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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개선방안 제시
2024-11-06 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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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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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미래형 복지로의 도약, 경기복지거버넌스 5기 시작”
김용성 의원, “미래형 복지로의 도약, 경기복지거버넌스 5기 시작”
[ BLINK]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남겼다.
경기복지재단의 주최로 열린 이번 출범식에는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전문가 등 200여명이 함께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출범식은 복지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경기도의 복지 정책이 한층 더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하게 했다.
김 의원은 “혁신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복지 정책이야말로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동력”이라며 이제는 과거의 틀을 깨고 미래형 복지 전략을 세울 때”고 경기복지거버넌스 5기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속 가능한 복지는 일회성의 도움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경기복지거버넌스가 중심이 되어 모든 경기도민이 함께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미래형 복지 시스템을 완성해 나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는 경기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반영해 더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경기도의 복지 지형을 뒤흔들 혁신적 변화를 이끌 전망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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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2024 신사동 어르신 경로잔치’ 참석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2024 신사동 어르신 경로잔치’ 참석
[ BLINK]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17일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열린 ‘2024 신사동 어르신 경로잔치’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만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 약 600명이 초청됐다.
지역 내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잔치에는 중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신사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특별 공연과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잔치가 열려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훌륭한 지도자 역할을 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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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의원, ‘경기도 항만 및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민 인식 제고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이학수 의원, ‘경기도 항만 및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민 인식 제고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항만·해양 연구회’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항만 및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민 인식 제고 방안 연구’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이학수 의원을 비롯해 회원인 김도훈, 방성환, 변재석, 박명수, 이영희, 정경자 등 7명의 의원과 경기도청 해양수산과 해양레저관광팀에서 참석해 해양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도민의 낮은 관심을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방향과 목표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 수행을 맡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근식 책임연구원은 연구 과업의 수행계획과 연구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항만·해양 분야에 대한 도민 인식이 저조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경기도 해양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학수 회장은 “이번 연구 결과가 정책으로 이어져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해양레저 분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경기도민의 항만 및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 분석을 바탕으로 인식 전환을 위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 제안과 조례 제·개정 사항 등 자치입법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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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부위원장, 지역내총생산과 교통 이동권의 역차별에 관한 경기북부도민의 고충과 피해 호소
오석규 부위원장, 지역내총생산과 교통 이동권의 역차별에 관한 경기북부도민의 고충과 피해 호소
[ BLINK]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은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 송산권역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두 가지 문제를 지적하며 송산권역~별내역 간 버스 노선 개설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의정부시의 애로사항도 확인하며 조속한 시일 내 버스 노선 신설을 요구하며 또한 송산권역 중·고교 학생들이 관내 학교 통학 버스 노선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와 경기중북부는 현재 고속철도 서비스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 노선을 의정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오랜 기간 경기도와 함께 검토해 왔고 이번 경기도청 추경 예산에 연구용역비 통과를 환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GTX-G 노선과 8호선 연장의 별내~동의정부역 간 공용선로·공용역사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 하며 경기도청 철도항만물류국의 필사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오석규 의원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가 경기북부 주민들의 삶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말하며 “경기북부 지역은 현재 도내에서 ‘수도권 제1순환도로’ 와 ‘포천~화도 고속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경기북부의 고속도로는 대부분 민자고속도로 구간이라 재정 고속도로 대비 높은 통행료를 지불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내총생산가 낮아 거주 지역 외에서 경제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생계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리-안성 구간 재정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 지금이 전 구간 요금 재구조화를 논의할 최적의 시기”고 말하며 “구리-포천 고속도로 요금의 합리적인 수준으로의 인하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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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의원, 동두천 미래교육 포럼 “교육으로 미래를 품다 내일을 담다” 정책토론회 개최
