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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개선방안 제시
2024-11-06 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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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가 중요
-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위 제1차 조사로 본격적 조사 착수
- 김철진 도의원, ‘안산마음건강센터’, ‘4.16생명안전공원’ 준공 및 운영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 행정 요청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남양주 ‘복지네트워크의 날’ 참석
- 국민의힘, 김진경 의장 불신임의 건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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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의정홍보위원회 회의 개최… 의회 소식지 11월호 등 의정홍보물 심의
제2차 의정홍보위원회 회의 개최… 의회 소식지 11월호 등 의정홍보물 심의
[ BLINK]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제2차 회의가 23일 오후 2시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유영두 위원장과 장윤정위원,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당연직인 언론홍보담당관,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으로 경기도의회 소식지 11월호에 대한 안건이 올라 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그 결과 11월호 소식지는 표지로 하남 당정뜰 메타세쿼이아길이, 뒤표지로는 딥페이크 예방 관련 시안이 선정됐으며 경기의정 인사이드와 환경실천연구소 등의 코너를 통해선 경기도의회 의원 발의 조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게재하기로 의결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통해 도의원의 의정활동이 세세하게 도민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볼 수 있는 소식지를 만들 수 있도록 의정홍보위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배포 중이며 전화 또는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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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에 공정성 및 투명성 문제 제기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에 공정성 및 투명성 문제 제기
[ BLINK]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10월22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차 경기도K-컬처밸리사업협약부당해제의혹 행정사무조사에서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시민들의 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100인 시민위원회의 80%가 고양시민으로 구성된다는 발표에 대해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민이라는 것을 어떻게 입증할 것인가”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받는 방식이 고양시민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또한, “고양시민이 아닌 인원이 포함될 경우 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청했다.
시민위원회 구성 시 무작위 추첨 방식이 공정성을 보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김완규 의원은 “지금까지 CJ 라이브시티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시민들이 위원회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공정한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고양시와 관련된 사안에서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양시에 거주하며 지역구 활동을 하고 있는 의원들이 추천하는 시민들이 100인 시민위원회에 포함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00인 시민위원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서 기능하는 것에 대해 김완규 의원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참여의 장이 마련되어야 하며 단순히 이름뿐인 형식적인 위원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이미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시민들이 제외될 경우, 이들이 느낄 상실감은 클 것”이라며 시민위원회의 실효성 보장 방안을 요구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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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024 디지털퓨처쇼’ 개막식 참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024 디지털퓨처쇼’ 개막식 참석
[ BLINK]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디지털퓨처쇼’에 참석해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과 전석훈·심홍순 부위원장, 김미숙·김태형 의원 등을 비롯해, 김현곤 경제부지사,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2024 디지털퓨처쇼’는 ‘더 나은 일상으로 미래를 연결하는 AI’라는 주제로 25일까지 미래기술체험 프로그램, 전시, B2B상담회 등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등 융·복합기술과의 상호작용으로 미래의 디지털라이프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된다.
이제영 위원장은 “미래를 현실로 만들고 있는 개발자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첨단 미래 기술이 경기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이 끝난 후, 미래위 위원들은 미래기술체험존을 둘러보며 가상현실, 로보틱스, 메타버스, 스마트모빌리티 등을 체험하고 참여기업들을 격려하면서 위기 뒤에 기회가 찾아오고 미래는 준비된 기업이 성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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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도의원,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캠페인’ 실시
최민 도의원,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캠페인’ 실시
[ BLINK]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22일 우천 중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의식 확산을 위해 광명시 인근 청소년 유해 밀집지역 등을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주로 청소년 출입이 잦은 상가 밀집지역에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두행진, 홍보물 배포, 음주·흡연예방 등을 통해 민·관이 합동으로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활동은 최민 의원을 비롯해 광명시 해병전우회, 월드유스비전 경기도지부 및 경기도 청소년과·광명시청 관계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을 시작으로 광명시 일대 학교 및 청소년 출입이 잦은 상가 밀집 지역 등에 △청소년 음주 및 흡연 예방을 위한 가두행진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물 배포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의 출입 여부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보호법’ 준수 안내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최민 의원은 오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이 생활환경과 점점 더 근접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사전 예방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경기도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힘쓰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최민 의원은 “우천 중에도 열정을 가지고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 특히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감시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간과하지 않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캠페인 이후 활동으로 음주·흡연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기관 연계 및 지원 등의 보호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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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근 부위원장,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안전지원과 법적 보호체계 마련 필요” 강조
윤성근 부위원장,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안전지원과 법적 보호체계 마련 필요” 강조
[ BLINK]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이 지난 22일 평택시 팽성복지타운에서 열린 ‘2024평택복지포럼’에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안전지원과 재해 발생 시 법적책임이 명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에 나선 윤성근 부위원장은 “사회복지 현장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 뒤 “그러나 현장에서는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전과 법적 보호 체계가 미흡한 상황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사회복지 현장 적용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안전교육과 심리적 지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도의회에서도 법적 명확성을 제고하고 세부 지침을 마련해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정기적 점검 등 감독 기능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히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2024평택복지포럼’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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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의원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들과 대모지하차도 건설현장 점검
김현기 의원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들과 대모지하차도 건설현장 점검
[ BLINK]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은 지난 22일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들과 개포동에 건설 추진 중인 대모지하차도 건설 현장을 찾았다.
