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가 중요
2024-11-06 16:41:29
-
- 계양구, 서부간선수로 산책로에 ‘치매안심존’ 조성
- 계양구, 2024년 하반기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 추진
- 인천시, 차세대 순환경제형 엘이디 산업 전환 업무협약 체결
- 인천시, 영종대교 폭설 교통사고 대비 합동 훈련 실시
- 서구의회 연구단체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 비교시찰 진행
- 인천 동구, 간부공무원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 인천 동구,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 옹진군,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 섬 속의 섬 문갑도, 오지 트래킹, 아카이브 전시 선보여
MORE NEWS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 BLINK]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16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 및 방지하고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허성열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유형과 구체적인 사례 및 대응절차,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은“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인천시의회, 지역 상품 우선구매 촉구 결의
인천시의회, 지역 상품 우선구매 촉구 결의
[ BLINK]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구매 활성화 및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298회 임시회’에서 지역구매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발의, 원안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불어닥친 3高 위기의 상황에서 인천시 지역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려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의무화하고 지역 상품 구매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수립하도록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등 지역 내 모든 공공기관에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김유곤 위원장은 “인천시가 조례 시행 이후 2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음에도 지역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조례 활성화를 촉구해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하게 됐다”고 결의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그는 “다음 달에는 이번 결의안 발의에 이어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상품 우선구매가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인천시·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인천 서구 고선희 의원, 장애인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조례 의결
인천 서구 고선희 의원, 장애인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조례 의결
[ BLINK] 인천 서구의회는 복지도시위원회 고선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 조례’등 2개의 조례가 16일에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활동촉진 및 지원 조례’는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촉진해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경제력 향상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지원대상을 정하고 지원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며 장애인기업의 생산제품 구매를 촉진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고선희 의원은 “서구 관내 장애인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고 활동을 지원해 앞으로 장애인기업이 많이 생겨나고 기업활동이 활성화되어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복지 향상으로 장애인의 자립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17
-
옹진군-인천성모병원-한국한센복지협회, 연평도 무료진료 실시
옹진군-인천성모병원-한국한센복지협회, 연평도 무료진료 실시
[ BLINK] 옹진군은 지난 17일 인천성모병원,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연평도에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성모병원은 심장 혈관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와 함께 세라밴드를 이용한 물리치료사의 근골격계 질환 진료와 예방 교육이 실시됐으며 한국한센복지협회는 일반 피부과 진료와 내과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고령화된 섬 주민들의 특성에 적합한 심장질환 및 피부과 진료와 영양수액, 그리고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가 힘든 급·만성 질환에 대한 상담 및 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옹진군 관계자는“섬 지역 고령인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육지의 병원에 가는 것이 힘든 여건에서 이런 무료 진료는 우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무료진료에 참여해주신 인천성모병원과 한국한센복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무료진료 사업을 추진하고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강화군, 코로나19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진행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 BLINK] 강화군이 내년 4월 30일까지 ′24~′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접종은 신분증, 관련 증빙서류 등 지참 후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된다.
접종가능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예방접종실 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에 활용하는 백신은 JN.1백신이며 보건소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 없이 예방접종이 가능하나, 접종 기관별 보유하고 있는 백신과 접종 요일이 다른 경우가 있으니 사전문의 이후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17
-
박용철 강화군수, “군민 소통과 통합의 군수 되겠다”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 BLINK] 박용철 강화군수는 17일 군수로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박용철 군수는 당선 소감에서 “강화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군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신속히 군정을 안정시키고 7만 강화군민들의 염원을 모아 군민 소통과 군민 통합으로 중단없는 강화발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첫날 공식일정은 수협 사거리에서 군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강화여중 앞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하며 향후 강화를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확실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후 노인복지관 방문, 현충탑참배 후 군청으로 돌아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윤도영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과의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전임 군수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7개월여 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군정을 수행해 준 공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이어 군수실에서 공식적인 업무 인수인계 절차에 들어갔다.
기자실을 들러 간단한 티타임을 가진 후, 군의회를 방문해 한승희 의장직무대리를 비롯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군과 의회는 동반자로서 강화군 발전을 위해 함께 하자”며 협력을 호소했다.
