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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노년기 ‘늙어도 늙지 않는 법’. ‘잘사는 건강특강’ 진행
금천구, 노년기 ‘늙어도 늙지 않는 법’. ‘잘사는 건강특강’ 진행
[ BLINK] 금천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년기 건강관리 강의 ‘박미보건지소 잘사는 건강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0월 30일 11월 8일 오후 2시에 동네방네 마을이음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노년기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를 위한 강의를 준비했다.
노인질환과 심리학 분야의 전문 교수를 초빙해,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법을 배우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10월 30일에는 현 분당서울대학교 노인의료센터장 김광일 교수가 ‘늙어도 늙지 않는 법’을 주제로 노년기 신체 관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노년기 7대 질병의 예방법과 생활 속 위협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11월 8일에는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한성열 교수의 노년기 마음 건강관리 강의 ‘마음도 건강하게 삽시다’ 가 진행된다.
‘노년’의 기준을 제시하고 감정의 응어리를 풀거나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제안한다.
65세 이상 금천구 거주 어르신이나, 어르신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금천구민은 박미보건지소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준비한 특강으로 금천구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천구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운영하는 주제별 건강특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박미보건지소는 영양교육과 조리실습, 노인질환 특강, 걷기 소모임과 같은 운동교실 등 어르신을 위한 건강장수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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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가을맞이 ‘우리 가족 나들이’ 체험 활동 진행
구로구, 가을맞이 ‘우리 가족 나들이’ 체험 활동 진행
[ BLINK] 구로구가 지난 26일 가을을 맞아 ‘우리 가족 나들이’ 행사 체험활동을 펼쳤다.
구는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과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우리 가족 나들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는 74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경기도 김포시의 농업체험장, 공룡테마파크, 김포함상공원을 방문해 가족 간의 화합, 아동의 정서·행동 발달 등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도정 체험, 떡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체험 △퇴역한 해군 초계 군함 관람 등을 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경험을 겪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보낼 시간이 적었는데 ‘우리 가족 나들이’ 행사 덕분에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오랜만에 바다를 보며 가족끼리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로구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애를 느끼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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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사랑상품권···78억원 추가 발행
구로구, 구로사랑상품권···78억원 추가 발행
[ BLINK] 구로구가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총 78억원의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
이번 4회차 추가발행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가계 부담을 줄이며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조성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월별 1인당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 가능하고 현금으로 구매한 경우, 60% 이상 사용 시 잔액 전체를 환불받을 수 있다.
또한 ‘선물받기’ 기능을 통해 타인에게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50만원 한도로 건전한 상품권 사용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구로사랑상품권’을 구매 또는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설치해야 하며 사전에 계좌이체·카드 결제 계좌를 등록하면 상품권 구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사랑상품권의 주 사용처가 교육, 음식점, 보건·복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인 만큼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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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기술특화형 평생학습시설로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우수상 수상
양천구, 기술특화형 평생학습시설로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우수상 수상
[ BLINK] 양천구는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경연대회에서 ‘신월평생학습센터’ 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18~19일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로 전국 199개 지자체와 74개 교육지원청,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 표창, 평생학습 포럼, 좋은 정책 어워즈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구는 다양한 평생학습 사례를 발표하는 ‘좋은 정책 어워즈’에서 총 32개 기관 중 본선에 진출, 올해 7월 개관해 ‘기술특화형 평생학습시설’로 운영하고 있는 ‘신월평생학습센터’에 대해 발표했다.
‘신월평생학습센터’는 신월동 지역 주민의 근거리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조성된 평생학습시설이다.
지상 3층 규모로 각 층마다 요리, 원예, 공예, 재봉 등 다양한 기술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7월 개관 이후 두 달간 시범 운영한 결과 총 69개 강좌에 400여명이 수강했고 참여 수강생의 90% 이상의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현재 정규 교육과정으로 △가죽공예 △손뜨개 △홈베이킹 △반려식물 △홈패션 등 다양한 생활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구는 올해 3월 ‘평생학습 통합포털’을 구축해 그동안 60여개 기관에 산재해 있던 약 3,000개 강좌 정보를 하나의 포털에 모두 담아냈다.
이 포털을 통해 프로그램 열람부터 수강신청과 강의평가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학습수요와 공급의 적정성을 분석해서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으로 조정해 가고 있다.
한편 이날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 포럼에 참석해 “평생학습의 시대, 통합행정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온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평생학습도시 양천의 비전을 발표했으며 이를 위해 세계 각국의 평생학습도시와 함께 평생학습 관련 정책을 연구하는 유네스코 학습도시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술특화형 평생학습시설 ‘신월평생학습센터’를 기반으로 기술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지역사회봉사, 일자리 연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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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산동 문화복합공간 개관. 주민 주도의 소통공간으로 새단장
금천구, 가산동 문화복합공간 개관. 주민 주도의 소통공간으로 새단장
[ BLINK] 금천구는 오는 30일 오후 3시 가산동 주민센터 2층에서 지역주민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복합공간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산동 문화복합공간은 기존 협소하고 노후화된 주민센터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재조성됐다.
공간은 자치회관, 공유주방, 마을방송국, 빨래방, 자원봉사캠프 등으로 구성됐다.
가산동 주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예정이다.
특히 가산동 지역 소식과 주요 구정 사항을 전달하는 마을방송국을 신설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캠프 사무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공유주방 및 빨래방을 개선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공유주방에서는 봉사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빨래방에서는 집에서 빨래가 어려운 주민에게 세탁과 건조를 지원한다.