방문한 곳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8공구 건설공사 중 양재대로 구조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대모지하차도 건설공사 현장으로 인근 개포동 아파트 단지 주민과 구룡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주관으로 현장 설명을 진행했다.
대모지하차도 건설은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가 양재대로에 접속됨에 따라 양재대로 구룡마을 입구 교차로~개포 3,4단지 교차로구간을 입체화해 원활한 교통처리를 위해 추진중이다.
대모지하차도 공사장 인근 개포2단지와 3단지 사이의 양방향 6차로로 교통정체로 인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재 양방향 6차로 도로를 양방향 8차로로 확보하기 위해 도시기반시설본부와 많은 논의화 협의를 거쳐 야간 및 주말 공사까지 시행해 조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함으로써 약 3개월 정도 공사를 단축시켜 10월말부터 교통정체를 해소하게 됐다.
대모지하차도는 총 사업비 1,94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김현기 의원이 2018년도 예산에 100억원을 반영해 그해 7.1 착공했으나, 서울시의 예산지원 부족으로 공사가 거의 진척이 없는 상태에서 김현기 의원이 11대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후 예산을 대폭 확보해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현기 의원은 “대모지하차도 건설에 따른 양방향 6차로 구간을 8차로로 변경하면 강남구 개포동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시킬수 있을 것”이라며 “추후 ’ 25년 12월 대모지하차도 개통과 ‘26년 12월 상부도로 복구까지 전체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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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김명주 의원, 시민 고통 해소 방안 촉구
인천시의회 김명주 의원, 시민 고통 해소 방안 촉구
[ BLINK]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명주 의원이 인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진단과 함께 빠른 추진을 요구했다.
23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의 공약 이행과 주요 현안 사업 중 수도권매립지 종료, 행정체제 개편, 북부문화예술회관 설립, 인천2호선 및 서울5호선 지하철 연장 사업 등에 대해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우선 김 의원은 지난 1995년 행정체제 개편 이후 31년 만에 새로운 인천이 될 날이 2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현재까지 신설 및 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 사항이 확인되지 않고 있어서 지역 주민들 사이에 우려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지적한 후, “조직의 구성에 맞는 청사 마련을 위해 인천시의 준비 상황 및 계획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특히 그는 “새로 생기는 검단구와 영종구를 위해 선제적으로 행정체제 개편으로 지역 현안에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경우 조정교부금을 교부할 수 있도록 조례를 일부개정했다”며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설구의 공공인프라 구축, 산하기관 출자출연 기관들의 업무 공간과 조직이 빠르게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천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발주 내용을 언급한 후, “북부지역은 행정체제 개편 및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 증가는 물론 도시철도망 구축으로 인근 지역에서 유입되는 생활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북부권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 문화정책 수립 활용과 함께 인구 300만 도시의 문화예술시설의 남부권 편중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었으나 구립예술회관 추진으로 바뀌었고 용역의 수요 예측 오류까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용역대로 진행하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고 질타했다.
