의 ‘친안전 친환경’ 겨울나기 지원에 나서
관악구, 이동노동자의 ‘친안전 친환경’ 겨울나기 지원에 나서
[ BLINK] 관악구가 관악노동복지센터 주관으로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 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해 이동 노동자들의 안전한 겨울철 운행 준비를 지원했다.
구는 노동하는 구민의 노동자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동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노동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0일 낙성대공원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동노동자 100명을 대상으로 오토바이 정비협회 소속 정비사의 전문적인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토바이의 주요 부품인 △제동, 등화, 조향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크리너 필터 등 필수 소모품 교체도 무상으로 지원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난 6월 혹서기 대비 제공했던 기존 점검에 더해 △전기 이륜차 전용 스캐너 점검 △배기가스 저감 연료 첨가제 △환경 표지 인증 소모품 등을 새롭게 지원하며 이동 노동자의 ‘친환경 운행’을 도모했다.
노동복지센터는 오는 11월 7일과 8일에 이동노동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관악경찰서에서 안내하는 ‘이륜차 교통안전 교육’과 관악구 노동복지센터의 전문위원 노무사의 ‘산업재해보상법 교육’ 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 이수자에게는 소정의 안전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별빛내린천 도로변에 이동노동자 쉼터 ‘관악 포레스트’를 조성해 이동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에도 힘쓰고 있다.
쉼터에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이동 노동자를 위해 냉난방 시설과 냉온수기를 설치해 24시간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악구의 이동 노동자들이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동 노동자들의 근로 복지를 위한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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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고립 가구 돕는 우리동네돌봄단 올 한 해 성과 나눠
강북구, 고립 가구 돕는 우리동네돌봄단 올 한 해 성과 나눠
[ BLINK] “제가 잘할 수 있는 걸 해드리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서울 강북구가 지난 10월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한 우리동네돌봄단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단원 한 명이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삼양동에서 우리동네돌봄단으로 3년째 활동하고 있는 김씨는 어르신 분들과 친밀감을 어떻게 쌓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처음부터 욕심을 부려 친해지려고 하다 보니 거부감이 심한 분들이 많았다고 한다.
생각을 거듭한 김씨는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드리며 다가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김씨는 “세탁기 고치는 곳, 가까운 정형외과, 걷기 좋은 등산로 무료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 등 간단한 정보를 알려드리면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했다”며 “그렇게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신뢰를 쌓을 수 있었고 감사하다고 말하는 분들을 보며 정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동네돌봄단’은 동네를 잘 아는 지역 주민들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이웃 간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전화 및 방문을 통해 근황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동주민센터로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구는 지난 1월 올해 활동할 우리동네돌봄단 56명을 공개 모집해 13개 동에 배치한 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발대식 및 직무교육, 신규인력 역량강화 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등 분기별로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우리동네돌봄단은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경험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돌봄단은 고독사 위험가구 약 2,500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안부 확인을 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 1,401건의 지원을 연계했다.
삼양동 '추석 맞이 전 부치기', 송천동 '반려 테라리움 만들기', 삼각산동 '시네마 강북', 수유2동 '어르신 청와대 나들이 행사', 인수동 '건강 체조 교실' 등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관계망 형성 활동도 수행했다.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에는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고 밸류브릿지 송창현 대표의 진행을 통해 우리동네돌봄단 활동에서 좋았던 점과 어려웠던 점, 개선 방법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단원들은 평소 교류할 기회가 없었던 다른 동의 단원들과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활동에 대해 고민함으로써 향후 더욱 발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을 잘 아는 우리동네돌봄단 덕분에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집중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며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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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170만 달러 상담 수주 쾌거
도봉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170만 달러 상담 수주 쾌거
[ BLINK] 도봉구가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지역 기업들이 170만 달러 상담 수주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 소재 전북대학교에서 열렸다.
이 기간 도봉구 지역 2개 기업은 총 50여 개 기업 상담을 통해 170만 달러 상담 수주를 이뤄냈다.
대회에 참가한 도봉구 지역 2개 기업은 도봉양말제조연합회와 ㈜육칠청춘공장으로 앞서 구에서 선정한 국내외 전시·박람회 지원 대상이다.
대상 기업에는 구가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시 부스 임차료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대회에서 도봉양말제조연합회는 5건의 바이어 미팅과 30여 개 기업 상담을 통해 90만 달러의 수주 상담 실적을 올렸고 ㈜육칠청춘공장은 1건의 바이어 미팅과 25건의 기업 상담을 통해 80만 달러의 수주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참가 기업 대표 A씨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의 단체 주문과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구의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국내외 판로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기업들이 170만 달러 상담 수주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 기업들의 수출역량 강화와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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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가을낭만 가득한 클래식 공연
종로구, 가을낭만 가득한 클래식 공연
[ BLINK] 종로구가 11월 3일 오후 5시 성균관 비천당 앞에서 ‘가을낭만 종로 패밀리콘서트’를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저명한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함신익과 심포니 송’ 이 출연한다.
심포니 송은 이날 윙바디 트럭을 무대로 활용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을 위한 풍성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순수 민간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 함신익과 심포니 송은 2014년 창단 이래 탁월한 기량과 깊이 있는 예술성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수준 높은 연주뿐 아니라 음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어디든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찾아가는 ‘The Wing – 날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종로 패밀리콘서트 역시 사회공헌의 취지를 담아 취약계층 주민을 우선 초청해 의미를 더한다.
종로구는 “가족, 이웃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며 가을 낭만에 젖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