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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개선방안 제시
2024-11-06 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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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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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장,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 본격화…김성중 행정1부지사 등 36명 증인·참고인 채택
김영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장,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 본격화…김성중 행정1부지사 등 36명 증인·참고인 채택
[ BLINK]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0월 22일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제3차회의는 김영기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 부위원장, 명재성 부위원장, 백현종 의원, 김완규 의원, 유영두 의원, 유영일 의원, 이호동 의원, 이기형 의원, 김동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6명의 증인·참고인을 채택하고 K-컬처밸리 사업추진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서류제출 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채택된 주요 증인으로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이며 사업협약 해제과정에 대한 책임소재와 사업 관리부실 등의 문제를 확인하고 김진국 CJ 라이브시티 대표이사로부터는 사업추진 의지 및 지체상금 문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김영기 조사특위 위원장은 “지난 2차회의 이후 양당의 협조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증인 심문과 자료 확보 등을 통해 철저한 조사 활동을 이어갈 방침”임을 전했다.
한편 다음 4차회의는 11월 5일에 개최 예정이며 경기도의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에 대한 증인심문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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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의원, 주택정책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사업 점검…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방문
김태희 의원, 주택정책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사업 점검…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방문
[ BLINK]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은 21일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를 방문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사업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거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경기도 주택정책과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처장, 주거복지센터장, 아동그룹홈 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와 자립청년들의 주거 마련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자립준비청년 주택공급 지원사업’은 국가 및 경기도의 재정지원을 받아 다가구·다세대, 오피스텔 등을 매입 후 시세의 30%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매입임대주택’과 대상자가 거주하기 원하는 주택의 소유자와 GH가 전세계약 체결 후 보증금을 지원하는 ‘전세임대주택’,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안정을 위해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임대하는 건설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자립준비청년 주택공급 현황은 매입임대 19호, 전세임대주택 계약 5건, 행복주택은 7호가 공급됐다.
올해 11월 첫 시행 예정인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의 표준임대보증금을 경기도가 전액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행복주택 15호, 매입임대 26호, 전세임대 37호, 총 78호의 입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희 의원은 “그룹홈에서 퇴소하는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과정에서 그룹홈 지원센터와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해 사업 초기단계부터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희 의원은 “가정으로부터 상처받은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청년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지난 ’ 23년 3월 경기도지사에게 도정질문을 통해 그룹홈 지원센터를 설립해 줄 것을 건의했고 6월에는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그룹홈 지원센터가 실질적으로 설치·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2024년 4월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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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의원, ‘마이크로LED산업화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의 핵심 역할 당부
김철현 의원, ‘마이크로LED산업화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의 핵심 역할 당부
[ BLINK] 안양시 한국광기술원에서 22일 열린 ‘마이크로LED산업화지원센터’ 개소식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개소한 마이크로LED산업화지원센터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이크로LED 화소·조립·모듈 관련 공정 및 기술 지원, 시험평가 서비스, 현장 실무 전환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내 중소기업들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김철현 의원은 축사에서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기술은 대한민국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경기도 안양에 이 중요한 시설이 설립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센터의 개소를 통해 중소·중견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이루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또한,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다양한 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차세대 기술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한국광기술원의 세밀한 기술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마이크로LED 기술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도 이러한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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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이주배경 아동청년 실태조사 토론회 참석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이주배경 아동청년 실태조사 토론회 참석
[ BLINK]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실태조사를 중심으로 한 정책적 대응 방향’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하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현황과 그들의 복지 및 교육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2022년 기준 경기도에 약 82,095명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안산시, 시흥시, 수원시와 같은 다문화 밀집 지역에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해당 지역에 대한 맞춤형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언어적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개별 학습 프로그램의 확대를 제안하며 이는 학업과 사회적 통합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부위원장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겪는 심리적 불안 해소를 위한 상담 서비스 확대와 부모 교육 프로그램 강화해야 한다”며 “다문화 밀집 지역에서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므로 다문화 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김민호 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경기도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하면서 “실태조사에서 제시된 수치와 통계는 앞으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영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이 발제를,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이 좌장을 맡았다.
또한 김민호 부위원장과 함께 이혜숙 서울연구원 명예연구위원,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문현숙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임영희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 다문화가족지원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현황과 정책적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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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경기도의원, 광교 바이오허브 개소식 및 간담회 참석 도내 바이오 기업 격려
김미숙 경기도의원, 광교 바이오허브 개소식 및 간담회 참석 도내 바이오 기업 격려
[ BLINK] 김미숙 경기도의원은 22일 경기도 바이오센터에서 열린 광교 바이오허브 개소식과 간담회에 참석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과 인력 양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미숙 의원은 바이오산업에 대한 개인적인 애정을 표현하며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스타트업들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미숙 의원은 특히 “저 역시 과거에 실험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바이오 스타트업의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다”며 “여러분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바이오 센터가 제공하는 인프라와 지원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유하며 “우는 아이에게 떡을 더 주듯이, 어려움을 명확히 표현할수록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미숙 의원은 “현재의 상황이 다소 불안할 수 있겠지만, 바이오 스타트업이 가진 특혜를 잘 활용해 성장한다면 경기도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도 큰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지속적인 성장을 당부하며 “여기에서 잘 성장해 많은 후배 기업들이 또 들어와 바이오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미숙 의원은 바이오산업이 경기도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외교적 협력과 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경기도의 외교적 관계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점이 많다”며 이번 간담회가 그러한 발전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광교 바이오허브는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두 개의 핵심 시설, '에듀 스테이션'과 '랩 스테이션'을 운영하게 된다.
