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 ‘낭만 그리고 고전, 두 남자의 사랑의 시’ 11월 7일 공연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 ‘낭만 그리고 고전, 두 남자의 사랑의 시’ 11월 7일 공연
[ BLINK]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사업으로 지원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에서 주최하는 ‘낭만 그리고 고전, 두 남자의 사랑의 시’ 가 11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쌀쌀해진 날씨 속에 가을과 겨울 사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예술가곡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로베르트 슈만과 요하네스 브람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두 개의 연가곡을 통해 ‘시인의 사랑’과 ‘새로운 사랑의 노래 왈츠’를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4중창의 감미로운 하모니로 선사할 예정이다.
독일 클래식 음악 역사상 최고의 천재 음악가로 불리는 슈만과 브람스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가 담긴 두 작곡가의 연가곡을 ‘소프라노 송승연’, ‘메조소프라노 황혜재’, ‘테너 임민우’, ‘바리톤 김경천’, ‘피아니스트 공희상, 정서미’ 가 참여해 깊이 있고 아름다운 소리를 선보인다.
특히 공연은 프롤로그 형식으로 ‘발레리나 이은비’ 와 ‘앙상블 숨’의 목관 이중주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진행된다.
무용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두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더욱 색다르게 들어 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마련돼 관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황홀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가곡의 밤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위로와 뜨거운 사랑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05
-
시흥시보건소, 공공장소 금연 구역 합동점검 및 집중 단속
시흥시보건소, 공공장소 금연 구역 합동점검 및 집중 단속
[ BLINK] 시흥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관내 곳곳의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공청사, 의료시설, 초중고교 및 어린이집 등 주요 공공장소가 해당한다.
합동점검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과 주말에도 진행되며 특히 11월 4일부터 17일 사이에는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담배 자동판매기의 성인인증 장치 설치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이 있으며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과 단속이 시민들의 금연 의식을 높이고 비흡연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협조와 자발적인 금연 구역 준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4-11-05
-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4 드론 사진·영상 콘테스트’ 반겨. 시흥 명소 홍보 기대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4 드론 사진·영상 콘테스트’ 반겨. 시흥 명소 홍보 기대
[ BLINK] 시흥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는 ‘2024 드론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반기고 있다.
드론 촬영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콘테스트의 주제는 ‘드론으로 촬영한 아름다운 시흥시의 모습’ 이다.
참가자들은 시화호와 은계호수공원 등 시흥시 대표 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을 11월 4일부터 18일 오후 2시까지 홍보물의 큐아르 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12월 10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사진과 영상 각 부문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시흥시장 표창과 함께 TS가 제공하는 100만원, 2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TS는 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시흥시의 관광 명소를 전국에 홍보하는 콘테스트를 펼치며 적극적인 활동을 잇고 있다.
시흥시는 TS 콘테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이 작품 주제 선정 시, 최근 확대 개편한 시흥 거점 관광지인 ‘시흥 꼭 가볼 곳’을 적극적으로 활용,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에 있는 국가시설인 TS 시흥드론교육센터는 시흥시가 무상대부를 통해 부지를 제공하고 국토교통부가 건립한 시설이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공공분야 드론 조종 인력 양성과 교육을 위해 TS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와 지자체 협력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두 기관은 2022년 7월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시흥드론교육센터 시설개방 및 체험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생을 둔 가족 단위로 범위를 확대해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협업 중이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전 국민에게 드론으로 촬영된 시흥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체험 행사를 운영해 드론 산업 활성화에 집중함으로써 미래 드론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국가기관이 소재한 지자체 홍보에 앞장서는 혁신 사례로서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흥시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5
-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찾아가는 팝업스토어’ 통해 마을기업 가치 확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찾아가는 팝업스토어’ 통해 마을기업 가치 확산
[ BLINK]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과천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에서 10월과 11월 총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마을기업 팝업스토어 ‘마을몽땅마켓’을 열고 총 4천2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마을몽땅마켓’은 도내 마을기업 홍보와 매출 증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마사회가 장소를 후원해 1차와 2차 모두 렛츠런파크에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총 19개의 마을기업은 고구마, 참기름 등 지역 특산물을 비롯해 침구나 제로웨이스트 꾸러미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해 1차 2천만원, 2차 2천2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지구를 살리는 제로웨이스트 키트, 지역 작가의 도약을 응원하는 수공예품 등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마을기업 제품이 더욱 사랑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의 성장을 위해 홍보, 판로 확대 등의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
경기도 브랜드 ‘착착착’과 달콤한 11월을
홍보물
[ BLINK]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서 오는 30일까지 11월 ‘달콤한 1+1’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잡화 등 570개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할인 쿠폰은 회원 1명당 2장까지 제공되며 최대 할인 금액은 10만원이다.
더불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퍼데이 수요특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총 33개 상품에 대해 만원딜, 천원딜, 백원딜을 제공해 고품질의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이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로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4-11-05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용인서부경찰서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어플리케이션 개발
교육사진
[ BLINK]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자료 어플리케이션인 ‘경찰조아용 범죄예방교실’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조아용 범죄예방교실은 용인서부경찰서에서 학교폭력, 청소년 도박, 청소년 마약,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개발했다.
