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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개선방안 제시
2024-11-06 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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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가 중요
-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위 제1차 조사로 본격적 조사 착수
- 김철진 도의원, ‘안산마음건강센터’, ‘4.16생명안전공원’ 준공 및 운영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 행정 요청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남양주 ‘복지네트워크의 날’ 참석
- 국민의힘, 김진경 의장 불신임의 건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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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웅철 의원,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투명성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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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 부위원장, 과학실무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장한별 부위원장, 과학실무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들을 만나 학교 내 과학실무사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과학실무사 관계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과학수업의 원활한 진행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과학탐구실험수업을 할 수 있도록 과학실무사를 운영 중에 있으나, 현재 과학실무사들은 업무과중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의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 기초과학과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과학실무사에 대한 고유업무 인정 및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과학실무사는 단순 행정업무를 하기 위해 채용된 직종이 아닌 학생들의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적호기심을 유도하고 안전하게 과학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수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과학실무사의 전문성 확보 및 인력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과학실무사들이 그 역할에 걸맞는 전문성과 자존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폭넓은 연수 및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관계부서와도 개선을 위한 계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이날 정담회에서는 △학교별 과학실무사 근무지 임의변경 △과학실무사 인력 감소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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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논의 위한 정담회 개최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논의 위한 정담회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이 지난 22일 부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전국요양보호사회 임원들과 만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요양보호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국요양보호사회 부천지회 김상숙 지회장을 비롯해 이성희, 구암, 김미순, 고영복, 조순화, 홍순기 부지회장 등 임원진 12명이 참석했으며 부천비정규센터 이옥순 노동공제팀장과 전국요양보호사회 이시정 기획위원장도 함께해 요양보호사의 실태와 관련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요양보호사의 권익과 처우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요양보호사들의 근무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임을 인정하며 이선구 위원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요구 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참여자들은 요양보호사들이 처한 현실을 설명하며 특히 보수교육비 지원, 당사자가 참여하는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위한 조례 개정, 경기도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감정노동치유를 위한 예산 확대 등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제안을 전달했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권리 보호와 복지 혜택 강화를 위해 경기도 조례에 따른 계획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들은 고령화 사회에서 경기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이들의 근무 여건은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요양보호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 보건복지위원들과 협의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들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처우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정책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요양보호사회는 요양보호사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2023년 11월에 창립된 단체로 요양보호사 당사자들이 중심이 된 유일한 단체이다.
2024년 1월에는 경기지부가 출범했으며 현재 경기도 내 수원, 안양, 용인, 파주, 고양, 부천 등 주요 도시에 지회를 두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68만명의 요양보호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에만 16만명 이상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정담회에서는 요양보호사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이 단순한 정책적 논의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의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이선구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연구하고 도입할 계획이다을 밝히며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관련 단체와의 협력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담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며 요양보호사들의 처우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요양보호사들의 권익 증진과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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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시의원,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경의선계획”수색역까지 연장해야
김기덕 시의원,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경의선계획”수색역까지 연장해야
[ BLINK] 서울시는 지난 23일 서울시 지상철도 68km 전 구간 지하화를 위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5일 국토부에 선도사업지로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서울시의회 김기덕 시의원은 지상철도 지하화는 환영할 일이지만, 선정된 경의선 구간중 가좌역에서 수색역까지 1km 정도가 제외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했다.
서울시는 최종 선정한 경부선 및 경원선 일대 총 2개 구간 내 6개 노선 지하화 구간과 관련해, 서울 중심을 관통하는 핵심 지역이자, 그동안 지상 철도로 인해 발전이 더딘 곳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철도 지하화 시 부지 활용 가치가 매우 큰 공간들로 부지의 특성을 고려해 상부공간 개발구상을 수립했다고 밝히고 지하화 사업비는 총 25조 6천억원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기덕 의원은 6개 노선 중, 경의선 노선 선정 결과에 있어, 성산, 상암 철도부지 구간이 제외된 것과 관련해, 현재도 수색역세권 개발계획으로 철도부지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DMC와 연계한 서북권 중심축으로 발전하기 손색없는 지역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형적으로도 마포구 성산, 상암과 은평구 수색, 증산 일대가 그동안 철도 단절로 인해 도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그동안 주민의 숙원 사업인 만큼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고 재차 언급했다.
