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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김포샤인머스캣수출작목반 첫 수출 성료
2024년 김포샤인머스캣수출작목반 첫 수출 성료
[ BLINK]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김포시포도연구회는 지난 11월 1일 금요일 싱가포르에 김포 샤인머스캣 첫 수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출은 김포 샤인머스캣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김포 샤인머스캣은 작년 시범 생산에 이어 올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으며 샤인머스캣의 향과 맛이 뛰어나 올해 성료한 김포 샤인머스캣 직거래장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첫 수출 물량은 250박스 500kg이며 수출업체와 협력해 월곶면 고막리 수출선별장에서 진행했다.
수출작목반 최종호 회장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대만 등 다른 지역으로도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 샤인머스캣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품질 생산과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우선 성공적인 첫 수출을 축하드리며 이번 수출을 통해 김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도 수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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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이 미래로 통한’ 김포농업대축제, 2천여시민 대성황
‘전통이 미래로 통한’ 김포농업대축제, 2천여시민 대성황
[ BLINK] 전통에서 미래로 통하는 김포농업의 대축제 행사에 시민 2천여명이 함께 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 김포농업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관련 기관·단체, 농업인, 시민 등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인삼축제, 금빛나루 김포농특산물 판매·시식 행사, 축산물 시식·홍보 행사 등 농업관련 행사를 통합으로 추진됐다.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식전공연, 기념사·축사, 농업관련 분야별 우수농업인 40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2024년 김포 농업인 최고의 명인으로 월곶면 ‘고영수’ 농가가 선정되어 영예의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기념식 마지막에는 내빈과 시민의 함께 김포농업의 발전과 화합, 희망을 담은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를 실시해 식량안보 및 식량주권을 김포농업이 책임지며 김포시민의 먹거리 또한 김포농업이 책임지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쌀전업농에서는 쌀 외래대체 품종으로 김포시에서 육성 장려하고 있는 한가득쌀로 비빔밥과 주먹밥을 만들어 시식행사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한가득쌀은 김포시가 지역적응 신품종으로 개발해 올해 처음 밥쌀로 선보이는 쌀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매번 100여명이 넘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한가득쌀을 맛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김포전통 자광미 홍보전시관, 쌀·배·인삼 품평회 전시관, 시민과 함께는 김장체험, 시민 장기자랑, 김포버스킹 문화공연, 지역 농촌자원 활용 농촌체험, 김포인삼을 비롯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쌀소비 촉진 시식회,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시민 김장김치 나눔 기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많은 시민과 농업인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안전축산물 시식 부스에는 김포낙우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육계협회, 한우협회, 양봉협회 등 관내 6개 축종별 협회가 참여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부스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김포시의 우수한 축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이번 행사가 김포농업을 이끌어 가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김포농업은 전통에서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5천년 전통의 김포농업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미래에도 경쟁력있는 김포농업으로 나아가겠다 이 길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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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시민들과 지지고 볶아요”
김병수 시장, “시민들과 지지고 볶아요”
[ BLINK] 김병수 시장이 지난 2일과 3일 사우문화체육광장과 양촌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김포농업대축제’ 와 ‘양촌오라니장터축제’에 참여해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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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 체육문화센터 내 ‘인문누리카페’ 개관
포천시 신북면, 체육문화센터 내 ‘인문누리카페’ 개관
[ BLINK]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신북면 체육문화센터 내 주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 공간인 ‘인문누리카페’를 개관했다.
인문누리카페는 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쉽게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카페는 인문학 서적과 자료가 배치돼 있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인문학적 주제를 논의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박영도 신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인문누리카페가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문누리카페가 시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소통과 문화 활동의 장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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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수입1리 호박마을, 제3회 ‘안녕 호박마을 호박나이트’ 성황리에 개최
포천시 일동면 수입1리 호박마을, 제3회 ‘안녕 호박마을 호박나이트’ 성황리에 개최
[ BLINK] 포천시는 지난 1일 일동면 수입1리 호박마을에서 제3회 ‘안녕 호박마을 호박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호박나이트 축제는 호박마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는 공동체 축제로 주민들이 포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 입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호박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먹거리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성과물 전시, 포토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김윤순 호박마을 평생학습 대표는 “마을 주민 모두가 작가로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호박나이트 축제가 호박마을 주민들이 주도해 가치를 만들어가는 축제가 됐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주도해 만들어가는 ‘호박나이트’는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로서 포천시를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 계속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호박마을 주민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축제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호박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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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청계산책로 황톳길 조성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
포천시 일동면, ‘청계산책로 황톳길 조성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
[ BLINK]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2일 일동면 체육회 주최로 ‘청계산책로 황톳길 조성 기념 일동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김경인 일동면장 등 주요 내빈과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코스는 새롭게 조성된 약 750미터의 청계산책로 황톳길을 포함한 총 3.5km 거리로 대회는 일동면 복개 주차장을 출발해 황톳길 반환점을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트롯 장구 공연, 준비 운동 시간에서는 트롯 장구 연주를 활용한 스트레칭, 반환점에서는 추첨권을 활용한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일동면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가 봉사에 나섰으며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따뜻한 커피와 차를 제공했다.