어플리케이션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숏폼 영상 및 퀴즈를 탑재하고 있어 청소년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 범죄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경찰 기관에서 최초로 개발된 교육용 앱으로 지자체와 협업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경찰캐릭터로 변형했다는 점에서 치안행정과 자치행정의 협업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초등·중·고등학교 2학기 범죄예방교실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을 할 계획이다.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기존 교육자료에서 벗어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청소년 범죄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치안 시책을 적극 발굴해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남부 자치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스쿨’ 수강생 모집
포스터
[ BLINK]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농촌융복합지원센터에서 11월 11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 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 제조, 서비스를 연계하는 ‘6차산업’ 으로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산업이다.
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희망하는 사람이나 인증사업자, 신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템 발굴 △6차산업 고도화 전략 등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기본과정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특화과정 26일부터 28일까지며 각 마지막 날은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교육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과정별 선착순 100명 모집 시 접수 마감된다.
센터는 교육 수료자에게 농촌융복합 인증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영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농촌의 미래 비전을 찾고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5
-
‘경기공유서비스’ 불법 촬영 탐지기 189개 무료 대여
포스터
[ BLINK] 경기도가 통합예약시스템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불법 촬영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공유서비스는 도내 회의실·체육시설 등 공간이나 물품 대여를 비롯해 무료 법률상담, 119소방 안전교육 등 원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이다.
불법 촬영 탐지기 대여 서비스는 주변 공간 점검을 통해 일상생활 속 불법 촬영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언제 어디서나 도민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서비스 대여 항목에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적외선탐지기 △영상탐지기 등 189개의 불법 촬영 탐지기를 추가했다.
대여를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및 24개 시·군 등 총 60개 기관별 대여 장소와 기간, 연락처, 보유 수량, 신청 방법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철규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도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불법 촬영 탐지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생활 가까이에서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서비스 제공 분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생활 밀접 물품대여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올해 상반기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약 1천 대의 휠체어 대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4-11-05
-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0명 최종 선발…꿈을 향한 여정 시작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
[ BLINK]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83명이 지원했고 1차 심사에 통과한 60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악기별 실기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단원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자들은 바이올린 18명, 비올라 4명, 첼로 5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오보에 2명, 클라리넷 2명, 호른 2명, 트럼펫 1명, 튜바 1명, 타악기 2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박성호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 11월 13일부터 2년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전문 강사로부터 주 2회 집중 지도를 받게 된다.
운영기관인 경기아트센터는 세계 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식 창단식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후원을 하고 싶은 도민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후원금 나눔, 재능기부 등의 후원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팬카페에 가입하면 향후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활동내용과 각종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9월 9일 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에서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특징으로 “첫 번째는 인재양성형으로 장애인 중에서 음악이나 악기 연주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해서 교육받고 자기개발해 누구든지 연주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통로를 만들어 드리겠다”며 “두 번째는 도민참여형으로 도민은 기부금을 내도 되고 재능기부를 해도 되고 장소를 제공해도 되고 연주를 봐도 되고 형편이 안 되면 마음 기부까지 가능하다 1호 기부금은 제가 내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유경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많은 장애인 연주자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양한 악기 분야의 단원이 모집됐다”며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협력해 단원들이 연주자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
“재생에너지 발전소 이익을 도민에게” 경기도,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참여 도민 2만3천명 돌파
방산버스 공영차고지
[ BLINK] 경기도가 공공용지를 활용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고 그 이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민이 2만3천 명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 사업은 유휴 공공용지를 도민이 참여하는 협동조합에 임대해 도민들이 직접 발전사업자로 태양광 발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도민들은 재생에너지 발전에 투자한 배당 수익으로 경제적 혜택을 얻는 동시에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유휴 공공부지를 통해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다.
올해 2월 도청 북부청사 본관 옥상 등을 활용한 태양발전소 설치를 시작으로 △포천종합운동장 △시흥시 방산버스공영차고지 △호원실내테니스장 △내손체육공원 등 총 5개소에서 햇빛발전소가 준공됐다.
추가로 올해 준공이 예정된 곳은 경기국악원과 경기도건설본부 등 2개소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30개소의 새로운 사업 대상 공공부지를 발굴해 총 50곳에서 햇빛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협동조합의 도민 규모는 약 2만3천 명에 달한다.
50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1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확보될 예정이다.
이는 4,350개 주택 지붕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것과 비슷한 양이다.
특히 사업 발굴지 가운데는 마땅히 활용할 방법이 없었던 고속도로 나들목 유휴부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도민 1만명 규모의 26개 시군 도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이 총 5MW 규모의 발전소 건립에 투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공유부지 활용 태양광발전소를 확대하기 위해 단순히 시군 등의 신청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후보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도와 시군이 보유한 도내 52만 개 공공부지 데이터를 전수조사했으며 그중 우선 대상 부지 600개를 발굴해 연말까지 정리할 계획이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30% 달성을 목표로 하는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경기도민의 적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공유부지를 중심으로 상생모델을 발굴·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