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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가 중요
2024-11-06 1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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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김미연의원, 행정안전부에 지역축제 안전관리 제도 개선 촉구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의원, 행정안전부에 지역축제 안전관리 제도 개선 촉구
[ BLINK]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안전부에 지역축제 안전관리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관할 지자체’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간 해석이 모호해 지역축제 현장에서는 업무처리에 차질이 있고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 공방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미연 의원은 “매뉴얼에 명기된 ‘지역축제 개최 시 안전관리계획 및 심의를 관할 지자체가 한다’는 내용으로 인해 기초자치단체의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는바, 행사를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안전관리를 총괄하고 책임지도록 매뉴얼을 조속히 개정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매뉴얼의 허점을 요목조목 꼬집으며 “광역자치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 요청을 행사장 소재 기초자치단체에서 응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찍어내리기 식의 지시형 행정이자 탁상행정이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생활권이 같은 광역시와 생활권이 다른 도 단위를 구분해 관할 지자체의 업무를 분장해야 하며 행정안전부가 매뉴얼을 제작하고자 했던 본연의 취지에 맞게 안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역축제 안전관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등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광역·기초의회에 배부해 해당 사안의 필요성을 피력할 계획이다.
한편 김미연 의원은 지난 10월 7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 기념’ 으로 개최된 KBS 열린음악회와 관련해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광역시체육회 주관 행사임에도 안전관리 책임을 서구청에 전가한 것에 대해 비판하는 자유발언을 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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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 BLINK]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 등으로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외식산업 역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이에 계양구는 새롭게 변화하는 구민의 욕구에 발맞추고자 다양한 외식산업을 개발하고 구민에게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음식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계양구는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구는 구민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는 다양한 위생정책 수립으로 구민의 생활권 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소규모 음식점에 위생관리 등 기술 지원 컨설팅을 실시해 업소별 맞춤형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힘쓴다.
2023년 음식명가 발굴과 위생등급 대상 업소 사전 컨설팅, 주방 수납 컨설팅 등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청년창업 푸드트럭 육성 운영’, ‘외식산업 활성을 위한 식품산업 육성 페스티벌’, ‘골목식당 맞춤형 푸드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등을 신규 추진한다.
또한, 2025년에는 계양산성 박물관 주변의 계산 권역을 음식특화거리로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균형 있는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에 한발 다가설 계획이다.
계양구는 계양아라온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개발제한구역인 관계로 먹거리 제공에 한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에 청년 창업을 지원하면서 계양아라온에 먹거리 제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 창업 푸드트럭’ 육성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했다.
‘청년 창업 푸드트럭’은 ‘빛나는 청년, 희망을 달린다’라는 슬로건 아래,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새롭게 시작하는 창업의 발판이 되어 희망을 전하는 사업으로 추진됐다.
청년 창업 푸드트럭은 경영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어느 휴게소나 음식점의 맛과도 견줄 수 있는 특색 있는 맛을 장담할 수 있게 됐다.
올해 5월부터 3개월간 5대의 푸드트럭이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총 7대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갖췄다.
‘청년 창업 푸드트럭’ 이 이만큼 자리 잡는 데에는 물론 어려움도 있었다.
처음 시도하는 장소에서 영업이 될까부터 푸드트럭 맛에 대한 평가 등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구청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이제 계양아라온의 특색 있는 먹거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계양구는 청년 창업 푸드트럭으로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계양아라온의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청년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계양문화광장이 조성되는 시기에 맞춰 20대의 푸드트럭을 육성해 계양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되고 세계적인 음식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골목에서 오랜 세월 명맥을 이어온 노포 음식점인 ‘음식명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음식명가’는 1995년 계양구 개청 이래 25년 이상의 긴 세월 동안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계양구의 성장과 함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노포 음식점을 발굴해 음식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민과 함께 노포 음식점을 찾아내고자 주민패널 등 설문조사를 통해 업소를 선정하고 현장 조사와 시식을 통해 최종적으로 음식명가를 선정하고 있다.