또한, 일동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근용 일동면 체육회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주민들과 함께 대회를 즐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계산책로 황톳길 조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한마음 걷기대회가 시민의 화합을 이루고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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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케어팜 프로그램 운영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케어팜 프로그램 운영
[ BLINK]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영중면 소재 사과 농장 사과깡패에서 ‘포근히 천천히’ 치매 케어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 케어팜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관내 산림과 농업 자원을 활용한 야외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 환자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사과 따기, 사과파이와 사과식초 만들기, 염소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가을 단풍과 농장 풍경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일상을 벗어나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도와주신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진철 포천시 보건정책과장은 “치매 케어팜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심신 회복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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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권역별 순회 간담회 개최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권역별 순회 간담회 개최
[ BLINK]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교육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자 권역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4일 소흘 권역을 시작으로 5일 일동 권역, 6일 영중 권역, 8일 군내 권역 순으로 진행된다.
간담회는 교원,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에게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교육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렴한 시민의 의견을 교육 정책에 반영해 포천만의 독자적인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포천시는 총 12가지 세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포천만의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했다.
포천애봄 늘봄 정책 확산,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원스톱 서비스,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국제 다문화 대안학교 설치 추진, 진로진학 코칭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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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년 취·창업센터 명칭 공모…14일까지 접수
포천시, 청년 취·창업센터 명칭 공모…14일까지 접수
[ BLINK] 포천시가 오는 14일까지 청년 취·창업센터의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포천시 청년 취·창업센터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비전센터 1층에 조성된 공간이다.
입주 공간 3개소, 카페, 공용라운지 등이 마련돼 있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는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0건의 명칭을 선정한 뒤 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은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20명을 추첨해 참가상으로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 취·창업센터의 성격을 잘 반영한 독창적인 명칭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포천시 일자리경제과로 전화하면 된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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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지역 주민들,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가 역사 설치 요구… 가칭 ‘판교 원역’ 신설 급부상
성남시 판교지역 주민들,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가 역사 설치 요구… 가칭 ‘판교 원역’ 신설 급부상
[ BLINK] 총사업량 39.8km의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 전 구간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급증한 판교 교통수요 해결을 위해 월판선 내 가칭 ‘판교 원역 신설’의 시급성이 판교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성남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판교 주민들은 성남시청 앞에서 ‘판교 원역 신설’을 위한 집회를 열고 판교의 교통수요를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월판선 성남 구간 내에 가칭 ‘판교 원역’ 신설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월판선 ‘판교 원역’ 신설은 판교 일대의 교통혼잡과 접근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인근 시흥시와 안양시의 예를 들어, 기존 철도노선에 추가 역사 신설을 위한 선례가 충분히 있는 만큼 판교지역도 이와 같은 방식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주민들은 “시흥시의 장곡역과 매화역, 안양시의 만안역은 해당 지자체가 예산을 부담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통인프라 확충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사례로 꼽히며 현재 성남시도 자체 예산을 투입해 수서-광주선 야탑·도촌 역사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판교 원역’ 신설 또한 동일선상에서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 집회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한 최현백 성남시의원은 “주민들의 ‘판교 원역 신설’에 깊이 공감한다”며 “2017년 이전에 시행한 월판선 기본계획 및 예비타당성조사는 현재 크게 달라진 판교의 주변 환경에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한다.
판교 제1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제2·3테크노밸리, 백현 MICE, NC 컨소시엄, 카이스트 AI 연구원과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유치 등의 교통수요 해소를 위해 ‘판교 원역 신설’ 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 “이 밖에도 판교의 장기 미집행부지인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 삼평동 이황초 부지, 백현동 고교부지 등의 부지 활용에 따라 방대한 미래 교통수요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판교 원역 신설’은 불가피한 현실이다”고 주민들 의견에 힘을 실었다.
이어서 최 의원은 “월판선 총사업비를 건드리지 않고 성남시가 가칭 판교 원역 신설 사업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성남시와 국토부를 설득해 월판선 개통 전에 ‘판교 원역’ 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판교 원역 신설’을 위해 소요되는 사업비는 성남시 일반회계가 아닌 ‘판교특별회계’로 충당하거나 ‘판교택지개발 이익금’ 중 성남시 몫인 2,500억원에서 충당이 가능할 것이다”고 설명하며 “LH 또한 판교택지개발 사업의 주 시행자로 ‘판교 원역 신설’을 위한 사업비의 일정 부분을 부담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최 의원은 “현재 민주당 이광재 지역위원장과 함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주민 간담회를 조율하고 있으며 여건이 안되면 이광재 위원장이 맹성규 국토위원장을 만나 ‘판교 원역 신설’을 위해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판교 주민들은 오는 6일 판교동주민센터에서 ‘판교 원역 신설’을 추진위원회를 열고 시민 1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