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한·일 고등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일본 고교생 방한 연수단 학교 방문 공동 프로그램
한·일 고등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일본 고교생 방한 연수단 학교 방문 공동 프로그램
[ BLINK] 경기도교육청이 한·일 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일본 고교생 방한 연수단 학교 방문 공동 프로그램을 오는 5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한·일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돌마고등학교, 한국관광고등학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가 참여해 일본 고등학생 100여명과 함께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돌마고등학교에서는 한국과 일본 학생들의 한국 전통놀이 체험과 양국 학생의 공연으로 한·일 문화교류 한마당을 진행한다.
또, 한국과 일본 학생들이 멘토·멘티를 구성해 한국 교과수업을 체험하고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관광고등학교에서는 일본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동 프로그램으로 한·일 문화이해 교류, 한글 공예 작품, 한국 전통음료 만들기 등 관광일본어 통역과 학생들이 직접 계획한 전통문화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서는 미술, 영어, 체육이 어우러지는 융합 수업을 진행한다.
양국 학생들이 꽃신과 부채를 제작하고 인공지능 활용 융합 수업으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만의 특색있는 국제교류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문화 체험 등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형성 활동도 마련된다.
일본 고교생 방한 연수단과 돌마고등학교 학생들이 인근 마을을 함께 방문해 조별 세부 주제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변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해 언어와 문화 배경이 다른 세계인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일 학생 교육 교류가 확대되고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다양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4
-
경기도교육청과 교원단체, 대입 개혁 위해 함께 머리 맞대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 BLINK]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논의하고자 교원단체 구성원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올 하반기부터 미래 대학 입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대학입시 변화의 방향을 교원단체와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31일 열린 협의회에는 경기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소속 교사 11명이 참석해 현행 대학 입시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학생 평가의 올바른 방향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변경의 필요성 △대입 전형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현재의 고교 내신 경쟁은 학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창의성이나 문제해결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교육과정의 정상화와 고교 3학년 2학기 교육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대학 입시 체제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성진 과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모든 선생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대학 입시가 단순한 목표 달성 수단이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발판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2024 스몰빅 경기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2024 스몰빅 경기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 BLINK]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24 교장 경영자과정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정책 토론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장이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심포지엄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학교 현장의 교장 102명, 부서별 정책담당자들이 참여해 경기교육 정책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실행에 어려운 점 △증거 기반 문제 분석 및 해석 방법 △학교 경영자로서 경기미래교육 운영체제 주제 중심 토의 토론 △경기교육 정책 현장 안착 방안을 위한 제안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 10월 중 분임별 정책교육 토의 진행 내용을 정리한 정책 제안도 발표했다.
제안 중 우수 정책은 실제 정책 구매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24 교장 경영자과정 직무연수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련했다.
직무연수는 △자율과 책임의 협력적 리더 △균형과 성장의 공동체 리더 △미래 교육 실천의 리더 등 총 3개의 분야로 진행해 교장의 학교 경영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정책 공감 이야기 시간에서 “공교육 확대와 지속적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접근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교장, 원장님이 직접 참여해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개선점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의 실천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정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1
-
경기도교육청,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 및 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 및 토론회 개최
[ BLINK] 경기도교육청이 1일 남부청사에서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입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의 역량 함양을 위한 대입 개혁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 위원, 도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중간보고는 연구책임자 배상훈 교수가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주제로 설명했다.
최종 연구 결과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역량 기반 학생평가를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방향 △수능 절대평가와 수시 정시 통합의 필요성 △수능이 어떻게 쓰이길 바라는가 △교육 본질을 실현하는 대입제도를 꿈꾸며 △ 학생 맞춤 교육과 대입 평가의 일관성을 을 주제로 정책연구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지금까지의 대입이 동일한 평가 기준으로 학생 선발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부터는 모든 학생의 잠재력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선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사전 질문과 발제자 대상 현장 질문으로 대입 변화 방향에 공감을 표하면서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평가가 대입으로 연결되기 위한 노력에 교육청과 교육 당국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전담 기구 토론회에서는 정책연구 보고와 교육 현장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했다.