이인규 의원, 동두천 미래교육 포럼 “교육으로 미래를 품다 내일을 담다” 정책토론회 개최
[ BLINK] 이인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교육으로 미래를 품다 내일을 담다” ‘동두천 미래교육 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동두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지역교육의 다양한 실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두천시에 특화된 맞춤형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 발표를 맡은 김용련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과 교수는 “전환의 시대를 맞아 경쟁 기반의 능력주의 교육이 아닌, 상생을 위한 생태주의 교육 철학을 강조하며 교육의 주체가 학교를 넘어 학교 밖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미경 동두천 탑동초등학교 교장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의 질적 강화, 공유공간 및 개별공간 확보, 초등 6년과 중등 3년의 연속성을 확보한 9년의 통합교육, 학교별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작은 학교 개발 등 다각적인 교육정책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미진 송내중앙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마을공동체 교육을 통한 학습, 동두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교육, 디지털 교육 강화, 다문화 등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 학생과 안전 중심, 연대와 협력, 상생에 기반한 학부모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최명영 신흥고등학교 교장은 “인구 유출, 인구감소, 신도시 내 인구 밀집 등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는 동두천시는 미래교육 방향으로서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경쟁보다 상생으로 나아갈 것과 학교별 단순성과 비교가 아닌 디지털, AI, 외국학생 유치 등 장기 비전에 따른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최동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는 “동두천시가 군사 도시 이미지를 벗고 △미래지향적인 지역으로서 비전 △교육 소외지역에서 교육 열정 지역으로서의 변화 △교육에 대한 사업이 아닌 정책적인 접근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인규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고견들이 교육 정책에 반영되어 동두천시를 비롯한 경기교육이 차별 없는 보편적인 세계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동두천시의 미래 희망을 만들어 가는 길라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 박형덕 동두천 시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지역의 여러 교육전문가와 유관 단체가 참석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보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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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 송도중고차단지 이전과 인천항 스마트오토밸리 조성 조속한 추진 촉구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 송도중고차단지 이전과 인천항 스마트오토밸리 조성 조속한 추진 촉구
[ BLINK]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이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송도중고차단지 이전과 인천항 스마트오토밸리 조성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유승분 의원은 “해당 사안이 인천의 경제적 발전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이슈”며 “이 과제를 해결해야 인천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송도중고차단지가 단순히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현재 송도유원지 일대에 밀집된 1천596개의 중고차 업체가 소음, 분진, 불법 주·정차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특히 2021년 대형 화재 사건은 송도중고차단지의 관리 부실을 명확히 드러낸 사례”고 주장했다.
그는 또 “송도중고차단지가 인천 경제에 기여하는 바도 크다”고 했다.
2023년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인천항을 통해 수출된 중고차는 54만7천745대에 달하며 그중 23만8천467대는 송도중고차단지를 통해 이뤄지는 등 중고차 수출산업이 인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하지만 이러한 기여에도 불구하고 송도중고차단지의 운영 관리 부재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겪는 피해가 크다.
유 의원은 “최근 경쟁 환경 변화로 인해 인천항 중고차 수출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다”며 “군산, 포항 등 타지역 항구들이 차량 운반선을 유치하고 물동량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고 첨단 인프라가 도입되면서 인천항의 경쟁력이 약화될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그는 “스마트오토밸리는 경매, 정비, 수출 물류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갖춘 중고차 수출단지로 인천의 중고차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스마트오토밸리 조성을 통해 인천이 글로벌 중고차 수출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며 인천항 스마트오토밸리 조성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유정복 인천시장은 “송도유원지 중고차단지 이전은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인천시는 송도유원지 일원 도시공간 재구축 통합개발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그는 “스마트오토밸리 조성 사업은 인천항만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협력해 추진 중이며 현재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말 1단계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 시장은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국내 경기 악화와 건설공사비 상승 등의 이유로 운영사업자가 사업 조건 완화와 중고차 수출업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스마트오토밸리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불법 주차와 정비 등 중고차 수출업의 문제점을 중앙부처와 협의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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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 드론 활용으로 도시 안전·재난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 제기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 드론 활용으로 도시 안전·재난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 제기