기존의 계양맛집과 모범음식점은 도로변 중대형 음식점인 반면, ‘음식명가’는 골목에 있는 소규모 음식점으로 대를 이어 명맥을 이어온 장수 음식점인 만큼 시설이 노후할 수는 있으나 깊은 맛을 지니고 있다.
구는 음식명가로 선정된 업소가 새로이 구민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결한 업소로 선보일 수 있도록, 정리수납 컨설팅 및 맞춤형 위생교육, 노후 환기구 교체나 청소 등 주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영업주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현판을 제작해 지원하며 현재 계양구에는 7개의 음식명가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조사 결과 계양구에는 25년 이상 한 업종으로 대를 이어 명맥을 이어온 음식점이 2,954개소 중 63개에 불과하다.
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음식점들이 25년, 30년 동안 한 업종에 머물며 장수 음식점으로 맛을 자랑할 수 있는 노포음식점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골목에 있는 소규모 음식점의 시설 개선 등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5일 올해로 서른 돌을 맞는 ‘계양구민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시아드경기장 일원에서 ‘계양구의 맛을 한곳에 계양 食전에서 만나요’를 슬로건으로 ‘식품산업육성페스티벌’ 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식품업체들이 참여해 k-푸드의 저력을 뽐냈고 구민들이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장을 마련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식품제조 홍보관 생산제품 시식과 판매 등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지역 생산제품 시식 및 할인 판매 외에도 구민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칵테일&하이볼 만들기, 애견인을 위한 애견 간식 만들기 행사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밖에도 인천문화재단과 연계한 ‘요기조기 음악회’로 문화공연 무료 관람을 운영했으며 이벤트 행사로 스탬프 투어, 용종음식특화거리 음식 전시와 먹거리 나눔 행사 등을 실시해 침체되어가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구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식품업체들이 불황을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 체험행사를 마련해 구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구는 식품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계양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계양구는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식품수거 검사 862건을 진행해 위해식품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현장 보고 장비인 태블릿PC를 통한 신속한 보고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한 점,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 및 방역관리에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구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해 식품 안전 파수꾼으로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학교 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지도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단속으로 영업을 힘들게 하기보다 컨설팅 등 홍보 강화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만들어가고자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예방 진단 서비스와 식중독 대응 현장 대응 모의훈련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가 여행을 하다 보면 볼거리, 즐길 거리만큼이나 먹거리가 중요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계양구에는 특색 있는 음식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에 계양구만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 구축을 위해 계양아라온에 더욱 많은 푸드트럭을 육성해 관광 상품화할 계획이다”며 “또한, 구에서 추진하는 계산 권역 도시재생사업과도 연계해 음식특화거리를 발굴 조성하는 등 음식문화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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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면 10월 1회차 Clean-Up Day 대청소 실시
대청면 10월 1회차 Clean-Up Day 대청소 실시
[ BLINK]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16일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답동해변에서 Clean-Up Day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답동해변은 길이 1km, 폭 150m인 자연발생 유원지로서 주위의 많은 노송이 병풍처럼 해변 전역을 감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백사장 뒤에는 넓은 잔디뜰과 종합운동장이 있어 관광객 뿐만 아니라 레저활동을 위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청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이날 청소는 마을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답동해변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 해안가 부유쓰레기 및 폐그물과 어업용 밧줄 등 해안쓰레기 10여톤 분량을 수거하는 등 섬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였따. 임승운 대청면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청소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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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하는 대이작도 한방 무료 진료 실시
옹진군,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하는 대이작도 한방 무료 진료 실시
[ BLINK] 옹진군은 지난 16일 자월면 대이작도에서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하는 한방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 한의학 전문의 및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과 진료 지원 인력이 한방과 전문 상담 및 침구 치료 등 어르신 맞춤형 한방진료를 실시해 대이작도 주민 3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주민들은 한방과 전문 의료진의 특화진료에 큰 고마움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가천대 길병원은 1섬-1주치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 섬 지역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자월면 대이작도는 5번째 무료진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서 지역의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고 민간병원이 없어 몸이 아파도 전문의료기관에 찾아가기 힘든 실정으로 무료 진료가 우리 군 주민에게 제공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간병원 무료 진료사업이 알차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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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4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 성황리 개최, 지역 농산물 직접 거래로 활기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 BLINK] 인천광역시는 10월 16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2024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 생산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인천장터에는 20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장이 됐다.
