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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가족발레 ‘스크루지’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가족발레 ‘스크루지’
[ BLINK] 수원문화재단은 가족발레 ‘스크루지’ 공연을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크루지’는 찰스 디킨스의 원작 ‘크리스마스 캐롤’을 모티브로 등장인물 ‘스크루지’의 이야기를 발레의 춤과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본연의 의미인 ‘나누고 베풀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대중과 공감하며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테크닉과 표현력으로 각광받는 김희현, 김소혜 등 주역 무용수를 비롯한 최고의 무용수들의 춤과 언어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안무가이자 예술감독인 ‘조윤라’ 만의 독창적인 춤과 언어를 바탕으로 스토리에 맞는 상황묘사와 기존 클래식 발레 위주의 흐름에서 벗어난 다양하고 색다른 컨템포러리 발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스크루지’ 작품을 통해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나 즐기시고 발레만의 색다른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수원시민 30%, 3인 이상 가족할인 50%, 그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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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위원장,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수상
이애형 위원장,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수상
[ BLINK]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22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서현일보·다산언론인협회 주최로 열린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의 사상과 철학, 다양한 개혁정치의 선구자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 각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소통하기 위해 현장방문, 토론회 및 간담회 등을 실시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솔선수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 위원장은 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제시를 통해 경기도의 정책이 현실을 반영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왔다.
시상식에서 이 위원장은 “오늘 의정대상은 경기도의원으로서 1,410만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주어진 의미있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소통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에 앞장서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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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레퍼토리 시즌 2024 ‘十二 작곡가’ 경기소리의 미래를 찾아 떠나는 여정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레퍼토리 시즌 2024 ‘十二 작곡가’ 경기소리의 미래를 찾아 떠나는 여정
[ BLINK] 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十二 작곡가’를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경기민요는 ‘경기좌창’ 이라 불리는 경기잡가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대표적인 경기무형유산인 경기잡가를 12명의 젊은 작곡가를 다리 삼아 새로운 음향찾기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十二 작곡가’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위촉한 12명의 젊은 작곡가들이 경기잡가에 대한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각각의 방식으로 12곡의 국악관현악 작품을 만들어낸 것이다.
민요가 누구나 부를 수 있는 세속의 노래였다면, 잡가는 전문화된 기교의 노래였다.
작곡가들의 ‘파격’과, 잡가의 ‘품격’을 품은 12곡의 국악관현악곡이 오를 이번 무대를 위해 전통음악과 서양음악 작곡가들은 잡가의 선율·소재·분위기 등을 다양하게 재해석한다.
‘제비가’에 담긴 새소리에서 자연의 독백을 듣는가 하면, 다른 작곡가는 새의 눈에 비친 인간의 욕심을 살펴본다.
12잡가의 대표 노래 ‘유산가’는 작곡가들이 만든 상상의 교차로가 된다.
누군가는 자연의 감성에 주목하고 누군가는 절경을 예찬한 가사를 관현악 선율로 풀어내고 또 누군가는 황사로 망가진 봄에 대한 원망을 담는다.
독특한 형식의 ‘출인가’는 국악관현악만의 또 다른 ‘형식’ 으로 재탄생되고 ‘평양가’에 담긴 느림의 미학은 바쁜 현대인의 시공간 돌아보게 한다.
‘형장가’에 담긴 고통을 우리는 국악기들의 소리로 응시하게 되며 그리움으로 빛나는 ‘방물가’에 담긴 사연은 어느 순간 찌질한 사랑으로 변하는 반전도 만날 수 있다.
‘선유가’로 인해 노랫길과 관현악이 하나가 되는가 하면, ‘소춘향가’의 춘향이를 그리는 소리는 ‘봄’의 따스함보다 ‘쇠’의 차가움과 조우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김성진은 “국악관현악을 통해 일으킬 혁명의 순간이자, 12잡가가 새롭게 디자인되는 ‘十二 작곡가’은 12명의 작곡가가 동·서양 경계를 넘어 새로운 소리를 탐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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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목동이음터, 신명아이마루가 함께하는 ‘ESG 프로젝트 – 깐따삐야 음악대’ 운영
동탄목동이음터, 신명아이마루가 함께하는 ‘ESG 프로젝트 – 깐따삐야 음악대’ 운영
[ BLINK]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동탄목동이음터와 신명복지재단 신명아이마루가 손을 맞잡고 어린이들을 위한 ESG프로젝트 ‘깐따삐야 음악대'를 새롭게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성시 악기은행의 바이올린과 우쿨렐레를 신명아이마루에 대여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해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탄목동이음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아이들이 음악을 배우며 자신감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동탄목동이음터의 화성시 악기은행에서 대여한 악기를 활용한 주 1회 수업을 통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그룹과 개별 레슨을 병행하며 음악적 실력을 쌓아갈 예정이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프로그램 말미에 아이들이 함께 작은 공연을 기획하고 발표함으로써 무대 경험을 쌓고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깐따삐야 음악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악기를 배우며 음악적 재능을 확인하고 창의적 사고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음악을 통한 협동심과 자기 표현이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깐따삐야 음악대' 프로그램은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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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식품안전의 날 개최.통합 행사로 볼거리 ‘풍성’
포천시, 2024년 식품안전의 날 개최.통합 행사로 볼거리 ‘풍성’
[ BLINK] 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 현장에는 식품안전 홍보 부스가 마련돼 올바른 식품 관리법과 위생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또한, 참여형 체험 행사로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포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품의 전시와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포천농특산물 대축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성인삼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통합으로 개최된다.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 공연, 체험 부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자리”며 “모든 시민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 준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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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단풍철에 맞춰 문화사계 ‘가을’ 행사 개최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단풍철에 맞춰 문화사계 ‘가을’ 행사 개최
[ BLINK]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단풍이 무르익는 시기에 맞춰 오는 26일 동두천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2024 경기도 문화사계 ‘가을’]을 개최한다.
