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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개선방안 제시
2024-11-06 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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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부 전입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제안 논의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부 전입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제안 논의
[ BLINK]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한 이영봉 현 안전행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의원은 지난 21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 관계자와 문화도시의정부 문화자치학교 사업제안서 “의정부 전입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청년 제안자를 만나 의정부시 전입청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제안자는 “최근의 자료를 토대로 많은 청년들이 전입, 전출을 오고가는 현실에서 전입청년들이 지역 정보를 얻거나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그들이 잠재적으로 고립되거나 ‘은둔 청년’ 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입청년들과 기존 의정부 거주 청년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지역 정보 공유 및 소통 △다양한 전입 교육프로그램 정보 제공과 전입 키트 지급으로 안전 대비의 사업을 제안”하고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참석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 관계자는 “경기도에는 ‘전입세대 지원에 관한 조례’ 없는데 경기도 의회에서 전입세대에 대한 지원 조례 제정을 발의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주면 각 시군에서 전입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이를 통해 의정부시 조례안에 전입청년 지원을 명시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의원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은둔형 청소년’에 대한 심각성과 개선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표하고 전입청년들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을 위해 경기도가 큰 틀에서 조례를 만들면 기초단체에서도 전입청년 지원안을 담아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며 “조례안 제정 마련을 신중히 검토해 보겠다”고 말하고 “청년들에 대한 관심과 좋은 제안 내용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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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 “경기 남·북부 격차해소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 “경기 남·북부 격차해소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21일 '경기도 남부-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남·북부 간의 경제적, 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는 경기도의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창준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다.
오창준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경제적·정치적 논의를 넘어, 사회적·공간적 요인까지 심도 있게 분석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마련해 남북부 간 격차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오창준 회장을 비롯해 김정호 의원, 양우식 의원, 이은주 의원, 김영기 의원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논의했다.
연구용역 수행업체인 스페셜스페이스의 유재은 책임 연구원은 "기존 선행 연구의 성과지향적 관점에서 다루지 못한 요인들의 중요성을 밝혀내고 공간적 요소에 따른 정책 파급 효과와 이를 상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해야 할 사항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이원준 팀장은 "경기 북부는 도시와 농촌, 접경지역, 규제 중첩지역, 인구 감소 지역 등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연구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 양정은 팀장은 "기존 선행 연구들이 성과지표 위주의 행정기관 관점에서 진행되었으나, 이번 연구는 가치지향적 관점으로 접근해 매우 유의미할 것 같다"고 평가하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유의미한 연구 결과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창준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용역 수행 기관에서는 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최대한 수렴·반영해 경기도 남부와 북부 간의 발전 격차를 줄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포함한 다양한 해결 방안이 마련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제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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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제5회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식 축사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제5회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식 축사
[ BLINK]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0월 21일 수원시 노보텔에서 열린 ‘제5회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식’에서 축사를 통해 경기복지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윤태길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복지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와 신념을 실현하는 일이다.
오늘 출범하는 경기복지거버넌스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어 "이 거버넌스가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무엇보다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경기복지거버넌스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출범식에서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 복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며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경기복지거버넌스는 2016년 시작되어 도민과 복지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고 정책을 수립해 온 기구로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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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의원,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인건비 전액 부담 결정 대환영”
이영주 의원,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인건비 전액 부담 결정 대환영”
[ BLINK]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이 21일 양주시청에서 양주시 관계자와 함께 현안회의를 진행하면서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학교급식 분담 경비 중 인건비 전액 부담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10년부터 식품비, 그리고 종사자 인건비와 연료 및 소모품비로 구성된 급식운영비를 학교급식경비 항목에 포함해 경기도, 시·군과 분담해왔다.
경기도교육청은 기초지자체 재정부담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2개년에 걸쳐 급식운영비 중 인건비를 기초지자체 분담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제377회 임시회 대집행부질문에서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학교급식경비 분담항목 개선과 시·군의 학교급식경비 분담비율을 타 시도 부담비율 수준으로의 하향 조정을 요구하는 등 양주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양주시에서도 이영주 의원과 함께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 악화 어려움을 토로하고 급식운영비의 지원근거 미비를 근거로 분담항목 개선을 요구해왔다.
이영주 의원은 그간 지속적인 개선 건의에 경기도교육청이 응답해준 것에 환영에 뜻을 표하면서 “아직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양주교육도서관 건립 등 교육 관련 현안과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조해 양주시가 미래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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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Prasarnmit 국제학교 학생들, 인천시의회 방문
태국 Prasarnmit 국제학교 학생들, 인천시의회 방문
[ BLINK] 태국 방콕 소재 중학생들이 인천광역시의회를 찾아 다양한 경험을 쌓고 갔다.
22일 인천시의회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태국 방콕시에 위치한 Prasarnmit 국제학교 학생 20여명이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태국 방콕시에 위치한 ‘Prasarnmit 국제학교’는 국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영어로 제공되는 중등학교로 해외 대학들 또는 태국 대학의 국제 프로그램에 입학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1952년 7월 3일에 설립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이 환영 인사와 함께 인천시와 방콕시의 우호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이어 인천시의회 본회의장 등 여러 시설들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임춘원 위원장은“태국 국제학교 학생들의 인천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태국은 인천과 가까운 나라이고 특히 인천시와 태국 방콕시는 자매도시이며 인천시의회와 방콕시의회는 대표단 방문을 통해 활발한 교류 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 나라가 더욱 발전된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인천의 발전상을 마음껏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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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 의원, “스마트경로당 및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 논의”
이채명 의원, “스마트경로당 및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 논의”
[ BLINK]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이 21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스마트경로당 및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 관련으로 안양시 노인복지과 팀장과 함께 면담을 실시했다.