그리고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 연장사업 및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에 대해 지적하며 “지역 주민들이 사업 변경에 대해 울분을 토하고 불안해 하고 있다”며 “인천시의 노력으로 인천시민들도 광역교통망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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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생활숙박시설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강조
유영일 경기도의원, 생활숙박시설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강조
[ BLINK]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부위원장은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생활숙박시설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생활숙박시설 문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생활숙박시설은 장기체류 숙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취사시설을 갖춘 레지던스로서 도입되었으나, 주택법 적용을 받지 않고 전입신고가 가능해 부동산 과열시기에 주거용으로 분양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정부는 생숙의 주거사용을 금지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날 첫 토론자로 나선 유영일 의원은 “생숙이 부동산 변종투자상품으로 오용된 데에는 정부의 책임이 적지 않아 미신고 생숙에 대한 일괄적인 이행강제금 부과 전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며 그 동안의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유 의원은 생숙 주민협의체 및 민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도 관계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 완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생숙의 주거용도 전환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특히 관계부서를 통해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건의를 촉구해왔다.
이러한 유 의원의 노력으로 지난 16일 국토부에서 복도폭, 주차장 확보 등의 규제를 완화하는 대책을 발표했으며 경기도 생숙 지원센터를 설치해 미신고 생숙의 숙박업 신고 및 용도변경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 의원은 “이번 정부의 대책에서 더 나아가 미신고 생숙의 유형별 지원방안이 강화되고 각 시·군이 현장에서 실효적인 지원책을 펼칠수 있도록 경기도가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생숙의 불법주거전용의 원인으로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신고기한을 규정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생숙이 주거용으로 사용되면 주차장 부족, 학교 과밀화 등 주거환경 악화를 초래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신규 생숙의 경우 일정기간 내 숙박업을 신고하도록 ‘공중위생관리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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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도의원, "고양시민 무시한 K-컬처밸리 시민위원회 구성 강력 규탄"
이상원 도의원, "고양시민 무시한 K-컬처밸리 시민위원회 구성 강력 규탄"
[ BLINK] 10월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K-컬처밸리 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이상원 도의원이 경기도의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상원 의원은 특히 시민위원회가 고양시민을 배제하고 정치적 중립성까지 훼손한 방식으로 구성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지적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그는 "해당 시민위원회는 고양시민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이며 국회의원 보좌관이 포함된 위원회는 정치적 중립을 지킬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상원 의원은 “100인 시민위원회를 구성한 결정권자는 도지사”며 “허울 뿐인 해당 위원회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 의원은 "TF에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하고 100인 시민위원회에도 국회의원 보좌관이 포함되었는데, 양당에서 추천한 시민 2명을 포함하라는 요구는 경기도가 수용하지 않았다"며 경기도가 주민들과의 협의보다 일방적인 행정을 우선시했다고 꼬집었다.
이로 인해 100인의 시민위원회가 실질적인 소통 없이 형식적으로 진행된 공론화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상원 의원은 "천 명이 넘는 K-컬처밸리 사업 정상화 추진위원회의 노력을 무시하고 100인 시민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한 것은 경기도가 시민들과의 소통이 아니라 불통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원 의원은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경기도의 공론화 과정은 도민들의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다"며 강하게 경고했다.
한편 김영기 위원장은 행정사무조사특위 입장에서 이상원 의원의 100인 시민위원회 철회 요구에 대해 도시주택실 이계삼 실장에게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이 실장은 철회 요구를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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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자치구 가족센터 간담회 가져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자치구 가족센터 간담회 가져
[ BLINK]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가 10월 22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간담회장에서 자치구 가족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이수루 위원장은 “다문화 사회의 변화는 단순히 개별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정과 발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수시로 소통 간담회 및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해 여러 위원님의 고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서울시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칠성 부위원장, 박유진 위원, 정준호 위원, 송도호 위원이 참석해 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 추진 사업 현황과 애로사항 및 지원 필요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불규칙한 예산 편성 △수행 인력 부족 △사업 통합 매뉴얼 부족 △과다 행정 업무 등 다양한 문제점을 공유하며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고유의 다문화 정책 방향성 설정 필요성에 대한 내용도 나왔다.
앞으로 다문화위원회는 자치구 가족센터와 서울특별시와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가족센터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개최도 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수루 의원장은 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에서 존중받는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 수립과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뿐만 아니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강구, 국내·외 고려인 지원정책 적극 발굴 등 다양한 정책활동을 하고 있다.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