이날은 동두천시 주최로 ‘제36회 소요단풍문화제’ 가 열리는 날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 음악 소풍’을 주제로 가을 행락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야간 조명 설치로 축제장을 더욱 감성적으로 연출,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관객과 소통하는 ‘가을 뮤직 토크쇼’, 7시부터 8시까지 ‘오케스트라 공연’, 그리고 8시부터 9시까지는 ‘대중 가수의 힐링 콘서트’ 가 준비됐다.
특히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뮤지컬 배우 카이, 가수 임한별과 김태우 등 다양한 출연진이 각 공연에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로 지역의 문화적 활력을 제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요산을 찾는 많은 분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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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청렴 홍보 캠페인 실시
파주시,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청렴 홍보 캠페인 실시
[ BLINK] 파주시는 지난 19일 파주시 임진각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감사관 직원들과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부패 청렴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파주시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렸다.
또한 청렴표어 공모에 접수된 표어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고 파주시에 바라는 청렴메시지를 작성하면 청렴 볼펜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이 참여해 청렴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캠페인을 구성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현장 중심’ 시민 고충 해결을 위해 고충민원 신청대상, 처리방법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실시된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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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적성도서관, ‘단풍 아래 북크닉’ 행사 개최
파주시 적성도서관, ‘단풍 아래 북크닉’ 행사 개최
[ BLINK] 파주시 적성도서관은 오는 26일 ‘낭만 독서 : 단풍 아래 북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자원과 시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적성도서관 ‘낭만 독서’ 사업의 일환으로 적성면의 대표 축제 ‘감악산 거리 축제’ 와 연계해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장소인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영국군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이자, 가을 경치가 아름다운 감악산 자락의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다.
행사 당일에는 방문자 누구나 푹신한 의자와 야외책장이 있는 단풍 아래 독서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성인 추천도서 △돗자리 △접이식 수납 상자 △낙엽 책갈피 만들기 재료 등 책 나들이를 위한 다양한 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오후 1시~오후 2시에는 음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배경으로 독서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병권 파주중앙도서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책과 자연, 그리고 파주시의 문화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특색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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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0월 26일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 개최
파주시, 10월 26일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 개최
[ BLINK] 파주시는 오는 26일 ‘금릉역 중앙광장과 금빛로 청소년문화거리’ 일대에서 2024년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청소년 문화거리 구간 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을 운영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 발현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는 파주시청소년 대표 축제다.
올해는 ‘청소년문화에 빠지다 ‘라는 주제로 ’미래·두뇌·마음·손으로 놀자’ 4개 분야의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마음과 놀자’는 청소년 심리와 마음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미래와 놀자’는 가상세계체험, 가상현실체험, 진로 체험이 △‘두뇌와 놀자’는 문제 풀이 형식의 체험, 전통 놀이 체험이 △‘손으로 놀자’는 천연향수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각 분야의 체험 공간 외에도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대상 수상팀의 축하공연과 풍선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청소년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문화거리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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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유기유실동물 임시보호장 7곳 설치
파주시, 유기유실동물 임시보호장 7곳 설치
[ BLINK] 파주시가 파주소방서와 협력해 유기·유실동물 보호와 구조동물 복지 확대를 위해 유기유실동물 임시보호장을 설치했다.
최근 파주시의 반려동물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로 20년 22,198마리에서 23년 37,100마리로 3년간 67% 증가했으며 유기유실 동물의 발생도 20년 766건에서 23년 1,098건으로 43% 증가했다.
파주시는 증가하는 유기유실동물의 발생 및 동물 관련 민원을 해결하고 동물 보호·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물등록 지원 △유기동물 예방단 운영 △위기동물 긴급구조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 △ 유기유실동물 입양비 지원 등 각종 정책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소방서와 업무협의를 거쳐 시로 즉시 인계가 불가능한 구조 동물이 머무를 수 있는 ‘임시보호장’을 설치했다.
임시보호장은 동물구조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파주시 소방기관 총 7개소에 설치됐으며 대형견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규격과 햇빛·비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지붕이 있는 구조로 제작됐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임시보호장 설치로 유기유실동물 및 구조동물의 임시보호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 파주시 동물 보호·복지 정책을 발굴해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