이채명 의원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 복지 정책 개선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며 디지털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스마트경로당'과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논의했다이날 논의된 사안으로 서울시 양천구, 성북구, 구로구의 스마트경로당 사례를 참고해,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 스마트 여가·건강관리 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맞춤형 특화 운동공간인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스마트 기술을 경로당에 도입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스마트 경로당 도입’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을 확대하고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며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안양시의 복지 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할 다양한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추가적으로 이채명 의원은 ‘앞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스마트경로당의 기술적 기반 마련과 어르신 전용 놀이터 설치에 관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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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노동위원회, 2025년 본예산안 사전설명을 위한 현장정책회의 개최
경제노동위원회, 2025년 본예산안 사전설명을 위한 현장정책회의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대천 일원에서 ‘경제노동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2025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진행됐다.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지구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추진 현황 및 사업현장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경기도 경제실·사회혁신경제국·노동국·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 소관 실·국 및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안사업과 예산 등 주요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집행부-위원간 릴레이 방식 질의응답 및 토론을 실시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25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효율적인 사업방향을 논의하고 집행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며 “올 한해 도정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25년 본예산 심의를 철저하게 준비해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경제노동위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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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위원회 현장정책회의 개최
기획재정위원회 현장정책회의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충청북도 일원에서 ‘기획재정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위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소관 실·국의 현안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경기도 산하 주요 공공기관의 현안과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살펴보고자 진행됐다.
먼저, 기재위 위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상현 의원의 AI 강의를 통해 의정활동에 유용한 인공지능 활용법, AI 데이터를 이용한 소통강화 등 직무 역량을 높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기획실, 감사위원회, 도민권익위원회, 평화협력국 소관 실·국을 대상으로 2025년도 본예산 대비 현안보고를 받고 각 실·국장과 질의·답변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 산하 주요 공공기관인 경기연구원, 경기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의 첫 만남의 자리에서 주요 현안 보고를 받고 경기도 공공기관의 개선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도정현안에 대해 집행부 및 새로 만난 공공기관과 소통의 기회를 갖고 앞으로의 경기도 공공기관의 바람직한 운영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추진했다”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2025년도 본예산이 내실있게 편성되었는지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기획재정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는는 조성환 위원장, 이경혜 부위원장, 이혜원 부위원장, 김정호 의원, 박상현 의원, 박진영 의원, 양우식 의원, 오창준 의원, 이석균 의원, 이성호 의원, 이채명 의원의원이 참석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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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수 의원, 경기도 미래 친환경 축산을 위한 피트모스 활용 방안 토론회 성료
이오수 의원, 경기도 미래 친환경 축산을 위한 피트모스 활용 방안 토론회 성료
[ BLINK]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미래 친환경 축산을 위한 피트모스 활용 방안 토론회’ 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축산 냄새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피트모스를 이용한 경기도 축산농가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 축산업은 도민의 생활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산업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축산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며 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주제 발표는 하현제 송영신목장 대표가 맡아, 피트모스가 축산업에서 냄새 저감과 가축분뇨 처리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고 피트모스를 이용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축사 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향후 경기도 축산농가에 미칠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신종광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축산정책과장,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 윤영만 한경국립대학교 식물생명환경전공 교수, 이일석 돼지키움 컨설팅 대표가 참여했다.
신종광 과장은 경기도의 친환경축산분야 관련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남재작 소장은 자원 순환형 농업의 중요성과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접근을 제안했다.
윤영만 교수는 피트모스의 과학적 기반과 환경적 장점에 관해 설명했고 이일석 대표는 양돈농가에서 피트모스를 적용한 실제 사례를 통해 피트모스가 악취 저감과 가축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소개했다.
토론회를 마친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축산 지역으로 축산업의 냄새 문제는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과제이다.
피트모스를 활용한 친환경 축산 방안이 성공적으로 도입되어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앞으로 피트모스 활용 확대와 관련된 예산 확보와 정책지원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분조절재 지원 확대 및 심층 연구 사업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축산 냄새 저감과 더불어 친환경 축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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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의원 대표발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운영 조례’, 행안부 우수 적극 조례 선정
이기형 의원 대표발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운영 조례’, 행안부 우수 적극 조례 선정
[ BLINK]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 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우수 적극 조례 공모’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2024년 우수 적극조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원활히 대응하고 다양해진 주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는 전국 53개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총 112건이 제출됐으며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이 선정됐다.
이기형 의원의 ‘경기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는 공공질서·안전 분야에서 시대변화에 맞춰 새로운 행정수요에 선제 대응한 사례로 선정됐다.
이기형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우수 적극 조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밀접한, 정말 필요한 경기도 조례를 제안할 수 있도록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응급환자 발생,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중요한 Key는 긴급차량 운행의 ‘신속성’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그러나 신속한 출동 이면에는 긴급차량의 교통안전 주의 책임이 따른다.
긴급차량의 안전한 이동과 신속한 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조례가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고양~파주 구간에 시범운영되었는데, 이때 시군내 출동시간은 최고 7분 단축, 광역 출동시간은 최고 13분의 단축 효과를 보였다.
경기도는 2023년 도내 7개 시군에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2024년 10개 시군에 구축 중이며 2025년과 2026년까지 14개 시군에 구축을 예정하고 있다.
이기형 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 1월 제정된 ‘경기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는 긴급상황 속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구조와 재산보호를 통한 사회적 안전을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며 특히 국내 최초로 경기도에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우선도입에 따른 전국 최초 조례 제정으로 타 지자체에 모범 사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늘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2024년 우수 적극조례’에서 ‘우리 지역 좋은 조례 10선’에 선정된 조례는 사례집 제작 등으로 전국 지자체에 배포되고 입법담당자 교육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며 자치법규정보시스템에 ‘우수조례’로 표기된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