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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가 중요
2024-11-06 1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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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4년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참여자 모집
부평구, 2024년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참여자 모집
[ BLINK] 부평구는 오는 11월 열리는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에 참가할 저소득층 유·청소년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열리는 이번 강좌는 △11월 3일 명사와 함께하는 농구교실 △11월 9일~10일 스포츠체험 1박 2일 캠프 두가지로 구성됐다.
농구교실은 부평남부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스포츠체험 캠프는 인천 강화군 소재 SCG 그레이스힐에서 방송댄스·단체체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농구교실 인원 25명을, 오는 31일까지 스포츠체험 캠프 인원 35명을 선정 순위 내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5~18세 저소득층 유·청소년이며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내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스포츠강좌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여가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이 후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가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상자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음 달 8일부터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도 받는다.
태권도·수영·합기도·골프·필라테스 등 다양한 종목의 지역 내 지정 스포츠 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유·청소년들은 1년동안 월 십만오천 원 범위에서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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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내년 무단방치 공유킥보드 직접 견인한다.
연수구, 내년 무단방치 공유킥보드 직접 견인한다.
[ BLINK] 연수구가 다음달부터 시범 계도기간을 거쳐 인천 기초단체 중 최초로 구민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는 지역 내 무단 방치된 공유킥보드에 대한 직접 견인에 나선다.
구는 최근 하반기 연수구 공유킥보드 안전협의체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부터 무분별하게 방치된 불법 주·정차 공유킥보드에 대한 직접 견인을 추진키로 했다.
공유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늘어나 그동안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구민 보행권 침해와 잦은 안전사고 등이 다양한 사회문제로 지적받아 왔다.
현재 연수구에도 전동킥보드 공유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자는 2개 업체로 지역 내 100곳의 정해진 PM거치 구역에서 약 3천800대의 공유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대여업체 규제 관련 제도와 인프라가 미비한 상황에서 프리 플로팅 방식으로 인한 기기 무단 방치와 시민 안전의식 부족으로 안전사고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켜 왔다.
이에 연수구는 11월부터 시범·계도 기간 운영과 함께 견인구역을 설정하고 단속 인력 등 제반 여건이 마련되는 내년부터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직접 단속·견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단속을 통해 적발된 전동킥보드에 대해서 대여업체에서 유예시간 내에 수거하지 않으면 견인 조치하고 대여업체에 견인료 2만원과 보관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교통약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구역인 차도와 자전거도로 지하철역 진·출입구, 점자블록,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등에서는 계고 후 30분 내 견인 조치가 이뤄진다.
또 안전하고 유용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보도 등 일반 견인구역에 방치 적발된 전동킥보드에 대해서도 2시간의 유예시간을 부여한 후 견인 조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연수구는 연수구 차량 보관소의 견인차량 보관과 반환 절차를 준용해 견인료 징수와 세입 처리하고 무단방치 근절을 위해 견인을 포함한 다양한 해결책을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편리한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공유 킥보드를 포함해 안전하고 유용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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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인천 동구,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 BLINK] 인천 동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홍보물 옐로카드와 투명우산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제작·배부하고 있다.
옐로카드는 가방에 부착해 주·야간에 빛을 반사해 보행자 시인성을 증가시켜 보행 중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며 투명우산은 우천시 어린이의 시야를 확보하고 눈에 잘 띄는 색상과 소재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혀 어린이 보행안전에 기여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보행환경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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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전자입찰 실무교육 개최
인천 동구, 전자입찰 실무교육 개최
[ BLINK]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동구주민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공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입찰에 관심이 높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조달시장 현황 △전자입찰 및 조달시스템 안내 △입찰공고 분석방법 △낙찰노하우 △인천동구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 이용 방법 등 전자입찰 관련 실무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공조달 입찰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 조달 시장에 적극 진입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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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100만 지원
인천 동구,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100만 지원
[ BLINK] 인천 동구는 관내 무주택 다자녀가구 지원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세대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 지원한다.
최대 5년간 매년 1회 지급되며 지난해에 지원받은 세대도 올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 동구 주민으로 공고일 이전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세대이다.
상반기에는 26가구 지원했으며 하반기엔 잔여 예산 범위 내에서 4세대 지원 예정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1순위 다자녀 가구, 2순위 저소득 세대, 3순위 동구 장기 거주자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다만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여성회관 1층 여성가족과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구 이자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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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담은 서구의 새로운 명칭을 찾습니다.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담은 서구의 새로운 명칭을 찾습니다.
