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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경기공유학교, 다양하고 더 넓고 더 깊을 수 있어”
임태희 교육감, “경기공유학교, 다양하고 더 넓고 더 깊을 수 있어”
[ BLINK]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공유학교는 공교육이 이렇게까지 다양하고 더 넓고 더 깊을 수 있느냐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사람, 공간, 콘텐츠가 만나는 곳, 지역협력을 통한 경기공유학교의 도전과 성장’을 주제로 25일 열린 ‘지역교육협력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지역협력기관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생중계와 전시회로도 동시에 진행됐다.
1부 정책토론에서는 ‘경기공유학교의 역할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5명의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의 확장 △공유재로서의 공유학교의 역할과 플랫폼 기능 △학교 교육을 보완하는 경기공유학교의 역할 △교육2섹터로서의 경기공유학교 운영과 교육지원청의 역할 △나의 공유학교, 그리고 나의 미래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좌장인 용인특례시 이재진 교육문화체육 특별보좌관을 중심으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공간 △사람 △콘텐츠 △협력 △늘봄 5가지 주제와 10개 소주제로 다양한 지역별 사례를 나누고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성과와 31개 지역별 공유학교 사례를 안내하는 온라인 전시회와 현장 전시회도 함께 운영했다.
온라인 전시회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으로도 31개 지역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공유학교는 배우고 싶은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 모두가 배움에 대한 교육적 역량을 투입하고 지도할 수 있는 분과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는 개방형이고 자유로운 플랫폼”이며 “지역 나름대로 개성 있게 발전하면서 적절한 재원을 마련하면 지금 학교 교육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학교와 협력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내용이 하나의 흐름을 형성하고 현장 교사와 함께하며 계속 생각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학생 수요와 지역 수요에 맞게 지역 역량 결합해 다양하게 발전하는 좋은 플랫폼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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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대상 퇴직연금제도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대상 퇴직연금제도 교육’ 실시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본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공무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노후 지원을 위한 퇴직연금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6월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를 교육청으로 통합한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퇴직연금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세무 상식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DB 제도 통합으로 변경 사항과 퇴직급여 수급 절차를 안내하고 연말정산, 상속세, 증여세 등 퇴직급여 관련 세무 지식을 제공해 참석자들이 효율적인 재무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교육공무직원들이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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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청렴시책 강평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청렴시책 강평회 개최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올 한 해 추진해 온 청렴 시책에 대한 강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평회는 관계기관과의 협업 등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청렴도 제고 시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청렴 시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인천시교육청과 실무 협약을 체결하였던 김창걸 전 병무청 감사담당관을 초청해 청렴 시책에 대한 자문을 구했으며 인천시교육청에서 부패 취약 분야로 선정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학교 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관계부서 간 협업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청렴 시책 강평을 통해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 감사기구 감사 관련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함으로써 청렴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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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배 초등학생 육상 경기대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배 초등학생 육상 경기대회’ 성료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문학경기장 주 경기장에서 제8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등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80개 초등학교 866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로 구분해 종목별 순위를 6위까지 결정해 학교별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육상선수 등록부와 비등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해 선수 기량 향상은 물론, 일반 학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대회 결과 선수 등록 부문에서는 인천논곡초등학교가 종합 우승을 했으며 비등록 부문에서는 인천도림초등학교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건강한 생활을 위한 체력 증진은 물론, 육상경기 종목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며 “학생들은 선의의 경쟁으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고 대회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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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교육재정악화 상황에서도 학교교육 안정적인 지원 준비해야”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세수 결손에 따른 재정 여건 악화에 대비해 각종 사업의 재구조화 등으로 학교교육의 차질없는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26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4년 국세 수입 재추계 결과로 교부금 2,622억원의 감액 규모 예측에 따라 재정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시 교육청은 2023년도 교부금 5,541억원 감액에 이어 올해도 교부금 감액 예정으로 감액분을 보전하기 위해 강도 높은 사업구조 조정과 기금 전출을 활용해 재정위기에 대응했지만, 앞으로의 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24년 12월 31일 자로 고교무상교육경비와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시기가 도래해 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유보통합, 늘봄학교,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등 국정 과제추진을 위한 재정수요는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 교육청의 재정 운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세수 결손으로 내년도 긴축예산 운영이 불가피하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년 연속 교부금 감액으로 교육청의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중단없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모든 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하게 중단하거나 폐지해 재정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교육활동 보호 등을 포함해 학교 교육과 직결되는 예산을 우선시해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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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수능 앞둔 고3 수험생 직접 찾아 격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수능 앞둔 고3 수험생 직접 찾아 격려