이 허브는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특히 혁신적인 바이오 기술과 아이디어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미숙 의원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한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강성천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광교 바이오허브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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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 고양특례시 어린이집 지원 정책 논의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 고양특례시 어린이집 지원 정책 논의
[ BLINK]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은 22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고양지회, 고양시 아동보육과와 정담회를 열고 정책을 논의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고양지회는 “지역 간 격차가 큰 상황에서 유보통합을 앞두고 정책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어린이집 영아 운영비 계속 지원 △민간행사 사업 보조 계속 지원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 지원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경기도 국공립 어린이집 및 단설 유치원 신규 설립에 대한 개선을 제안했다.
고양특례시는 관내 유치원 현장을 듣기 위해 참석했으며 “법 개정이 필요한 사업도 있지만, 시책사업은 놓치지 않고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돌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택수 의원은 △냉난방비 지원 확대 △외국인 자녀 보육 지원 강화 △연합회 활동 지원 등 정책 입안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보통합으로 경기도 영유아들이 차별받지 않고 균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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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란 의원, 의왕시 청계 IC 수원 방향 연결로 신설 가속화 논의
서성란 의원, 의왕시 청계 IC 수원 방향 연결로 신설 가속화 논의
[ BLINK]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경기도 도로정책과, 의왕 시청 도로건설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의왕시 청계 IC 수원 방향 연결로 신설을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청계 IC는 과천 방향으로만 진출입이 가능하며 백운 밸리 주민들은 수원 방면으로 이동하는 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의왕 시청 관계자는 “수원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없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심각하다”며 “대중교통인 광역버스 이용도 불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도로정책과 관계자는 “의왕시와 협력해 도민들의 교통 편의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청계 IC 수원 방향 연결로 신설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서성란의원은 “청계 IC 수원 방향 연결로 신설을 통해 여러 지역과의 연계성과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의왕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도로 신설뿐만 아니라 대중 교통망 구축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청계 IC는 개통 당시 과천 방향으로 진출입이 모두 가능한 구조로 설계해 설치했으나, 수원 방향은 수원에서 백운 밸리로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따라서 백운 밸리 주민들은 백운호수를 우회해서 수원 방향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백운 밸리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의왕시 전체의 교통 흐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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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의원, 양지면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사업’ 으로 인한 지역주민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자리 마련
김영민 의원, 양지면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사업’ 으로 인한 지역주민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자리 마련
[ BLINK]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양지면 식금리 주민들과 인근 군부대 관계자, 경기도청 물류항만과장 등과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으로 인해 발생한 기존 도로 단절 및 선형 변경 등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시 양지면과 이천시 마장면 경계 인근 대규모 물류단지 공사가 시작되면서 기존 도로인 중부대로로 연결된 식금로를 단절시키고 물류단지 방향으로 우회전한 뒤 유턴하도록 도로를 변경한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지면 식금리 주민으로 구성된 ‘42번 국도연결 원상복구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사업 공사로 도로를 이용하는 식금리 주민들의 의견이 완전히 배제됐고 기존 도로가 변경되면서 도로를 우회하는 주민들의 불편함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며 기존 도로로 원상복구 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이에 용인 처인구 양지면 식금리 등지의 주민들은 “향후 화물차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승용차의 유턴 및 대로 합류 자체가 어려워질 것”이라 말했다.
해당 지역 인근 탄약부대 관계자는 “군부대가 운용 중인 탄약 보급차량 등 작전 차량의 차체가 크고 길어 해당 도로를 지날 때가 많아 우회전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U턴 구간이 짧아 물류단지로 진입하는 화물차 등과 사고가 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에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지난달 준공 신청이 접수됐으며 현재 준공 절차가 진행 중이라 현재로선 사업을 완전히 되돌릴 순 없지만,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특히 안전을 중심으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천시와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해소방안에 대해 강구해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영민 의원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당면한 현안 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경청하고 관계기관의 방안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어 김 의원은 “제시된 현안 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에서는 적극적인 검토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게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역주민의 민원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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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위원장,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수상
이애형 위원장,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수상
[ BLINK]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22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서현일보·다산언론인협회 주최로 열린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의 사상과 철학, 다양한 개혁정치의 선구자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 각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소통하기 위해 현장방문, 토론회 및 간담회 등을 실시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솔선수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 위원장은 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제시를 통해 경기도의 정책이 현실을 반영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왔다.
시상식에서 이 위원장은 “오늘 의정대상은 경기도의원으로서 1,410만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주어진 의미있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소통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에 앞장서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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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수상
정하용 의원,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수상
[ BLINK]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은 22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다산언론인협회와 서현일보 주최로 경기도 철학의 선구자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기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과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을 수상한 정하용 의원은 도민을 위한 남다른 의정활동으로 우리 정치를 더 빛나게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하용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오로지 도민의 행복만을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다”며 “이번 수상이 앞으로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듣고 발로 뛰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앞장섰고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으로 현물 중심의 교복지급 방식 변경을 추진하는 등 남다른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10-22