[ BLINK] 인천 서구는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담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을 찾는다고 밝혔다.
서구 명칭은 1988년 인천직할시 북구에서 분리되며 처음 사용하게 됐다.
1995년 인천직할시에서 인천광역시로 승격되고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이 인천광역시 서구로 편입되며 지금의 인천광역시 서구가 탄생했고 그 명칭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2015년 ‘인천 가치 재창조를 위한 자치구 명칭변경 공동선언’에 따라 동서남북 방위 명칭을 쓰는 자치구의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2018년 남구가 미추홀구로 명칭을 변경했고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으로 중구·동구가 영종구·제물포구로 명칭이 변경되면 서구는 인천광역시에 마지막 남은 방위 명칭이 된다.
남동구는 방위개념의 ‘남동’ 이 아니라 ‘고을 동’ 자를 쓴 ‘남동’ 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방위명칭이 아닌 셈이다.
또한 현재 인천은 물론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개 광역시에서 ‘서구’라는 자치구 명칭을 사용해 이름만으로 지역을 구분할 수 없고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으로 분구 후 서구는 북쪽으로 검단, 서쪽으로 강화/옹진/영종, 동쪽으로 계양/부평, 남쪽으로 제물포/미추홀구 사이에서 인천의 중앙에 위치해 실제 방위위치와도 맞지 않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올해 서구는 현수막, 포스터, 리플릿 및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지역 축제 등을 방문해명칭변경 필요성에 대해 홍보 중이며 서구 명칭변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서구청 직원 교육 및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에 2025년 2월 명칭 공모 및 선호도 여론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3월 최종 명칭을 선정하고 서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인천광역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2025년 5월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관련 법률 제정을 요청해 법률 제정이 되면 서구는 새로운 명칭으로 확정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의 역사성, 고유성 및 정체성을 반영해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좋은 이름이 나오길 바란다”며 “도시 지명은 한번 결정되면 쉽게 바꾸기 힘든 만큼 명칭 공모를 통해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신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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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 11월 13일 개최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 11월 13일 개최
[ BLINK] 인천 서구가 다음달 1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를 개최한다.
서구·서구복지재단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김장행사는 그간 매년 여러 기관· 단체에서 실시하던 김장 나눔행사를 한데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개인 및 단체가 김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점차 사라져 가는 김장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김장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했던 서구자원봉사센터, ㈜단지FnB와 청년외식업대표모임회,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인천서구협의회, 인천서구새마을회, 23개동 자생단체 등 여러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프로그램과 개인 및 단체의 김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에 사용되는 김장재료로는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를 통해 신선하고 질 좋은 국내산 재료가 납품될 예정이다.
개인 김장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요리전문가가 옆에서 김장 문화와 담그는 방법 등을 체험 참여자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며 모집인원 수는 개인 200팀으로 팀당 신청할 수 있는 김장김치 양은 10kg이다.
김장체험 프로그램 상세 내용 및 사전접수는 인천서구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축하공연 및 부대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김장훈 가수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김장 나눔 행사에는 김승수 배우가 참석해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 행사를 풍요롭게 만들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먹거리 부스, 나눔 문화 홍보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따듯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는 김장체험 기회가 있으니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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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기관합동 캠페인 실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기관합동 캠페인 실시
[ BLINK]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해원중학교와 해원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유관기관인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시교육청,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해원중학교 선생님과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해원중학교와 해원고등학교 통학로에서 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 문화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수칙, 올바른 주·정차 방법에 대한 홍보와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에 대한 경찰관의 계도 및 단속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 홍보물품인 엘홀더와 킥보드 태그를 배부해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교통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켰다.
서구청 관계자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방법, 교통법규 준수 등의 홍보를 통해 안전한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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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참여 중심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교육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참여 중심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교육 추진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충·치예방연구회와 협력해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양치질 방법 등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구강건강관리, 충치·잇몸병 등 구강 질병 예방법 등등의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칫솔질을 해보는 체험으로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은 영구치가 자리 잡아 평생 사용해야 하는 만큼 이 시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치아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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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최초 유치원 중도·중복 장애 학급 신설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25학년도 유치원 특수학급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자유유치원에 중도·중복장애 학급 2학급을 신설해, 중도·중복장애 유아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 인천교육청은 유치원 특수학급 신·증설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전년 대비 6학급이 증가한 총 121학급을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특수교육이 필요한 유아 약 450명에게 교육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다양한 특성과 요구에 맞는 최적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