특히 유통 단계를 줄인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판매 부스에서는 강화군을 비롯한 인천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체험 및 부대행사에서는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농산물 체험마당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에어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인천쌀 미술관'이 운영되어 인천의 브랜드 쌀, 쌀 가공식품, 전통주가 홍보됐으며 전시된 쌀은 관내 아동보육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중요한 행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생산품을 소개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천 농식품 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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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힐링을.”인천 상수도,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 실시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제호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11회에 걸쳐, 각 지역사업소 민원 담당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하는 마음건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폭언과 폭행 등 감정노동으로 인한 고충을 해소하고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365일 24시간 동안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하늘수'를 생산하기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업무 공백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사업소로 직접 찾아가 중식 시간을 활용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사전에 사업소별로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첫 프로그램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특화된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맞춤형 설루션’을 10월 16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9월에 신규 발령을 받아 업무를 배우는 중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색깔을 찾고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을 받았다”며 “비슷한 또래의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하늘수'를 생산하기 위해 365일 밤낮없이 일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소통 역량을 강화해 상수도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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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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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요금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 운영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 BLINK]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2024년 하반기 수도요금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인천시는 5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정수 예고장 교부와 전화상담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납부 독려에도 응하지 않을 경우, 정수 처분 및 소유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통해 체납액 납부를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3개월간 30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에는 별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올해 체납액 관리는 물론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요금 분납을 유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도 요금은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 재원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체납액 정리를 통해 상수도 경영의 합리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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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북한 무인기 위협 등 안보 상황 점검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 BLINK] 유정복 시장은 10월 16일 제17보병사단장 이광섭 소장과의 논의를 통해 최근 북한의 무인기 관련 발언과 전방 포병부대의 사격대기 태세 전환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는 북한의 ‘평양 상공 무인기 전단 살포 주장’과 수사적 위협, ‘전방 포병부대 사격대기 태세 발언’, ‘쓰레기 풍선 부양’등 최근 계속되는 도발과 ‘대남 소음방송’ 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강화지역 주민들의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2024년 호국훈련’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유정복 시장은 “한반도 긴장 고조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속에서도 헌신하는 장병들과 지휘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공고하고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앞서 인천광역시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도 북한의 비인도적·반인륜적 군사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인천시는 최근 안보 상황에 대응해 비상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비상 상황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시설의 긴급 점검과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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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한승일 의원, ‘의원요구자료 제출에 관한 조례안’발의
서구의회 한승일 의원, ‘의원요구자료 제출에 관한 조례안’발의
[ BLINK] 인천 서구의회는 한승일 의원이 발의한 ‘의원요구자료 제출에 관한 조례안’을 제27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정했다.
지방의회의 서류제출요구권은 지방자치법령에 근거해, 특정 사안에 대한 보고를 요구하거나, 안건 심사·감사·조사와 관련 있는 서류제출을 요구할 수 있는 의회의 권한이다.
그러나 의회의 요구 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해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부실한 자료 제출 등이 논란이 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발의한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서류제출 요구 대상과 서류제출 방법 규정 △서류제출 기간을 7일로 명시 △의회 요구 내용에 부합하는 자료제출 방법 △ 제출 기간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사유를 보고 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한승일 의원은 “의회가 주민을 대변해 구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집행부 견제를 통해 주민의 알권리와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의회의 서류제출 요구 절차는 명확히 규정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서구의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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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폐회
인천 서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폐회
[ BLINK] 인천 서구의회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어 총 2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미연 의원의 루원시티 교통 체증 문제에 대한 지적과 대책 마련 요구 △김학엽 의원의 경인 아라뱃길 안전관리 대책 촉구 △장문정 의원의 청라 커낼웨이 수변공원 수질 개선을 촉구하는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서구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서구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 서구 자연환경 및 야생생물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서구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 조례안 등 22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고 △지역축제 안전관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송승환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임시회 기간 상정된 안건 처리에 적극 협조해준 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의결된 조례안 등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