이어 교육 본질의 회복이라는 목표 아래 대입 개혁 방향을 교육과정 정상화와 긴밀하게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대입제도의 변화 방향을 논의하는 것은 교육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며 “대입 개편 논의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길이자, 역량을 키우는 튼튼한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 교사 협의회 △대안학교 교사 및 졸업생과의 토론회 △국제바칼로레아 학교 교사와의 토론회 △진학지도 교사와의 토론회 △대입 개혁을 위한 좌담회 운영 등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며 대입제도 개편의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2024-11-01
-
임태희 교육감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미래형 운동장 널리 확산할 것”
임태희 교육감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미래형 운동장 널리 확산할 것”
[ BLINK]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육은 학교가 중심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야 학생들에게 더 넓고 다양한 깊이 있는 교육을 펼칠 수 있고 지역사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일 오전 안산 송호고등학교에서 열린 ‘스포츠공원형 미래형 운동장’ 개장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운동장은 2024 경기형 특화사업의 하나로 학생의 건강 체력 증진을 목표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체육 종목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을 포함해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도 함께 조성됐다.
특히 운동장을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해 공공 공간으로서도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개장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산시체육회장, 안산시도시공사사장 등이 참여해 미래형 운동장 시설을 살펴보고 체육 과목의 공개수업을 참관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의 미래형 운동장 시설을 둘러본 뒤 인사말에서 “송호고등학교의 미래형 운동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하고 인성도 키우는 다목적 복합공간”이라며 “널리 확산하기에 안성맞춤인 좋은 시설이 전국 최초로 출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학교는 누구도 들어올 수 없는 견고한 성이 되어서는 안 되며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미래형 운동장이 지역 주민에게 개방되는 공유학교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학생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결합해 협력하는 것이 경기공유학교”며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야 학생들에게 더 넓고 다양한 깊이 있는 교육을 할 수 있고 지역사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미래형 운동장의 좋은 사례가 다른 영역으로 더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힘을 모으고 경기교육도 새로운 미래교육의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01
-
인천광역시교육청, ‘중장기 남녀공학 전환 기본 계획’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 단성 중·고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위한 ‘중장기 남녀공학 전환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현재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270교 가운데 127교가 단성 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과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교육 균형 확대와 양성평등 교육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특정 지역에 단성 학교가 집중되어 해당 지역 학생들의 통학 부담이 가중되고 성비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에 3년간 총 9천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화장실, 보건실, 탈의실 등 환경개선과 학습실, 도서관, 휴게공간 등 학생 복지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환 신청은 학교별 자율 판단에 따라 이루어지며 교육청의 검토를 거쳐 선정된다.
인접 학교 간 과밀·과소학급 발생 및 남녀 성비 불균형이 지속되는 학교는 교육청이 직접 전환을 추진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남녀공학 전환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편의 증진, 성비 불균형 해소, 양성평등 의식 함양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동수중은 신입생이 작년 59명에서 올해 179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학교 선택권을 확대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01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워크숍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은 정서 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정책 사업이다.
워크숍에서는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지역 관계기관과의 연계 및 자원 공유 방안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현장에 정책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1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노동인권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1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2024 노동 인권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문화 예술 공연 체험과 노동 인권 교육을 연계해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노동 인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연수에 참여해 노동 인권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의 노동 인권 교육 전문성 함양과 학교 노동 인권 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앎과 삶이 일치하는 노동 인권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01
-
인천광역시교육청, 용마루초 신설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의뢰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용현초등학교의 과밀 해소와 용마루 지구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용마루초등학교 신설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마루 지구는 용현2동에 위치한 4,64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당초 시교육청은 입주 전 통계청 학생유발률을 기준으로 산출한 학생 수에 따라, 통학구역인 용현초에 학생 배치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신설을 검토하지 않았다.
그러나 실제 입주가 완료된 이후에 주민등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예상보다 많은 취학 아동이 예정되어 기존 용현초의 과밀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
시 교육청은 용현2동 신설학교 설립과 관련해 2022년부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해 왔다.
그 결과, 11월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학교 설립을 의뢰해 2025년 1월에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용마루초등학교는 31학급 규모로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한다.
학교 신설을 통해 용현초등학교의 과밀 해소와 용마루 지구 인근 학생들의 적정 배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용마루 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01
-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제 강화의 시간 강화 교육발전특구로의 도약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제 강화의 시간 강화 교육발전특구로의 도약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1일 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2024 강화 교육 발전 특구 발대식 및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강화 교육 발전 특구는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과 학교가 상생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강화군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박용철 강화군수, 강화군 지역인사 및 학부모, 교육 발전 특구 소통위원회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강화 교육 발전 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캠퍼스형 작은 학교 클러스터 운영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강화중학교 교육 3주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통위원회 위촉식, 교육 발전 특구 사업 안내, 분임별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임별 토론회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강화 교육 발전 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만의 특색있는 작은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해 강화가 교육으로 찾아오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화 교육 발전 특구가 교육혁신을 넘어 학생 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미래 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저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