특히 김 의원은 해당 지역에 대해 향후 통일시대에 대비한 남북 간 시발점이 되는 관문 도시의 역할을 해야 하는 곳이며 요즘 서울시민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경의선 숲길공원을 연남동에서 수색까지 연장해 서울시 주장대로 연트럴파크 기능을 확대해 주어야 함에도 “가좌역에서 수색역까지의 철도 지하화가 선정 사업 구간에서 제외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번 서울시의 선정 결과에 대해 깊은 의문과 유감을 표하고 다시 검토해 반영되어야 함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동안 철도지하화 추진 사업의 경우, 제도상의 제약 등으로 여러 차례 무산 및 지연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정부는 서울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생활 개선 등의 정책방향에 공감한 바, 올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 본격적으로 철도지하화 실현 여건이 마련된 바 있으며 서울시의 철도 지하화 구상안 발표에 대한 이 같은 결정으로 다가오는 25일 국토부는 철도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지자체의 제안을 받아 올해 말까지 선도 사업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 중에 있다.
하지만, 이번 서울 시내 철도 지하화 구간으로 선정된 경부선 일대 및 경원선 일대 총 67.6㎞의 39개 역사 선정과 관련해, 김 의원은 “서울시가 보도자료 상 언급한 ‘다수 노선을 공유하는 복잡한 철도망 특성과 지상~지하 연결 가능 여부 등 면밀한 기술적 검토를 바탕으로 지하화가 실현 가능한 대상 구간으로 선정했다’는 증거를 구체적으로 찾기 어렵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면밀한 검토가 다시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국토부에 선도사업지로 제안하기 위한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진정한 제2의 연트럴파크를 위해 서북권 일대 수색역세권 개발계획 및 DMC 등과 연계한 경의선 일대 수색~가좌역 연장이 절실하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향후 유동인구 증가 및 발전 가능성이 농후한 수색~가좌역 구간을 반드시 지하화 계획노선에 포함시켜 국토부에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적극 주장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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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남양주 복지혁신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회의 이끌어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남양주 복지혁신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회의 이끌어
[ BLINK]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는 23일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에서 열린 ‘가정폭력 지원 복지네트워크 구축 회의’에 참석해 남양주 복지 균형 발전과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경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남양주에서 시작된 복지 네트워크 구축은 경기 동북권 전체의 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지역 간 복지 불균형 해소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가 가정폭력 1위, 노인학대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남양주의 어두운 그늘에 초점을 맞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은 너무나 중요하며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 나은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경기 동북권의 복지서비스 강화를 시작으로 주변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남양주가 선제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 좋은 선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남양주 지역 복지네트워크 회의는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의 주최로 마련됐으며 복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남양주시청 등 12개 기관이 참석해 향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남양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1월 6일 ‘복지네트워크의 날’ 행사를 통해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현장 종사자 격려, 향후 네트워크 구축 방법과 방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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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의원,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 이주대책, 양도세 감면율 문제 등과 관련해 경기도의 노력 촉구
유종상 의원,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 이주대책, 양도세 감면율 문제 등과 관련해 경기도의 노력 촉구
[ BLINK]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문제, 이주지문제, 협의양도인택지 공급 가격 문제 등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가졌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이 지연되어 주민들의 피해가 계속 커지고 있다”며 지장물 조사가 하루빨리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담당 인력의 대폭 증원을 요구했다.
이주자 대책과 관련해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 거주자를 시흥시로 이주시키겠다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방침은 다른 도시개발 사례에 비추어 볼 때 차별적 방침인 만큼 이주택지와 주택을 광명에 배정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유종상 의원은 협의양도인택지 공급가격, 양도세 감면문제 등과 관련해 “택지공급 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다른 3기 신도시와 동일한 기준으로 양도세가 감면되어야 한다”며 관련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만큼 경기도가 국회와 정부를 적극 설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주민의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지역주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관계가가 참가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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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열 서울시의원, 구로역~오류동역 지상철도 구간 ‘서울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 ’포함 환영
서상열 서울시의원, 구로역~오류동역 지상철도 구간 ‘서울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 ’포함 환영
[ BLINK] 경인선 구로역~오류동역 구간이 ‘서울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에 포함, 지상철도 지하화와 함께 상부공간 복합개발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상열 의원은 23일 구로역~오류동역 구간을 포함한 경부선 일대와 경원선 일대 등을 국토부에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지로 제안하겠다는 서울시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철도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오는 25일 전국 지자체의 제안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선도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면 국토부 종합계획 수립 전 지자체 기본계획 착수가 가능해 보다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서 의원은 작년 6월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위'를 직접 구성하고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1년여간의 특위 활동을 통해 철도 부지 개발 규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변 지역의 종합적인 연계 개발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및 사업화와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논의를 주도해왔다.
특히 특별법 제정이 구체화되기 이전부터 서울시만의 상부공간 복합개발 구상안과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하며 특위 위원들과 함께 국토부와 서울시에 ‘대도시권 철도의 지하화와 지상부 통합개발을 위한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철도 부지 현장 점검 및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공개된 서울시내 지상철도 전체 구간에 대한 지하화 구상안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살펴보면 경인선 구로역~ 오류동역 구간이 포함된 경부선 일대 34.7km와 경원선 일대 32.9km로 총 2개 구간 내 6개 노선이다.
