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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개선방안 제시
2024-11-06 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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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가 29일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자치분권의 중요성과 주민 삶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자치분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분권 강화와 균형발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김진경 의장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이가현의 사회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종석 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을 주제로 한 두 개의 강연과 특별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탈피하고 강연과 질의응답을 결합한 ‘토크콘서트’ 방식이 도입되어 더욱 생동감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먼저, 오동석 아주대 교수는 ‘자치와 분권, 3W1H’를 주제로 자치분권이 중요한 이유와 그 주체, 실행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방극봉 연세대 객원교수는 자치입법권의 미래를 전망하고 현재 국회에 발의 중인 지방의회법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자치입법권 및 지방의회법’을 다뤘다.
강연 후 이어진 토크쇼는 사전 조사된 질문을 아나운서가 던지면 강연자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청중도 즉석에서 자유롭게 추가 질문을 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도의회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셉템버, 알라딘의 OST 프렌드 라이크 미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밴드 멤버가 초·중·고생으로 구성돼 있어 자치분권이 청소년이 살아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것임을 상징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담당한 입법정책담당관 관계자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치분권의 가치를 도의회 내외에 알리고 실질적인 자치 실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치분권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진경 의장은 이날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기념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지방의회사무처 혁신을 위한 제도 개편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체계 강화를 제시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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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도의원, “경기도에서 제2의 이태원 참사는 없을 것이다”
전석훈 도의원, “경기도에서 제2의 이태원 참사는 없을 것이다”
[ BLINK]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은 이태원 참사 2주년을 맞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파관리시스템을 통해 경기도에서 제2의 이태원 참사는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전석훈 의원은 지난 2022년 이태원 참사 이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인파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특정 지역에 위험 상황이 예측되는 인파가 몰리게 되면, 상황 파악 후 출동까지 이어지는 경기도형 인파관리시스템 구축을 기획했다.
경기도는 올해 1월 경기도형 인파관리시스템시범 사업을 시작했으며 경기도 148곳의 주요 인구 밀집 지역을 선정하고 시군과 협력해 실시간 인파 관리 모니터링 및 출동체계를 만드는 시스템을 경기도에 구축했다.
전석훈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 상황실에 구축된 인파관리시스템은 경기도청 사회재난과에서 담당해 왔으며 지난해 7월 계약기간 만료로 시범사업은 종료된 상황이지만, 도민 안전에 관한 사항이라 서비스 경기도에 서비스는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에서 AI국이 신설된 만큼 AI국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경기도민의 사회안전망 구축이며 경기도의 인파관리시스템은 실제로 올해 초 수원의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의 개점과, 팔달산 벚꽃축제에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 효과가 있어 시스템 확대 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전했다.
전석훈 의원은 “2025년도부터는 AI국이 경기도 인파관리시스템의 실시간 상황을 웹서비스로 오픈해 경기도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회재난 부서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관련비상 대응체계 구축과 문자서비스를 통해 위험 상황 발생 시 경기도민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경기도의 인파관리시스템은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넘어 모바일 데이터 기반으로 실시간 인구이동 상황을 분석할 수 있으며 인구의 연령층, 성별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정책과 복지정책의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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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의원, 국가책임 돌봄 강화 제안을 위한 정담회 실시
황진희 의원, 국가책임 돌봄 강화 제안을 위한 정담회 실시
[ BLINK]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30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이종문 의원,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경기지부소속 조합원들과 국가책임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학교 내 초등돌봄 전담사들이 맡은 돌봄 업무의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한 국가적 책임의 강화를 논의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조은정 정책국장은 “부천시는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만큼 부천시와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보조비가 삭감되어서는 안 된다”고 피력했다.
이어 “돌봄이 필요한 학생의 불안과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돌봄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진희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정책 개발 과정에서 관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초등 돌봄 전담사들이 학생들을 위한 중요한 소임을 수행하는 만큼,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논의를 토대로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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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도의원,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지원과 노동환경 변화를 위한 토론자로 나서
최민 도의원,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지원과 노동환경 변화를 위한 토론자로 나서
[ BLINK]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은 29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노동환경과 향후 과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의 노동환경 변화를 위한 정책적 제안’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제13차 경기 GPS의 일환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주최했고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노동환경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를 공유하고 지원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윤자영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정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김미선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강은애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가족정책팀장·홍미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젠더폭력연구본부 부연구위원·최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홍관엽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이원범 경기도 고용평등과 여성일자리지원팀장이 차례로 토론을 이어갔다.