개관식에는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대표 등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가산동 마을방송국이 제작한 인터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자치회관 운영계획, 공간소개, 다과회가 이어서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산동 문화복합공간이 지역주민의 손으로 직접 운영되고 주민을 위한 행복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문화복합공간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교류의 중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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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구민활력 높이는 아이디어 공모 개최
도봉구, 구민활력 높이는 아이디어 공모 개최
[ BLINK] 도봉구가 지역 활성화와 구민활력 증진을 목표로 ‘구민활력을 높이는 도봉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
2024년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도봉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임신·출산, 아동·양육, 주거·환경의 3개 분야다.
세부적으로 △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출산환경 개선, 건강관리 지원, 인프라 개선 방안을, △아동·양육 분야에서는 유연한 보육 시스템, 경제적 지원 확대, 양육환경 개선 방안을, △주거환경 분야에서는 기존 주거지 활용제고 주거환경 개선, 노후지역 개발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제안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봉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모 안내문을 참고해 공모 제안서를 작성한 후 전자메일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주관부서 검토를 거치고 이후 제안심사 실무위원회 및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여부가 결정된다.
심사등급에 따라 최고 300만원부터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최종심사 결과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단, 심사결과에 따라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봉구 미래에 활력을 불어넣을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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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범죄율 0% 안전도시 만든다
도봉구, 범죄율 0% 안전도시 만든다
[ BLINK] 서울시에서 가장 안전한 자치구가 있다.
인구 30만의 도봉구다.
도봉구는 2023년 한 해 살인, 강도 등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1,921건으로 자치구 중 가장 낮다.
서울시 평균 3,449건보다 1,528건 낮다.
도봉구가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범죄 예방사업이 그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 많은 전문가들은 범죄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도봉구는 도봉경찰서 주민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내 범죄율 0%를 목표로 범죄를 사전에 막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사업이 대표적이다.
구는 여성, 노인, 어린이 등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집까지 동행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범지역에 대해서는 안심귀갓길을 확충하고 있다.
또 위기상황 시 긴급대피할 수 있는 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1인가구, 한부모가정, 스토킹 피해자를 대상으로 안심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별 맞춤 자기방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도시건축 설계기법도 도입하고 있다.
구는 도봉경찰서와 범죄예방디자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택 밀집단지 등 주민 불안감이 높은 지역에 생활안심 디자인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에도 힘쓰고 있다.
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역 곳곳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10월 기준 올해만 벌써 31,888건의 관제 활동을 했으며 경찰 등 수사기관에 4,250건의 영상자료 등을 제공했다.
올해 안으로는 ‘인공지능 CCTV 고속검색시스템’을 도입하고 범죄예방, 범인 검거 등에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구민의 생명과 건강,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역 안전망 강화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유관기관과 합심해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봉경찰서에서도 범죄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으로 원룸, 다세대 주택 등 주거 밀집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범죄분석을 반영한 테마별 도보순찰 ‘걸어서 주민속으로’를 실시해 범죄 취약 요인 및 지역사회 문제점을 발굴, 해결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 ‘반려견 순찰대’를 구성해 매달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주민들로부터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도봉구 전통시장 6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범죄예방 포스터, 현수막 등을 활용,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에 대해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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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행복한 육아를 위한 힐링 토크쇼 개최
강북구, 행복한 육아를 위한 힐링 토크쇼 개최
[ BLINK] 강북구는 오는 30일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육아 중인 부모들을 위한 힐링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양육을 위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구 내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이 이미 마감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힐링 토크쇼’는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아이스 브레이크, 소그룹 게임, 앙케이트 쇼, 행복한 육아 실현을 위한 다짐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부모들은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육아를 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개그우먼 조승희의 진행으로 결혼과 육아 생활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콩트나 뮤직비디오, 관객이 참여하는 속풀이 등으로 풀어내 육아에 지친 엄마, 아빠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토크쇼는 부모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웃음을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강북구의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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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치매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 진행
금천구, 치매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 진행
[ BLINK] 금천구는 10월 30일 오후 2시에 금천구청 광장에서 치매 인식개선 행사 ‘행복한 기억 찾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관악구, 구로구, 동작구,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연합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치매 바로알기 오엑스 퀴즈’ 와 퍼즐 맞추기, 초성 단어 퀴즈 등 치매예방 인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치매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지원 사업을 안내해 치매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면 관리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구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운영하는 이동형 카페 ‘기억다방’도 운영한다.
기억다방은 주문한 메뉴와 다른 음료가 나와도 서로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카페다.
카페 직원 어르신은 근로를 통해 용기와 보람을 얻고 주민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다.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치매 친화적인 금천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르신들이 치매가 있어도 금천구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조기 검진, 등록관리, 치료비와 검사비 지원 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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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위해 노점 운영자 안전 관리 철저
관악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위해 노점 운영자 안전 관리 철저
[ BLINK] 관악구는 안전한 노점운영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관내 허가노점 운영자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거리가게 특성 상 가스 누출, 전기 합선으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최근 안전 교육 필요성이 증가했다.
이에 구는 관내 허가노점 운영자 118명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법과 운영 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가스 및 전기 분야 전문가가 △가스누출 점검 방법 및 조치사항 △전기 감전사고 예방 방법 △사고 유형과 올바른 대처법 등에 대해 교육해 노점 사고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처를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허가 노점에서 금지해야 할 사항과 주요 민원 사례, 유의사항도 안내해 안전하고 건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그동안 신대방역 일대에 40년 된 노후 무허가 노점과 무질서하게 늘어진 전선, 낡은 보도와 난간 등의 기반시설로 인해 주민 안전 문제가 지속 발생해왔다.
이에 구는 올해 5월 이 일대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정비하고 ‘신대방역 거리가게 관악S특화거리’를 조성해 노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행정에서 정기적으로 단속하고 정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허가노점 운영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운영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허가노점 상인 대상 체계적인 교육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