이후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 방문을 마지막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후에는 부군수로부터 주요업무 추진 사항 및 현안 사항을 보고받는 자리가 마련됐고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5대 군정 목표 △소통과 통합, 합리적 공직 시스템 구축 △수도권의 새로운 관문, ‘강화시대’ 개막, 관광산업이 뜨거운 강화 △안정적인 농·축·임업 및 수산업 환경조성 및 소상공인 지원, 주민재산권 보호 △강화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강화 △빈틈없는 복지로 웃음과 희망이 넘쳐나는 강화를 제시하며 강화발전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2024-10-17
-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주민 안전 위한 민·경 합동순찰 실시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주민 안전 위한 민·경 합동순찰 실시
[ BLINK]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계양경찰서 효성지구대는 지난 16일 인천자율방범연합회, 효성1동자율방범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경 합동순찰은 계양구 이촌근린공원, 아파트 단지 등 주민 왕래가 많은 구간을 순찰하며 시설물 파손 여부, 청소년 유해환경 등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했다.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는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방범대 활동 활성화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치안 안정을 위해 합동 순찰에 참여해 준 인천 자율방범대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율방범대와의 치안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유정복 시장, 북한 도발 속 안보 최전선 연평도 긴급 현장 방문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 BLINK]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0월 17일 안보 상황 점검을 위해 서해 최북단 연평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북한의 무인기 대북전단 살포 주장과 완전무장 포병여단 사격대기 태세 전환 발언 등으로 인해 고조된 안보 상황을 고려해,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평도는 북한과 불과 10여 km 떨어진 서해의 전략적 군사요충지로 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 등 남북 간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역사적 현장이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연평도 추모비와 위령탑을 찾아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고 국토의 끝 서해 최북단 북방한계선을 사수하는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최근 북한의 동향과 안보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연평도 대피소를 방문해 비상식량, 담요, 비상약품 등 필수 비치 물품의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 발전기 및 난방기 등 대피시설의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인천시는 올해 각 대피소에 위성전화기를 설치해 비상 상황 시 통신 대책을 마련하고 대피 주민들의 겨울철 추위를 대비해 바닥 전기난방 시설을 추가로 설치한 바 있다.
주민과의 오찬 간담회에서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위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북한의 도발 위협 등 안보가 위중한 시기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 시장은 어업지도선을 타고 연평도 어민들의 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업 상황을 점검하고 어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유정복 시장은 “비무장한 민간인을 상대로 무차별적 쓰레기풍선 부양이나 소음방송 송출 등 북한의 도발 행위는 비인도적이고 반인륜적인 행위로 더 이상 남북 간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북한에 촉구하면서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통해 서해5도를 비롯한 접경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인천시, 북 위협 속 안보태세 구축, 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인천시, 북 위협 속 안보태세 구축, 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 BLINK] 인천광역시는 10월 17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관내 10개 군·구 직장 및 지역 민방위대장 126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방위대장 교육은 민방위대장의 임무 수행 역량을 높이고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를 통솔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인천시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민방위대장의 역할에 대한 이론교육이 이뤄졌으며 화재 발생 시 소화기와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응급처치 교육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인천시 관계자는“최근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와 대남 소음방송 등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안보태세와 재난 대응력을 갖추는 민방위대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민방위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7
-
인천시 특사경, 식품제조·가공업체 폐수 배출 실태 집중 단속
인천시 특사경, 식품제조·가공업체 폐수 배출 실태 집중 단속
[ BLINK]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23개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 이행 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일지 작성의 적정성, 그리고 배출되는 폐수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적발된 사례 중, 육가공처리업을 운영하는 A 업체는 총유기탄소의 배출허용기준을 4.6배 초과하고 부유물질은 기준을 3.2배 초과하는 폐수를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유기탄소는 물속 유기물질의 탄소 총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수질오염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며 부유물질은 수중에 현탁 되어 있는 입자상의 고형물질로 탁도를 높여 물을 지저분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물속 용존산소를 감소시키는 등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
또한 B 업체는 두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폐수에서 배출허용기준을 26.3배 초과한 대장균군이 검출되어 조업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이 외에도 2개 업체는 폐수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일지를 작성하지 않아 적발됐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개선명령 처분과 함께 초과율에 따른 초과배출부과금을 납부해야 하며 시설관리 기록을 작성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작성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처리 공정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깨끗한 물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