-시의 개발구상안에 따른 상부공간 전체 개발이익은 3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발이익을 바탕으로 한 사업비 조달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도 원활한 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서 의원은 “특별법이 본격 논의되기 전부터 시의회 특위 구성 등 의회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서울시와 협력을 주도해온 노력의 성과를 맺어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구로를 가로지르는 국철 지상 구간이 지하화되고 철도 부지가 업무·상업·문화시설 등으로 복합개발 되면 구로를 포함한 서남권 발전에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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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김대영 의원, 용마루 지역 내 초교 신설 및 숭의동 통학로 개선 촉구
인천시의회 김대영 의원, 용마루 지역 내 초교 신설 및 숭의동 통학로 개선 촉구
[ BLINK]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 의원은 23일 인천시교육청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용현2동 용마루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과 ‘숭의 1·3동 숭의역 능안삼거리~신광초등학교 구간 통학로 개선’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김대영 의원은 “용현2동 용마루지구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미추홀구는 현재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고 있어 학령인구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천신광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몇 년 전 인천신광초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이후 학부모와 주민들이 통학로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음에도 중장비와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여전히 위험한 상태”며 “특히 통학 시간대의 출근 차량 증가로 인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에 김대영 의원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미추홀구청, 중구청 등이 협력해 신속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이들 관계기관들이 아이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에 적극적으로 움직여 빠른 시일 내 문제들을 해결했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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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왕십리역 11번 출구 엘리베이터 신설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 환영
구미경 시의원, 왕십리역 11번 출구 엘리베이터 신설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 환영
[ BLINK]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은 왕십리역 1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이 서울시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6일 기본구상 용역 통과 이후, 구미경 의원이 약 두 달간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 점검을 통해 이끌어 낸 결실이다.
왕십리역은 서울 동북부의 핵심 교통 거점으로 현재 서울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이 만나는 4개 환승역이다.
향후 동북선과 GTX-C가 개통되면 총 6개 노선이 지나는 서울 동북권 최대 환승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023년 왕십리역의 일일 평균이용객은 약 7만 3천여명에 달한다.
구미경 의원은 “지난 8월 타당성 용역 통과 이후, 약 두 달간 현장을 수차례 방문하며 실제 주민들의 동선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했다”며 “특히 왕십리역 10번 출구와 11번 출구 방면은 지하철역 구조상 계단이 많아 교통약자들의 이동이 매우 불편한 실정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들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통행량 등 데이터를 비롯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설득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에는, ‘대합실내 엘리베이터 입구부터 개찰구까지 장애인 이동 편의성 개선계획 구체화해 공사계약 체결 전 2단계 심사 추진’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이 필요하다는 조건이 부과됐다.
이에 따라 향후 설계비 편성과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이 과정에는 1~2년 정도가 소요된다.
구미경 의원은 “설계 완료 이후에도 공사비 편성과 착공까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간 왕십리역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 사업이 번번이 난항을 겪어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투자심사 통과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는 물론 완공까지 왕십리역을 이용하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편익 증대와 안전한 역사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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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BLINK]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 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김민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지와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주제발표를 맡은 강예은 MY UNI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으며 이들을 위한 평생학습 지원 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덕년 생태교육연구소장, 이검엽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장학관, 상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 회장, 진종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덕년 생태교육연구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길 위의 학습자'로 재정의하고 맞춤형 지원 및 통합지원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검엽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장학관은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 회장은 “가정의 화목과 부모의 양육 방식이 청소년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종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차별화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제안된 방안들이 정책화되어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 그리고 임태희 교육감 등이 축사를 전하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김민호 부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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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 특위에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
백현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 특위에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
[ BLINK] 경기도의회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은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10월 22일 행정사무조사 특위 제3차 회의에 참석해 경기도의 무책임한 행정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백현종 위원은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상대로 “행정1부지사가 공석인 상태에서 협약 해제를 결정한 것은 정상적이지 않은 절차다”, “협약 해제를 도지사가 아닌 과장이 ‘전결’로 처리한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이다”며 경기도 행정 보고 체계의 난맥상을 꼬집으며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 해제 발표의 성급함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이어 경기도가 회의 전 제출한 공통 요구자료의 해당 부분을 제시하면서 “CJ가 경기도의 협약 해제를 ‘인정’한 것이 아니고 ‘통보’한 것”이라고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는 등 경기도의 사업계약 관리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또한 백 위원은 행정사무조사 특위 제3차 회의를 마친 후 “앞으로 진행될 특위 전체 회의 증인신문에서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해제’의 절차적 문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