[ BLINK]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이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도시 안전 및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이날 신영희 의원은 “인천시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첨단 드론 도입을 통해 도시 관리와 재난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인천시는 드론 실증도시로 3년 연속 선정돼 갯벌 안전 관리, 말라리아 방제, 대기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전반의 운영 체계에 드론을 지속적으로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재난 예방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드론 긴급 대응팀의 상시 운영, 그리고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한 K-드론 배송 체계의 확대 등을 제안한 그는 “드론이 인천시의 도시 안전 및 재난 대응 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술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신 의원은 인천시가 드론 기술을 통해 도시 인프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인천광역시 드론 활용 관리 조례를 제정해 드론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드론 실증도시 사업을 통해 말라리아 방역, 갯벌 안전 관리 등 19개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도시 관리, 물류, 환경 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 드론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에 드론 전용 시험비행장을 유치하고 드론 도시 관리센터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드론 관리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며 “드론을 통해 인력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도시 시설물 관리, 섬 지역의 물류 배송, 대기환경 모니터링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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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김재동 의원, 인천시 학교용지부담금 부과 개선 방안 마련 촉구
인천시의회 김재동 의원, 인천시 학교용지부담금 부과 개선 방안 마련 촉구
[ BLINK]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재동 의원이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와 관련해 인천시에 개선 방안을 찾을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재동 의원은 22일 열린 ‘제298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부과·징수되고 있는 학교용지부담금에 문제가 많아 인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양한 민원과 소송전이 벌어지고 있다”며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군수·구청장에 사무를 위임함으로서 발생하는 일관성 없는 기준으로 원도심 주민들이 큰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년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현재까지 부과 방식 개선에 대한 보고나 논의가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부당하게 느낄 수 있는 정책에 대해서는 사무위임을 취소하고 시가 직접 사무를 담당하는 등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내용에 다소 모호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도 살펴보는 한편 사무위임에 관한 부분도 타 시·도의 상황을 보며 검토하겠다”고 했다.
한편 학교용지부담금은 도시개발로 인한 학생 수 증가로 학교시설 등을 신설하거나 증축하기 위한 경비를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징수하는 것을 말하는데, 지속적인 취학 인구 감소로 이번 정부 들어서는 폐지 논의가 있는 상황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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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의원,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한 ‘제5기 경기복지 거버넌스 출범’
최만식 의원,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한 ‘제5기 경기복지 거버넌스 출범’
[ BLINK]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은 21일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협력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경기복지거버넌스는 2016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사회복지 분야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 정책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해 나가는 협의체를 말한다.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한 협력의 새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제5기 거버넌스는 기존 복지 체계의 한계를 넘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복지는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역할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모든 사회 구성원이 참여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야 진정한 의미의 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직면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더 민첩하고 창의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가 경기도의 복지 정책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평했다.
끝으로 “이번 거버넌스 출범을 계기로 경기도 복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민의 행복 증진과 사회적 연대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는 아동, 노인, 장애인, 생활⋅주거보장, 건강, 고용노동, 문화여가, 환경 등 총 9개 분야의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년간 복지 대상자 중심의 사회복지 정책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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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서울시의원, 화재대응 소방훈련 참여
신동원 서울시의원, 화재대응 소방훈련 참여
[ BLINK]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이 지난 14일 오전 10시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에서 진행된 화재대응 소방훈련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고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훈련은 아파트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의 화재 대피 및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내용은 △아파트 내부에서 계단으로 탈출하는 대피훈련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화재 진압 훈련 △아파트 소화전을 이용해 호스로 불을 끄는 훈련 △안전매트를 이용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방법 및 실습 등이 포함됐다.
훈련에는 이현진 흥화브라운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대표회장, 입주민, 관리소 전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노원소방서의 협조로 위의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훈련에 참여한 신동원 의원은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이지만, 철저한 대비와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오늘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주민들이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화재 예방 및 소방 대응은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강조하며. 서울시 주택종류별 화재발생현황 통계자료를 보면 2023년 기준 공동주택에서 발생된 1,336건의 화재 발생 중 약 50%인 670건이 아파트 및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됐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에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언급하며 “공동주택은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주민들이 평소 훈련을 통해 대처 능력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소방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특히 노후된 아파트와 고층 건물에서의 화재 예방 대책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