최민 의원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제발표에서 나타난 △일·생활 균형 △안전과 차별 △정책수요 △정책제언 등을 듣고 여성자영업자들의 노동환경 실태에 대한 다각적인 통계들이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민 의원은 여성자영업자들이 일·생활 균형에 있어 월평균 영업일수가 25~30일이라고 답변한 75.3%의 여성자영업자의 노동환경과 자녀돌봄에 있어 남편, 부모님 등 가족들이 함께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상황에 대해 노동환경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최민 의원은 “일가정 양립이 여성자영업자에게는 무엇보다 큰 이슈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여성자영업자들이 안심하고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지만 지원에 대한 확대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최민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나온 여성자영업자들의 정책적 수요를 바탕으로 자영업자의 업종, 종사자 규모, 사업체 및 자영업자들의 특성들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에도 초점을 두려고 한다”며 “곧 정례회를 시작하는 경기도의회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과 현황 분석 및 통계자료를 통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살피면서 정책 보완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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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혜 의원, 여성노동자 복지의 실태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이경혜 의원, 여성노동자 복지의 실태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 BLINK]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여성노동자 복지의 실태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가 29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여성 노동자의 복지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 노동자의 복지를 가족, 성평등, 일·생활 균형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현행 제도의 한계를 파악해 실질적인 여성노동자 지원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좌장으로 참여한 이경혜 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여성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많은 제안과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전기택 선임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가 중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강화를 포함한 종합적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의 이나련 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과 남성 돌봄 참여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고 △경기여성단체연합의 이정아 상임대표는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대체인력 지원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고양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의 한아름 센터장은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이 모성보호 제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며 해결책을 제안했으며 △경기도청 여성가족국의 윤현옥 고용평등과장은 가족친화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이경혜 부위원장은 “여성 노동자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난임 시술 휴가 확대와 육아휴직 대체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제도적 사각지대가 없는 체계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한준호, 김영환 국회의원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고은정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어 여성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 노동자가 안정적 근무 환경 속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제도의 개선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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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서 경기도 AI 혁신 비전 제시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서 경기도 AI 혁신 비전 제시
[ BLINK]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0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해, 생성형 AI와 휴머노믹스를 주제로 한 세계적 석학들의 기조연설을청취했다.
이번 포럼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좌장을 맡았고 스튜어트 러셀과 바트 윌슨 등 전문가들이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AI의 공공 서비스 혁신과 인간 중심 경제를 다루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포럼 현장에서 경기도 AI 담당 실국장들과의 회동을 통해 생성형 AI 도입과 관련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AI를 도입해 공무원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경기도민에게 보다 투명하고 접근성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고 말하며 경기도가 AI 기반 공공 서비스 혁신을 주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기획조정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AI국을 필두로 각 실국에서 진행 중인 AI 관련 업무를 모두 총괄하고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경기도가 AI와 휴머노믹스를 결합해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방안을 강조하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AI 기술로 뒷받침해야 함을 설명하며 “경기도는 AI를 통해 도민들이 더 쉽게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며 산업 혁신도 촉진시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때,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AI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것”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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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 글로벌대전환 포럼에서 경기도 돌봄 경제 비전 공유
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 글로벌대전환 포럼에서 경기도 돌봄 경제 비전 공유
[ BLINK] 김미숙 경기도의원은 김미숙 경기도의원은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 글로벌대전환 포럼에서 경기도의 AI 돌봄 서비스와 돌봄 경제에 대한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김미숙 의원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경기도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모든 도민이 필요할 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360도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임을 밝혔다.