[ BLINK]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23일 부평고등학교를 찾아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3년간 공부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씩씩하게 잘 견뎌주어 대견하다”며 “꽃잎이 흔들리며 자라나듯, 여러분도 저마다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결대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교육 12년 동안 쌓아온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3학년 지도교사들에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여러모로 힘드셨을 텐데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14일에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인천지역 응시자는 28,149명이며 인천 관내 5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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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공통과목 핵심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 BLINK]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 공통과목 핵심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 공통과목의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에 기반한 교수·학습 및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함이다.
연수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남부와 북부로 2회에 나눠 운영한다.
10월 26일은 남부에서 11월 2일은 북부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 교사 480명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연수에는 △공통국어 △공통수학 △공통영어 △한국사 △과학탐구실험 과목 교사 230여명을 대상으로 토론, 사례 나눔 등 실습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개정 교육과정 고교 공통과목의 △중점사항 및 내용 체계 이해 △공통과목1 단원별 교수·학습 및 평가 △공통과목2 단원별 교수·학습 및 평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핵심교원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들이 자율적인 교원 연수를 활성화하고 현장의 교과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빠른 안착을 돕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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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꿈공존 워크숍’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꿈공존 워크숍’ 개최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관내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꿈두레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꿈공존 워크숍’을 진행했다.
꿈공존이란 학교 간 다양한 교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서로 꿈을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학년도 꿈두레 공동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심층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별 교원 수급, 소인수·희소 과목 개설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공동 교육과정인 꿈두레 공동 교육과정을 발전시키고 학교 간 협력으로 고교학점제가 단위 학교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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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부평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 기념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부평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 기념식’ 개최
[ BLINK]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부평고등학교에서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 개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부평구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총동창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972년 개교 이후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부평고는 2021년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9,792m²에 달하는 교사동은 총사업비 약 310억원을 투입해 혁신적인 학습공간과 쉼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1층 외부 데크와 연결된 도서관과 스터디카페는 학생들의 참여로 설계되어 더욱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의 관심과 노력으로 부평고 교사동을 성공리에 개축할 수 있었다”며“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더 큰 꿈을 꾸고 더 높이 비상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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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2024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 참석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2024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 참석
[ BLINK]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3일 인천영어마을에서 열린 ‘2024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를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학생 36명과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학생 33명 등 총 69명이 참여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는 하나 된 아시아,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아시아 청소년의 세계평화를 논하는 뜻깊은 자리”며 “인천의 학생들과 아시아 4개국 청소년들의 협력으로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깨우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생들은 9월부터 온라인으로 교류하며 ‘인천 바로 알기’, ‘청소년 국제평화 아카데미’, ‘상호문화 국제평화 이해’ 등에 대해 함께 공부했으며 이번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인천에서 대면 공동교육교류를 시작했다.
본 활동은 읽걷쓰 교육 기반으로 인천을 읽고 한국을 걷고 평화를 쓰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이들은 11월까지 성과를 나누고 사례를 발표하는 사후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국제평화 캠프는 세계 학생들 간의 국제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교육뿐만 아닌 캠프 활동을 통한 인적, 물적 교육 교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