특히 주거 안전, 재활 돌봄, 심리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언제든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AI 스피커 상담 및 건강 모니터링,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 및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 이러한 종합적인 돌봄 체계는 사람 중심의 돌봄 경제를 실현하고 도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경기도의 돌봄 경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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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1월 5일 정례회 등원 전면 거부 결의 경기도 정무라인 임명 철회하고 의회 사무처장 교체하라
국민의힘, 11월 5일 정례회 등원 전면 거부 결의 경기도 정무라인 임명 철회하고 의회 사무처장 교체하라
[ BLINK]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9일 대구에서 진행된 현장정책회의에서 김동연 지사의 방만한 도정 운영을 강하게 질타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가운데 다음 달 5일부터 열리는 정례회 등원 전면 거부를 결의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에는 일방적으로 이뤄진 정무라인 임명 철회, 의회사무처에는 사무처장 교체를 요구하며 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정례회 등원 여부를 4일 오후 위원장·간사단 회의에서 최종 결정한다고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번 결의대회에서 국민의힘은 “경기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기치로 삼아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최근 K-컬처밸리 사업 중단과 함께 경기도 북부 접경지역의 경제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위험구역 설정 등 김동연 지사의 무능함과 무력함으로부터 도민을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K-컬처밸리 사업의 조속한 재추진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및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처 △전문성 없고 도덕성 제로인 인사 철회 △무의미하고 반복적인 해외 출장과 독단적인 도정 운영 금지 △한눈팔지 말고 경기도정 책임자 역할에 충실할 것을 촉구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이 도정의 문제점을 샅샅이 살피는 매섭고 엄중한 감시자가 되겠다”며 “지난 2년의 부족함을 딛고 새로운 2년을 시작하며 오로지 도민과 경기도를 위한 국민의힘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정책회의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명사 특강이 이뤄진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의원 대다수인 60여명의 의원이 단합된 모습으로 ‘하나 된 국민의힘’을 여실히 보여줬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우리 당의 뿌리이자 주인은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이라며 “도민의 선택을 받으려면 국민의힘이 더 단단히 뭉쳐야 한다”고 단결의 힘을 강조했다.
한편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국민의힘 제4차 현장정책회의는 1일 차엔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월성원자력본부 방문 및 원자력 산업 발전 촉구 결의문 채택, 2일 차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특강 및 김동연 지사의 방만한 도정 운영 질타 결의문 채택, 3일 차엔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방문으로 이뤄진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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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서울시의원, ‘사랑의 보양식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지역사회 연대 강조
신동원 서울시의원, ‘사랑의 보양식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지역사회 연대 강조
[ BLINK]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이 지난 26일 공릉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개최된 ‘사랑의 보양식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동원 의원은 행사에서 어르신들과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삼계탕과 함께 떡, 잡채, 김치 등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보양식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노원구 새마을부녀회 회원 16명의 자원봉사자와 중계 2, 3동 새마을부녀회 그리고 공공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여러분들이 참여해 사전 준비 과정에도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신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보양식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에서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정신을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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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송산권역 노후 경로당 개선 및 환경개선에 발 벗고 나서
오석규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송산권역 노후 경로당 개선 및 환경개선에 발 벗고 나서
[ BLINK]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25일 의정부시청 노인복지과 노인시설팀 관계자들과 함께 민락동 송산주공2단지 공동주택 내 경로당, 산곡동 검은돌마을 흑석경로당, 고산동 구성마을 구성경로당을 방문하며 의정부시 노후 경로당의 시설 개선 필요성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아 지붕 누수, 침수, 외관 파손 등 개선이 시급한 노후 경로당이 많지만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히 공동주택 내 경로당은 사유재산으로 분류되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는 역차별적 요소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과거에 지어진 LH 주공 아파트의 경로당 상당수가 관리동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 계단 이동이 불편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문제를 사회적 차원에서 인식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공동주택 내 경로당 지원이 어려워지면서 공동주택 공용자금을 통해 지원할 경우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는 등, 경로당 지원이 사각지대화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하며 공동주택 내 경로당 지원을 위한 법적 지원 근거 마련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정부시청 담당자와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문제들을 바탕으로 시급한 노후 경로당 시설 개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도비 확보 및 효율적 집행을 위해 의정부시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에 관련 내용을 건의해, 지역 내 선배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회적 교류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석규 의원은 “노후 경로당 시설을 점차적으로 개선해 송산권역 내 노후 경로당 시설의 질적 향상을 이뤄, 지역 선배시민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